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함양군 조여문 부군수는 지난 23일 함양한들거점센터와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함양한들거점센터는 2021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6월 준공되어 현재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한들자율상권조합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8월에는 시니어카페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화촌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2023년 6월 사업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조 부군수는 함양한들거점센터의 도시재생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방문하여 주민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정비사업 사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우기에 침수 등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함양한들거점센터와 화촌지구 풍수해 위험생활권 정비사업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원 회장과 문희숙 회장을 포함한 30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참여했다. 의흥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흥면을 통과하는 28번 국도를 따라 도로 및 하천변, 관광지에 방치된 빈 병. 폐비닐 등 생활·영농 쓰레기를 수거했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문희숙)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나서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굉장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흥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2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8개 읍면 여성평생교육대학 수강생들이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퓨전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신명나게 웃고 떠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위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들이 무대를 꾸며주었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 통로를 다니며 악기를 연주하고, 말도 붙이는 등 관객과 호흡하며 생동감 있는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은 올해로 37기 수강생이 입학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5일 개강하여 목공예, 가죽공예, 라탄공예, 사물놀이, 트롯고고장구 등 지역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여성들이 이러한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영위하여 더욱더 활력 있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위군은 23일 오전 10시 효령면에 위치한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숙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대구시 군부대 이전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사진)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가 참석하여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앞장서온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유치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군민들이 군정의 주체가 되어 군위 미래를 설계하고 완성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위원회는 8개 읍면, 175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금년에 연합회를 구성, 박용덕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읍면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높여나가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는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8월·9월 저녁 시간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은 산전·산후 관리 능력을 높여 출산·육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보건소는 줌(ZOOM)을 활용한 화상 비대면 방식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8월 20일 산전·산후 우울 교육·임신과 분만법 ▲8월 27일 신생아 돌보기 ▲9월 3일 모유수유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8월 20일에는 산전·산후 우울 교육·임신과 분만법을 주제로 ▲임신 중 유의사항 ▲분만에 대한 기본 이해 및 분만의 진행 단계 ▲분만 호흡법과 감통 마사지 및 자세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8월 27일에는 신생아 돌보기를 주제로 ▲신생아 돌봄 및 기술 익히기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 ▲다양한 신생아 증상 파악 및 아기 돌보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9월 3일에는 모유 수유를 주제로 ▲모유와 분유 수유의 차이점 ▲산전 유방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법 ▲수유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목포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양 시·군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효과, 통합 로드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앞서 목포시는 목포․신안 통합과 목포대 의대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목포․신안 통합과 의대유치에 지역민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설명회에서는 목포·신안 통합에 대한 양 지역 주민의 의견조사 결과,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명칭 결정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 통합로드맵 등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공동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류도암 교수는 행정통합으로 인한 행정편익은 9,735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비용 63억원을 크게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가 최근 학암동 일원의 아파트 단지와 인근 산책로에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오소리를 포획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어 오소리를 유인할 먹이를 놓아둔 포획틀과 트랩을 아파트 단지 안팎에 설치했다. 이번 포획 활동은 시민이 학암동 일원에 출현한 오소리에게 습격당해 골절상과 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행법상 오소리는 포획이 금지된 야생동물로 분류되지만 최근 아파트 주민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아파트와 산책로에 출현한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사람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 신속히 포획하기로 결정했다. 포획 방법은 오소리의 서식지인 인근 야산과 아파트·산책로가 가까운 점을 고려해 공기총을 사용해 포획하는 대신, 포획틀과 트랩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앞서 오소리에게 습격당한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남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 절차에 따라 신체상 피해액 최대 500만원 한도로 보상하겠다는 계획도 밝
[대한민국교육신문] 한농연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와 한농연 고창군연합회(회장 안성준)는 7월 23일에서 24일까지(2일간) 군위군 관내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화합을 위한 친선교류를 가졌다. 농업경영인회 군위군연합회는 고창군과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영호남 교류를 위한 고창군농업경영인 군위방문’행사 환영식을 개최하여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전 의장 등 내빈과 고창군, 군위군 농업경영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4일에는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보 교환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부호 군위군 회장은 환영사에서 “군위을 방문한 고창군 회원들에게 반갑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두 연합회는 이렇게 매년 상호방문 하면서 변화하는 농업시설과 지역의 모습을 비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 협조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7월 25일 서홍동, 동홍동, 영천동 방문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6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 격려와 함께 현안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예산 반영 노력 등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취임 직후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계속 받아왔지만 직접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는 경험은 서귀포시를 이끌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순회방문 이후에도 각종 민생현장,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화군 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인천시 간호조무사회(회장 이해연)와 강화군 간호조무사 교육복지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강화군 사회복지시설과 병·의원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조무사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 교육을 관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간호조무사들은 교육 이수를 위해 인천 시내까지 나가야 해 거리적·시간적 부담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는 이러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재단에서 개최한 사회복지시설 4개 SMG(Small Meeting Group)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재단은 이를 적극적 검토해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재단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 이해연 회장은 “재단 덕분에 강화군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뿐만 아니라 병·의원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까지 교육을 확대 개설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 “강화군민 누구나 교육 및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