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교육부는 9월 12일, 서울스퀘어에서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 출범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출범했으며, 본회의 위원으로 전문성과 대표성을 가진 대학 총장, 입학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교육감, 교장 등 고교 관계자 10인을 위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교육부는 대학의 입학처장(본부장) 및 담당자 등과 함께 2028 개편 대입제도의 안정화를 위한 과제를 수시 논의해 왔으며, 향후 협의회에서 제안한 과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반영한 대입전형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는 지난 6일 마감한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출품작 공모에 전 세계 104개국에서 2천67건을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든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AI 영화제다. 지난 6일까지 진행한 공모에는 2천 건이 넘는 작품이 지원했고, 이중 자격요건을 충족한 접수는 국내 410건, 해외 125건(39개국) 등 총 535건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접수 결과는 내러티브 콘텐츠 부문에서 263건,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45건, 아트·컬처 부문에서 112건, 자유포맷 115건으로 집계됐다. 도는 심사를 통해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에서 26개 작품에 시상한다. 심사위원은 영화제 조직위원회 4인과 각 접수 분야별로 영화평론가, PD, AI 전문가 등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영상의 작품성, 독창성, AI 기술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에는 조직위원회인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김태용 영화감독, 경기도무용단 김혜연 안무가, EBS 한상호 CP를 필두로 Curio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드라마‧K-POP 등 K-콘텐츠를 접하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외국 한류 팬들을 위해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한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한류 열풍이 시작됐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중동, 남미 등까지 2023년 78개국 3천여 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 관광콘텐츠이다. 시는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외국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뷰티, 한식, 전통문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대중문화) 안무를 배우는 ‘K팝 댄스 클래스(코엑스, 케이타운포유)’와 유산소 운동을 함께 즐기는 ‘K팝 스피닝(합정, 레벨업)’을 운영한다. (뷰티) 한류 배우의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성수, 아모레퍼시픽)나 인기 아이돌의 뷰티팁부터 나만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홍대, 에스쁘아)’가 있다. (한식 및 전통문화) 인기 있는 한식을 만드는 ‘K푸드 쿠킹 클래스(충무로, CJ더키친)’,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김치만들기(인사동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2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와 함께 ‘2024학년도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그리팅데이(Greet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의 국제교육협력 MOU 체결에 따른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국의 파트너학교 간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그리팅데이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와 킹스턴구 파트너학교, 총 22교의 교장·감, 교사 및 교육담당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 참가자들은 서로 학교를 소개하고, 공동 수업교류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육 네트워킹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공동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양국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수업을 교류함으로써 글로벌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에 대전가원학교가 참여함으로써 특수교육 분야에도 국제교류가 확대되는 데 의미가 있다.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접근 분석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에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과 활성화 방안 관련 지역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의제에 대해 학생을 비롯한 주민과 관이 함께 공감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 수업 운영을 위해 현장 탐방, 주민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8회에 걸쳐 드론스토리 및 고현보조운동장에서 학교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드론자격증반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2009년 부터 2013년생)들이 4차산업 분야 중 하나인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을 접하면서 숨은 재능을 발굴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전원은 무인동력 비행장치 조종자면허 4종을 취득했다. 참석한 청소년은“평소 접하기 힘든 대형 드론(25kg초과, 1종에 해당)을 날려보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중에 진로를 설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관내 우수한 청년 인재양성의 요람인 거제대학교 HiVE 센터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정을 위한 자격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중동지역의 25개국 26개 재외한국문화원이 전 세계에 추석의 의미를 알리고 한국문화의 매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일 한가위 축제 인(in) 니가타’를 열어 최신 한국 드라마 작품 4편(고려거란전쟁, 연인 등) 상영회를 개최하고 드라마 삽입 음악(OST) 공연을 한다. 주상하이문화원은 문화원이 없는 지역인 쑤저우에서 한중 공예 교류 전시 ‘공예의 언어’와 ‘찾아가는 케이-국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에서는 현지인들이 가야금과 장구 등 국악기를 다루며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문화원은 송편 나눔 및 빚기 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들과 한가위의 의미를 나눈다. 태국에서는 현지 청년세대가 한국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2024 제트(Z)세대와 함께하는 해피 추석’ 행사를 기획해 퓨전 국악 공연과 추석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와 필리핀, 카자흐스탄에서는 각각 전통한지 전시,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추석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지난 9월 12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9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K-에듀’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남교육 정책협의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과장, 12개 직속기관장과 22개 시군 교육장 및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10명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글로컬 으뜸교육, 활기찬 행복 전남, 교육발전특구 추진 ▲업무효율화로 교육활동 중심 현장지원 강화를 주제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은 교육감님과 함께 ‘K-에듀’를 선도할 전남교육을 디자인해 나가는 핵심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위원회도 교육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섬세하게 살펴보는 의정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단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일, 멕시코 라파즈市의 밀레나 파올라 키로가 시장, 콜롬비아 툰하市의 미하일 크라스노 시장, 태국 핫타이市의 위차이 칸차나수온 부시장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소속 시장단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에 모였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명시가 구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방문단과의 대담을 통해 광명시가 평생학습 도시로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 소개하고, 주요 정책들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2016년 GNLC에 가입한 이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의 가치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탄소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025년 3월 도입 예정인 AI 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육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중앙지원단과 충남교육청 시도지원단이 합동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인프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10일(화) 아산 탕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천안월봉중학교, 12일 천안불당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AI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각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올해 2월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무선 네트워크 환경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학교 현장 맞춤의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조사를 통해 AI 교과서가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