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 및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일자리 발굴을 위해 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장, 여성취업지원센터 실장,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대표, 젠더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 일자리경제과와 여성취업지원센터의 추진 현황 등을 통해 여성의 임금격차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업, 여성일자리 발굴·연계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체 관계자를 통해 구인과 고용유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존 여성 취업률이 높은 직종의 전문화를 통한 여성일자리에 대한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필수지표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 19시,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재즈 나잇 인 봉수대' 공연을 개최한다. 재즈를 특성화하여 휴가철 시즌에 맞춘 공연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곡과 보사노바 버전으로 편곡한 샹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준비되어있다. 출연 아티스트로는 싱어송라이터 유발이(건반, 보컬)가 메인이 되어 기타리스트 김수유, 베이시스트 양영호, 드러머 이광혁, 하모니시스트 이한결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정상 세션들이 함께한다. 특히, 유발이(U.BAR.E)는 프랑스 대사관에 끊임없는 초청 공연을 받은 아티스트이며, 프랑스 국영방송에 출연한 후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와 함께 유럽과 아프리카를 돌며 무대를 꾸민 이력이 있다.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관계자는 “여름에 어울리는 콘텐츠가 담긴 재즈공연으로 고성 주민과 여행객 모두가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히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해변에서 관람하는 공연인 만큼 피크닉 매트를 필수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학생과 1:1 멘토-멘티를 구성하여 학습 방법지도 및 대면 교육 만남의 장을 추진하는 교육봉사 캠프를 추진하고 이를 지원한다. 고성군과 고려대 사범대학과의 만남은 지난 22년 12월 고려대 사범대학교-고성군-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의회 4자 간 체결된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으로 시작되었으며, 교육 취약지역인 고성군 학생들을 위해 고려대 사범대에서는 각종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추진하고,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의회는 이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올해 진행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비해 12명이 늘어난 규모로 26명의 고성군 관내 중학생과 26명의 고려대학교 사범대 학생이 1:1로 매칭되었으며, 지난 3월에 추진된 1차 현장 멘토링 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관내 중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로 학습 동기를 부여받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월 24일 서울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여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양측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2022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한중 협력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한 이후 최근 양국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교류·협력의 모멘텀을 살려 앞으로도 협력의 공감대를 넓혀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최근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신설·재개해 나가기로 한 이후, 지난 6월 외교안보대화에 이어 한 달여만에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하는 등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소통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상호존중ㆍ호혜ㆍ공동이익에 기반하여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 와 「한중 영사국장회의'등을 통해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과 인적교류를 더욱 확대·심화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한반
[대한민국교육신문]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는 오늘(24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의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 심의에서 대저·장낙대교 건설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교량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지난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문화유산 현상 변경을 끌어냈다. 최종 관문인 국가지정 유산 현상변경을 통과하면서 시는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변경, 도로구역 결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본격 착공해 오는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의 최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가 청소년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를 연다. 시는 24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중학생 47명이 참여하는 ‘광명시 청소년 소셜 플레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교육 내용과 연계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만들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학교는 시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정책으로 학교 교육 과정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결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시가 사회적경제 학교와 연계해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열린 캠프는 지난 6월부터 사회적경제 학교에서 참여한 관내 6개 중학교 53학급 1천500여 명 가운데 47명이 12개 팀을 꾸려 참여했다.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을 앞두고 앞서 참여한 사회적경제 학교 활동 소감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본선에 참여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각 국·소·원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호우, 홍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사업장 ▲건설현장 ▲농촌지역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노숙인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축산농가 ▲야영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 취약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행정 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 요청을 추진하는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마지막 날인 7월 24일 원강수 시장은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을 찾아 냉·난방 시설을 직접 가동·확인하고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며 재난 대비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선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며, “사전 대응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024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24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특강은 본부 임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게 변화하고 있는 원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산림항공본부와의 동반 성장을 모색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소통의 장이 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전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원주시청을 찾아 ‘산불재난 대응과 스마트 군수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지는 네 번째 만남은 오는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원강수 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4개 시·도가 성공적 상생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동행을 시작했다.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지사, 4개 시·도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부단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시·도의 성공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첫 정기회의와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정협의회 전환 및 운영규약을 제정하고, 4개 시·도 협력을 위한 공동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협의회의 법정협의회 전환을 통해, 지역간 협력과 통합을 촉진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공동결의로 서로 간 입법 활동에 협조해 시·도별 특례 추가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 이후에는 각계의 지방자치제도 전문가들이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조성규 교수가 ‘맞춤형 분권전략과 자치권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배귀희 지방자치학회장을 좌장으로 김수연 제주대 교수, 조
[대한민국교육신문] 숙박, 체험, 체육시설 등을 모~두 갖춘 부산 을숙도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보아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란? 천혜의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NEW 청소년수련시설! 천연기념물(철새 도래지)로 지정된 부산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 청소년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7월 11일 개원했습니다! -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1233번길 43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주요 프로그램 안내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직접 생태환경을 느껴보세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생태놀이, 생태탐구, 생태감성, 생태실천 4개의 영역별 유기적인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을숙도 생태공원 일주, 누에고치를 이용한 실타래 제작, 릴레이관찰 식물일기, 재활용 종이 활용 모빌 제작 등 국립청소년생태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놓치지 마세요! 시설 안내 당일형, 숙박형 체험활동을 동시에 운영해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융합형 센터로 쾌적한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