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열었다. 주양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양순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기준,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직 생활 속 이해충돌 트렌드 소개 ▲갑질 대응 매뉴얼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주양순 강사는 “공직자는 자신의 직무 권한을 행사하거나 지위·직책에서 유래되는 영향력으로 부당한 지시·요구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요소 행위 요건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할 것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행위일 것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켰을 등이다. 3개 요소를 모두 충족하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된다. 주양순 강사는 “나도 누군가를 따라서 갑질을 하고 있진 않은지, 누군가가 나를 따라 갑질을 하진 않는지 생각해 보자”며 “모든 공무원이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 수원’이 되려면 갑질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가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흥숲공원, 행궁동공방거리, 수원무궁화원, 연무시장에서 ‘2024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흥수목원 방문자 센터 앞에 무궁화 분화 100여 개를 전시한다. 여름 초화와 어우러진 무궁화 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형태의 모델 정원을 제시한다. 행궁동공방거리 전시는 팔달문 관광안내소에서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에 이르는 400m 거리에서 열린다. 무궁화 분화 40여 개를 전시하고, 공방거리 상인회와 협업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수원무궁화원(서둔로 58)은 전시 기간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연무시장 무궁화 전시회는 8월에 열린다. 연무시장 입구에서 세븐일레븐 경기대점 사거리에 이르는 500m 거리에 무궁화 화분 20개를 전시한다. 무궁화 전시회가 열리는 거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묘목나눔행사는 7월 27일 행궁동공방거리, 8월 3일 영흥숲공원, 8월 10일 연무시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찾아 무궁화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창군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특화사업 운영보고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예정인 ‘반찬나눔지원사업’,‘희망집수리사업’ 추진일정등을 논의하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법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논의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최인주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에 힘쓰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내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성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시민과 함께한 용인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시가 이룬 굵직한 성과들과 광역시를 염두에 둔 도시 재편 비전을 포함해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220만평)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공세동 37만평)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각종 인허가ㆍ기반 시설 확충ㆍ기업지원 등과 관련해 정부의 큰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기 때문에 이동읍 반도체 배후 신도시(69만평) 조성과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동·남사읍 1950만평) 해제까지 일사천리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중첩규제를 받았던 포곡·모현 일원 수변구역(117만평)도 다음 달 해제를 앞두고 있는데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은 만성질환 예방 및 비만예방관리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 터(경로당) 중심의 작은 움직임으로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20개 경로당에서는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과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비만예방 및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자 갱년기 극복 밸리댄스 교실을 보건소 운동처방실을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55세부터 74세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에 무리가 없는 신바람 나는 아쿠아로빅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남대천 구봉공원과 황톳길을 활용하여 맨발걷기동아리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운동생활 습관 형성으로 The 건강한 의성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건강생활교실 운영과 연계하여 금연·절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흡연·음주 위해성 교육을 실시하며, 영양상태 개선 및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 영양사가 건강한 식생활 실천 지침과 영양표시 활용법 교육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는 기초건강검사, 체성분 측정, 체력진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30명의 시민참여단은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리빙랩 운영에 대한 강연을 통해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리빙랩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민 주도 연구·실험 공동체이다. 이들은 시민이 주거하는 현장을 하나의 실험실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전문 조사 진행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시에 거주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선제 파악한 뒤 ▲교통 ▲방범·방재 ▲환경 ▲문화·관광·스포츠 등 분야별로 사안을 정리한 이후 이에 대한 원인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리빙랩 워크숍을 수행, 안산시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들을 해결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리빙랩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업체가 직접 실증에 참여, 연구한 지역문제 해결책을 구체적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23일 중국 산둥성 쯔보시의 기업인이 유리산업·경제에 대한 협력 강화 및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중국 쯔보시에서 개최된 ‘2024년 중국 쯔보 국제 청년 기업인 포럼’에 쯔보시의 초청으로 안산시가 참가한 데 따른 답방 차원으로 마련된 자리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선량 중관촌 한국대표부 주임, 김동선 유리섬 미술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안산시-쯔보시 우호협력도시 추진 ▲문화관광 분야 교육 협력 강화 ▲유리산업 분야 교류 추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고정 채널 마련 등에 대한 시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선량 중관촌 한국대표부 주임은 “안산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중국 의료관광 수요를 이끌어내는 등 중국에 안산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순 부시장은 “쯔보시에는 안산시가 발전할 수 있는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산업 및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상생하며 나아가길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4일 오후 열린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이하 ‘ASV’) 기관장 협의회에 참석해 “각종 현안에 있어 ASV 내 혁신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안산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민청 유치하는 것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라며 “ASV 내 혁신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 간 ASV 주요 활동 및 내용을 공유하고, 안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선정과 이민청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성공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기로 협의하고, 반월국가산단 녹지공간 활용 방안과 관련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고잔동 일원에 소재한 9개의 산·학·연 기관((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연구원(KERI) ▲LG이노텍 ▲한국농어촌공사 농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은 제30회 경북여성농민 한마당행사가 24일 도내 시·군 여성농민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이 주최하고 의성군여성농민회가 주관한 ‘경북여성농민 한마당’을 통해 안동, 상주, 경산, 의성, 고령, 성주 6개 시군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의성군이 준비한 행복뮤지컬을 시작으로 △의성군 난타공연, △개회식, △장한여성농민상과 토종지킴이상 시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경북여성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을 선도해 나갈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8월 27일부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및 중점 조사 대상은 마을 이장과 담당 공무원의 방문 조사를 받으면 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에 참여할 경우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또한, 주민등록 재등록 등 신고 기간 중 자진해서 신고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