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지난 7월 24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국민 기부편의 제고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금융기관 수납 협력,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복리증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태백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협의체에 농업계 인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김준태 지부장은 “태백시가 가진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금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 간 연무정에서 ‘제18회 태백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궁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전국의 궁도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의 명궁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전통 무예인 국궁은 몸과 마음을 모두 연마할 수 있는 탁월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9월 8일 개최 예정인 ‘2024 태백시장기 도내 남녀 궁도대회’에도 국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을 스포츠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기후조건과 대회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을 활발히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하계휴가철 교통 수요에 대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시외 버스터미널 및 여객자동차(시내·시외버스, 전세버스, 택시)에 대한 사전점검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당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여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 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태백을 찾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간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의향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말까지 조성 예정인 고터실 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의향을 파악하고, 산업단지 입주유도 방안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사전대응을 위해 진행하는 조사이다.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19만9,737㎡ 규모로,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로서 광물자원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13일 행안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와 ‘석탄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경석이 자원으로 활용되고 관련 우수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귀광물 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군이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개장 운영 시간 동안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양구군은 수목원 내 독골저수지 울타리길과 구상나무길, 분재원 주변을 따라 은은한 야간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 개장 시작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숲속음악산책’ 공개방송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숲속음악산책’ 공개방송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특설무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CM, 마로니에, 심신이 출연하여 여름밤 양구수목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수목원에는 이미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목원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수목원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양구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균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
[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군은 오는 8월 8일까지 2024 청춘양구 배꼽축제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배꼽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점, 카페·분식,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의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입점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자격은 23일 기준 사업주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 농업 경영체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입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일 오후 5시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 결과를 9일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시하고, 모집 분야별 입점 업체 수가 초과하면 12일에 추첨을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입점 부스의 판매 정보(메뉴, 가격,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등)와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사전에 제출받아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4일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와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호우 피해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응급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비 상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학홍 부지사는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현장을 방문해 영양군 건설안전과장으로부터 피해 상황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항구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금학리 마을순찰대 단장과 마을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마을순찰대 단장은 집중호우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호우 피해가 발생한 날 “마을순찰대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부축해 대피시키는 등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마을순찰대원이 집중호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에 이어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마을도 찾아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현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역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고 숙련 공예인을 발굴하는 `2024 고양시 공예명장' 의 원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고양시 공예명장 제도는 고양시 공예산업 활성화와 지역 공예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우수 공예인들을 발굴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현대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4명의 명장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상은 6개 공예 분야(목·칠, 도자, 금속, 섬유·가죽, 종이, 기타)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양시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공예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공예인이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하며,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에서 최종 1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은 공예명장증서와 현판 및 장려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각종 전시회 및 지역축제 참여, 봉사 및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을 위해 활약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공예 관련 단체 또는 3개 구청장(구청 산업위생과)의 추천을 받아 야 하며,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공고'고시·공고(고양시 공고 제2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수의사회, 동물 보호단체, 반려인 모임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행사 장소인 일산문화광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논의했다.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자문위원회는 펫티켓・행동교정 교육, 반려동물과의 운동회, 입양・동물등록 홍보 캠페인 등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23만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위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자문위원회에서 문화제 실행계획서 검토와 결과 평가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대학・동물단체・반려인 커뮤니티 등을 대표하는 분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행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직권취소 행정처분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 직권취소가 부적정한 것으로 통보됨에 따라 향후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 회신받은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직권취소 법률 자문 결과, 주민 피해에 대한 객관적 사실 확인 없이 주관적 판단만으로 건축허가를 취소하는 것은 재량권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될 여지가 크며,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장래 피해의 우려만으로 적법한 건축허가 직권 취소는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권 취소는 공익의 필요 등이 상대방 불이익을 정당화할 만큼 강한 경우에 한해 허용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산서구 덕이동 309-58 일대에 건립 예정인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GS건설 계열사인 마그나피에프브이(주)가 일산서구 연면적 1만6천945㎡에 지하 2층~지상5층, 높이 49.84m 규모로 공사를 추진 중이었다.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아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었지만 전자파와 소음, 열섬현상, 일조권 침해 등 주민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자 진행과정이 중단됐다. 올해 초 1, 2차 주민대표 면담을 거쳐 열린 지난 4월 주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