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는 2024년 7월 24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문화·수변공간이 연계된 미래형 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전시·컨벤션 시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상업·숙박시설의 도입이 필요한 지역은 용도지역을 조정(제1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하고, 잠실 스포츠·MICE 민자사업의 돔형 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과 전시장, 컨벤션센터 및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의 배치를 세부개발계획으로 결정했다.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사업은 더욱 속도감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연내 협상을 마무리하고 ’25년까지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 ’26년에는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특별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잠실 스포츠·MICE 민간투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도시관리계획(강동구 길동 368-5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길동역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주유소 부지와 이면부 주거지를 포함한 지역으로, 천호·길동 일대의 중심기능과 역세권으로의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이 일대엔 지하6층, 지상19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192세대)이 들어선다. 아울러, 시는 용도계획을 통해 저층부 가로도 활성화하는 한편, 전면공지·개방형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수립 중인 길동역 외 2개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양재대로변 상업 및 배후주거지를 잇는 역세권 중심의 생활중심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강동구 내 높은 영유아 및 신규 유입 인구 비율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 공공시설인 어린이(아동) 통합지원시설(강동 어린이회관 분소, 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센터, 서울형키즈카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읍시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3단계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3단계 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중 60세 이하는 주 30시간, 61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기준(2024.9.9.) 18세 이상(2006.9.9.) 69세 이하(1954.9.10.) 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형 상생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최종적으로 정읍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시군이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평가 분야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시는 6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실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적시에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산림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자연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 행정을 펼쳐 나가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승철 하동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생활 밀착형 소통을 위한 ‘온 동네 소통 투어’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 활동은 그간 추진된 소통 행정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군민들이 살아가는 “진짜 이야기”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군민들과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하 군수의 뜻을 담았다. 첫 번째로 하 군수는 지난 23일 금남면을 방문해 노인회 금남면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한식 분회장은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하동군 100원 버스 운행으로 노인뿐 아니라 모든 군민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든 것을 체감하고 있으며,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쿠폰 지원으로 노인들의 피부로 와 닿는 복지정책을 펼쳐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노인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한궁, 터링 등 실내 운동 기구 보급 확대와 어르신 목욕 쿠폰 사용 확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하 군수는 건의한 내용을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군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간담회가 끝난 이후엔 인근
[대한민국교육신문] 최원철 공주시장이 중복을 앞둔 24일 무더위 속 일선 현장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차 운전원 17명, 환경미화원 63명이 참석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최원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공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여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처우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지역 소상 공인을 대상으로 한‘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 초청 명사로는 일명 ‘장사의 신’이라 불리는 김유진이 강연자로 나서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장사의 전략’을 주제로 기발한 자신만의 장사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8월에 뒤이은 오는 9월 24일 특강에도 방송인 출신 고명환을 명사로 ‘창업! 이겨 놓고 싸워라!’를 주제로 한 알찬 강의를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분들에게 명사초청 특강이 실질적 도움이 되시길 격려 드린다.”고 전했다. 본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QR 코드 또는 신청링크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2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의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해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 알밤한우 전문판매 1호점인 세종공주축협(신관동 소재) 매장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장에서는 알밤한우 등심과 안심, 부챗살 등 다양한 부위별로 평상시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고맛나루장터에서도 알밤한우 할인 행사를 동일하게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맛과 품질, 가격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 알밤한우는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는데, 지난 2016년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 현재 530여 농가의 2만 4천여 두가 공주알밤 한우 브랜드에 가입돼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미세먼지 저감 요령‧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해 8월 9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8월에 직무보완교육을 받은 후 방문 교육에 활용할 교안‧교구를 개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방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업무시간(정오~13시 제외)에만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24, 25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제14회 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순위 선발이나 시상 없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김해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학교가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 독서동아리 32개팀 16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인문학과 독서로 자신의 가치와 역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사회와의 상호작용에서 희망과 기회를 찾아보고자 ‘희망의 길을 열다’란 주제 아래 문학, 인문, 사회, 자연과학 부문 ▲경우 없는 세계(백온유) ▲크게 그린 사람(은유) ▲외로움의 습격(김만권) ▲우리에게 남은 시간(최평순) 4권의 도서를 놓고 이틀간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저자와의 대화’, ‘질문하는 독자Ⅰ・Ⅱ’, ‘저자와 지도교사 간담회’가 열리며 25일은 ‘토론하는 독자’, ‘저자가 말한다’ 등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토론으로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독서로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