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은 구립상림도서관에서 제24회 여름 독서교실 ‘내일은 곤충박사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책을 통해 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열린다. 생태와 자연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토론, 만들기, 퀴즈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세부 활동으로 내달 6일은 곤충의 생김새, 습성 등 곤충의 특징을 배우고 곤충 모양 비누 만들기가 진행된다. 내달 7일은 반딧불이의 성장 과정과 생태 환경을 배우고 LED를 활용한 반딧불이를 만든다. 내달 8일은 화학물질이 곤충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고 독서 토론을 진행하며, 내달 9일은 곤충의 서식지에 대해 알아보고 곤충 날개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구립상림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립상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곤충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배우고 곤충을 친근한 존재로 인식해 공존하며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연암 박지원 주제로‘시간여행 속 쓸모를 찾아서’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4년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고,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간여행 속 쓸모를 찾아서’는 연암 박지원의 실용적이며 개혁적인 사상과 철학을 주제별로 나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본 프로그램은 강연 7회, 영화감상 1회, 탐방 1회, 플리마켓 1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한다. 현재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각 주제(회차)별 참가자(30명)를 모집하고 있다. 구본휘 관장은“여행, 실학, 공생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의 강연과 탐방, 영화감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과거를 마주하고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영화, 우리 시대의 불안과 욕망을 캐스팅하다’를 주제로 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제공한다. 남부도서관은 올해로 10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인문 강연, 체험 등으로 인문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총 10회에 걸쳐 경운대, 경북대 전문 강사들이 주제별 영화와 관련된 심도 있는 강의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탐방하며 실제 영화제 현장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23일 울주도서관 열람실과 갤러리카페에서 글나래학교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무인 계산대(키오스크) 이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지난 3월 입학한 평균연령 70세 노인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만들고 무인 계산대를 이용해 직접 책을 빌리는 등 디지털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 검색 등 도서관 이용법도 배웠다. 또한, 지난 5월 개관한 울주도서관 2층 갤러리카페에서 무인 계산대에서 음료도 직접 주문해 보며 일상에서 디지털을 몸소 체험하고 익혔다. 학습자 이영수(여·72세)는 “직접 책도 빌리고,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 보니 아직 낯설긴 해도 어렵지는 않다”라며“이제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해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얻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7월부터 전자책 서비스 ‘손안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안의 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다.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전자책을 1인당 5권, 14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태블릿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권당 제한이 있는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동시 이용 인원 제한이 없어 인기도서도 예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빠르게 신간 도서를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다. 전자책․오디오북은 도서관을 방문해서 책을 대출하지 않아도 되고,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문 성우가 실감 나게 읽어주는 오디오북과 전자책의 글자 크기를 개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손 안의 도서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도서관계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자책 서비스‘손안의 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여름나기 쿨팁(cool tip)!’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 3학년부터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에 읽기 좋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떠오르는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꿀팁! △여름을 열-음 △한여름 밤의 꿈 등이 있으며, 독후활동과 함께 바다비누 만들기·투명 아크릴 나이프화 등의 체험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려줄 버블매직쇼도 준비되어 있다. 영덕도서관 이서은 주무관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표현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워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영덕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중장년층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로 행복토양 가꾸기’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의는 중장년층 세대가 인문·여가 문화를 즐기고, 삶의 자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4회차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소통, 고전을 통한 삶의 태도 및 미래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공연 관람과 아트센터 방문 등의 현장체험 학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수준 높은 강연으로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의 인문학적 관심과 문화예술 향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는 ‘2024년 양서친환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가치를 일상에서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을 결합해 기획된 인문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인문 향유 접점 대폭 확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을 활용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서친환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로컬에서 환경을 시작하다’는 환경과 내 몸을 지키는 로컬문화를 주제로 8월 1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주 금요일 8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 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슬로푸드, 식단과 미식, 로컬트립 등 분야별 주제에 대해 전문 강사(김성자, 이수정, 이승호)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보며, 환경 보호 실천 방법, 지속 가능한 로컬 여행에 대한 논의를 넘어 우리가 사는 지역과
[대한민국교육신문] 군립 양평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 확대 및 도서 이용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초등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달성자 두 명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등2~4학년 대상 사서 추천 도서 500권을 완독하면 달성자에게 인증서와 금메달을 수여함으로써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시작되어 올해 2월부터 양서, 용문도서관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현재 27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양평 군민들로부터 꾸준한 신청과 참여가 이어지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 참여자의 양육자는 “천 권 프로젝트로 인해 아이의 어휘력이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했다”며 도서를 다채롭고 알차게 선정해준 도서관 측과 담당 사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의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기를 생활화함으로써 책과 더 친해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독 프로젝트에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 이용 안내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또는 초등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은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현안 논의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팔달구청장, 지역아동센터장, 가정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 애로사항,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사업 주요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 중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 운영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