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조속한 경영회복을 위해 농식품부와 소속·산하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이후 계속된 호우로 7월 22일 18시 기준 농작물 침수 12,146㏊, 가축 폐사 79만마리의 피해(잠정)가 발생했다. 침수된 농지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응급복구가 필요하나, 7월 말부터 휴가철이 시작되면 응급복구에 필요한 인력수급이 어려워질 수 있어 피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를 비롯한 소속·산하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호우 피해 농가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1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소속·산하기관 및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호우 피해대응 관련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일손돕기,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 수리시설 긴급점검, 침수 농기계 수리지원, 신속한 손해평가를 통한 보험금 조기 지급 등 피해농가의 신속한 경영회복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7월 24일 강남역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우리가 먼저’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에코허브(대표 김소라)와 함께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강남역 일대 오피스 및 상가 근무자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 ▲개문냉방 영업 자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법 등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을 집중 홍보하였다. 또, 춤과 노래를 이용한 플래시몹, 마술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특히, 행진 중 마술사가 인근 상가에 방문해 에너지 절약 마술을 시연하여 업주와 종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구는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서초구 2050 탄소중립 달성 다짐’ 피켓 행진을 하며 행인들에게 쿨토시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에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전체 소등을 실시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예
[대한민국교육신문] 송파구가 오는 8월 21일까지 ‘2024년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구는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구민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구가 구민을 대표하여 수여하는 상인만큼 오랜 기간 꾸준한 공적이 인정되고,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구민(단체)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수상은 총 8개 부문이다. ▲구민대상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구민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이다. 지난해 ‘구민대상’에는 김영관 애국지사가 선정되었다. 국내·외 생존 애국지사 9명 중 한 명으로 송파구를 대표하는 독립유공자이다. 올해 구민상 추천 대상은 공고일(2024. 7. 3.) 현재 송파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의 경우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추천 방법은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 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송
[대한민국교육신문] 보은군은 우리나라 근현대 시단의 시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장환(1918~1951) 시인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제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 기간은 8월 9일까지이며, 대상은 국내·외 미등단 시인으로 응모 일까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 5편(장시 제외)이어야 한다. 9월 중 당선자에게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상금 500만 원과 상장·상패를 수여할 예정으로 시상식은‘오장환 문학제’기간인 10월 5일 보은군 회인면에 위치한 오장환 문학관에서 있을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군청길 38, 보은군청 문화관광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공모 관련 자료는 보은군청 누리집과 각종 공모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신인문학상은 문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오장환 시인의 시 정신을 잇고 문단을 이끌 시인의 등용문 역할을 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장환 시인은 한국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시인부락’과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하며 ‘성백’(1937년), ‘헌사’(1939년) 등의
[대한민국교육신문] 보은군은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2차)’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하여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창업자는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도배, 페인트, 조명, 난방 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와 옥외 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2023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금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오는 8월 2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석종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3일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주민 공동 학습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6회차로 구성된 주민 공동 학습회는 지역의 농업·경제, 복지·돌봄, 생활·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공동 학습회를 통해 지역의 핵심 과제 도출 및 해결 방안을 찾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주민 공동 학습회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마을주민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마을을 위해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마을과 주민에게 희망이 숨 쉬고 소통과 단합이 되는 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7월 24일 2024년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을 6명을 선정해 격려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여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상주시는 2분기 마일리지 운영 결과 민원 접수건수는 총6,379건이고, 민원처리 단축률은 62.94%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환경관리과 이영은, 건축과 안성식, 아이여성행복과 김세형, 아이여성행복과 이경근, 내서면 노경준, 함창읍 차보경을 각각 선정하고 5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7월 22일부터 인공지능(AI)를 활용하여 단전, 단수 등 위기 정보 45종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시범운영에 상주시가 선정(경북 11개 시군)되어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이전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여 복지위기를 파악했지만,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초기상담 단계에서부터 위기 정보 입수 대상 가구에 AI가 전화하고 상담을 진행하여 위기가구 발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AI가 상담을 진행한 뒤에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에게 상담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향후 담당공무원의 추가적인 심층 상담, 가구방문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복지위기 정보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는 7월 24일 14:00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상주시 24개 읍면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한 실행력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본 컨설팅에서는 新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비롯해 AI, IT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한 민간 협력체계 접근 방안 등 맞춤형 기본방향을 제안했으며, 상주시의 보건 복지사업추진 기반 및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을 통해 우리 시 복지 수행체계를 점검하고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상주시에서는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금년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 발생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7월 상순으로 확인됨에 따라 돌발해충의 철저한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사과, 감, 배,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 등 과수를 중심으로 기주 범위가 없는 주요 돌발해충으로 수액을 흡즙하여 수세를 약화시키고 분비물(감로)로 인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작물의 생장을 불량하게 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돌발해충의 성충 우화 시기를 예찰한 결과, 지난해보다 10일 빠른 7월 10일경에 성충 출현이 확인됨에 따라 성충 산란시기가 빨라져 내년에 발생량이 급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1년생 가지에 산란하는 특성이 있고, 산란된 가지의 이듬해 고사율이 높아 직접적인 과수 생산량에 악영향을 준다. 농경지에서 돌발해충을 발견했을 경우, 거주지역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발생 신고를 하면 방제약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방제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신고해야 방제약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