[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은 지난 23일, 신전면 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생태환경 양성 과정’ 수료자와 신전면 아동센터 어린이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동네 강진, 다함께 줍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줍깅(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지키며 동시에 탄소 발생을 감소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다각적인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전면 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강진의 캐릭터 중 하나인 하멜을 모형으로 친환경 맥주 효모 비누를 만들어보고, 신전면 아동센터 근처를 걸으며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지은 강사와 보조강사들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나부터 실천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혼자가 아닌 다함께 실천에 나선다면 환경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어린 시절의 특별한 체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 줍깅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은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9편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10편을 후보작으로 추리고, 2차로 전 직원 전자 투표를 통해 최종 7편(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다산처럼 굳게, 청자처럼 푸르게, 청렴으로 빛나는 강진’, 우수상 ▲‘부정부패 로그아웃, 청렴으로 新 강진 로그인’, ▲‘반’칙없는 ‘값’진청렴 ‘여’기 모두가 ‘행’복한 강진 등이 선정됐다. 특히, 강진군이 올해 군정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반값여행’으로 운을 맞춘 표어는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는 대내외 문서와 청렴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어떤 성공적인 정책도 청렴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사상누각’”이라며 “공직의 사명과 대민 서비스의 시작점은 ‘청렴’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근 강진군은 부패없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 꿈나무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가 300만원, 카페 레오808 이금옥 대표가 1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각각 기탁했다. ㈜대동산업은 마량농공단지 내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금속 구조물과 농어촌 버스 승강장, 해양 부잔교의 설치 전문 생산업체다,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는 철, 구조물 생산 경력만 50년이 넘고 ㈜대동산업은 지금까지 총 1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 중 6건은 현재까지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다. 김영환 대표는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보다 나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레오808은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로 분위기 좋은 루프탑 구조로 커피, 빙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금옥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강진군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원해 카페 운영 수익금을 모아 장학금을 처음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과 강진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지난 17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정책 제안 행사 ‘청소년 정책마켓, 정책 푸드코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정책! 우리의 터전을 만들다! 지역을 살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강진군 관내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6월 중 정책 컨설팅 진행, 7월 초 정책 제안서 제출‧심사를 통해 정책 발표회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최기정 소방서장을 비롯해 군의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및 지역민 16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발표를 듣고, 가상화폐로 관심 정책을 구매하는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당일 발표된 청소년 정책은 ▲안전한 교육환경 함께 만들어요 ▲불법 주정차 근절대책 ▲ 작은학교 입학생 유치를 위한 학생 놀이 공간 확보 ▲군동 자전거 대여 센터 설치 ▲농어촌 지역 친환경 가로등 설치 ▲소 축사의 악취 해소 방안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시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세종・충남 금산향우회 ‘금산사람들’ 회원들은 지난 24일 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31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는 양병종 씨, 김현정 씨, 김성영 씨, 박철우 씨, 강병우 씨, 마수용 씨, 현민우 씨, 김창섭 씨, 서석문 씨 등 9명이다. 향우회원들은 같은 날 개막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의 풍취를 느꼈다. 이 단체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300여 명이 함께하는 단체로 향우회원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의 발전을 도모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난 2004년 2월 창립했다. 현재 양병종 제7대 회장을 비롯해 김현정 운영위원장, 전정기 사무총장을 주축으로 10개 읍·면별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양병종 회장은 “현재 수해 피해로 금산군에서는 심심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이 금산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모아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장마가 끝을 보이며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진군이 폭염에서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한발 앞선 대책을 추진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을경로당과 복지회관, 독거노인 거주지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무더위 취약계층 여름나기 실태를 확인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 폭염 발생 시 마을 주민의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과 복지회관에 설치된 냉방기 작동 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군은 먼저 사용기간이 오래된 기기들을 대상으로 기기나 부품이 노후되어 작동에 문제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고장이 발견된 경우, 서비스센터를 연결해 수리를 완료했다. 특히 사용 중인 에어컨이 고장 수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고장을 일으키는 경우나 부품이 단종되어 수리 자체가 어려운 경로당 20곳의 에어컨은 일찌감치 최신형 냉온풍기로 교체했다. 오래된 냉방기기들의 경우, 기기 고장이 발생하면 현장 방문 수리 서비스 신청을 하고도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 꼼짝없이 더위를 참고 기다려야 하고, 서비스 기사가 방문했더라도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군에서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동구가 올해 울산 최초로 추진했던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이 시행 초기에 조기 마감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예방접종률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동구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동구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예방 접종사업에 3,935명이 참여하여 4일만에 마감되자, 주민들의 추가 접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로 백신을 확보해 지난 7월 1일부터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7월 1일부터 실시된 추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도 1,931명이 참여하며 2주 만인 지난 12일에 조기 마감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았던 유병기 씨(동구 전하동·76세)는 “동구에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해 준다는 소식에 사업 첫날(4.1.)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 문 열기 1시간 전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이 정말 심한데도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가 부담스러웠는데 구청 지원으로 예방주사를 맞고 나니 정말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며 “구청에서 4월과 7월에 두 번이나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은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장흥모 농협강진군지부장, 권오철 로컬푸드 출하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을 가졌다. 이후 강진농협 로컬푸드 매장을 둘러보며 출하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진군 농수축산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9년 7월에 개장해 5년 동안 총 매출액 159억 원을 달성하고, 393호의 출하 농가가 등록 및 쌀, 김치, 막걸리, 쌀귀리, 화훼 등 711개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강진농협 로컬푸드는 개장 이후 빠른 정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잔류농약 등 463종의 안전성 검사 실시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출하농가의 지속적인 교육과 선진지 현장 견학 등 생산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하루 평균 로컬푸드 이용 고객 1,600여명이라는 탄탄한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강진군이 추진 중인 ‘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집중호우 수해 가구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총 52가구의 이불 등 182채를 세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봉사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협의회원을 격려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세탁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에 속한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가고 싶은 섬, 가우도’가 뜨거운 여름, 액티비티의 성지로 거듭난다. 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24 가우도 레저투어’ 행사에서 제트보드, 짚트랙 등의 체험비를 대폭 할인하며, 관광객을 유혹한다. 제트보트는 30,000원에서 22,000원으로, 짚트랙은 25,000원에서 15,000원으로 할인된다. 특히, 요트나 수상 오토바이는 가우도 방문 당일, 강진군 내에서 소비한 15,000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군은 최근 노후됐던 관광 안내판을 정비했으며, 수목 식재 및 예초작업도 완료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우도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가우도 레저투어는 강진군에서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이용하면 할인 이벤트와 함께 중복 혜택이 가능해, 시원한 여름 휴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 여행은 강진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누구나 강진반값 관광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