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는 총 9억원 규모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1팀당 1~2명)에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구역 내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로 참여자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팀은 컨설팅에 참여해 연말까지 점포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외·내관 리모델링비, 제품 개발비, 마케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예천군민장학회는 23일부터 관내 원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독서당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 2개 반 ▲선생님과 함께 읽는 영어원서 2개 반으로 총 4개 반이 운영되며, 부모 스토리텔러 양성반은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동반 수업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영어원서 읽기 학습을 하는 동시에 선생님과 함께 놀이활동을 통해 외국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지원받는다. 수강 신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이며, 예천군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김학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을 운영한다.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은 우천 시를 제외하고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죽헌 내 초충도 화단 뒤 청풍당 일대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하게 구비된 도서를 현장대출하고, 비치된 에어소파와 에어매트, 캠핑의자 등을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는 각종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며, 그동안 허난설헌 생가터 솔밭에서 진행했으나 하반기에는 오죽헌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추석 명절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박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KBS 대기획 '딴따라 JYP(연출 고국진, 구성 정인해∙정다영∙김혜림∙강은실∙김수아)'에 출연해 30년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역대급 스케일의 레전드 공연을 펼쳤다. 이날 박진영은 본인의 히트곡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를 차례로 선보이며 오프닝부터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파격적인 형광 슈트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박진영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무대를 마친 박진영은 "여러분들 앞에 선 지 30년이 됐다.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원했던 건 하나"라며 "오래오래 춤추고 노래하고, 여러분을 위로하며, 힘과 감동을 주는 딱 그거 하나였다. 나의 오랜 꿈이었는데, 30년을 드디어 채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20년이 지났을 때는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곡을 썼다. 30년은 돼야 그래도 레전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늘 여러분 모두 근심과 걱정은 잊고 즐거운 밤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올 가을 한강 밤하늘이 다시 한번 1천개의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인다. 지난 상반기 총 7만 8천여명이 관람한 서울대표 야간관광콘텐츠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라이트쇼)’이 가을을 맞아 더 화려하고 더 아름답게 돌아왔다. ‘한강 불빛 공연’은 ’23년 4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첫 공연을 펼친 후 시민들의 높은 인기 속에서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멀티 드론쇼다. 매회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서울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조이 올 댓 서울’, ‘카카오프렌즈와 떠나는 별빛여행’ 등의 주제로 총 4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하반기 공연은 뚝섬한강공원에서 9월 21일 시작해 10월 26일까지 총 5회로 열린다. 1,000대의 드론이 한강 밤하늘을 밝히며 시민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정 공연일은 9월 21일, 28일, 10월 4일, 10월 9일, 10월 26일 이다. 21일 첫 공연은 ‘신비의 숲’을 주제로 뚝섬한강공원에서 저녁 8시부터 15분간 펼쳐진다. 이달 11일 기준 598만명이 다녀간 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행사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만 1,436원보다 3%(343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 30원보다 1,749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만 1,811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일자리(舊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천여 명이다. 시는 지난 9일 노동자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물가상승률, 시(市)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 노동자의 교육‧문화‧주거생활 등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서울시 생활임금 운영을 통해 노동자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2024 강남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축제다. 강남구는 캐릭터·게임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업들과 삼성동에 위치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그리고 20개의 구립 도서관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최신 콘텐츠 산업과 전통문화, 일상 속 생활문화를 한데 모은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콘텐츠한마당 ▲전통문화한마당 ▲도서한마당 ▲문화예술한마당 ▲이벤트한마당으로 구성된다. 문화콘텐츠한마당에서는 강남구에 소재한 ㈜오뚜기, ㈜멜로우빈, ㈜우주랩, 레드브릭, 서커스컴퍼니, ZZALKAK, ARTNWORK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각 기업의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사진, 컬러링, AR 체험, 굿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오뚜기의 YELLOW KITCHEN에서는 피자 무료 시식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통문화한마당에서는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소속 장인들
[대한민국교육신문] 피아노의 여제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가 9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No.10 C장조, K.330과 더불어 드뷔시 곡까지 연주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명연주시리즈’의 가을 첫 시작을 열게 될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연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아노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사람을 꼽으면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라 할 수 있다. 모차르트가 살아있다면 그녀처럼 연주할 것이라 많은 피아노 애호가 및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무대가 9월의 끝자락인 9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명쾌한 터치, 투명한 울림을 내는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 포르투에서 일곱 살의 나이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1년 후 포르투갈의 젊은 음악가 최우수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어린 시절부터 명쾌한 터치로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인정받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았고, 이 때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로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농업생산 종사자로 신청일 기준 연속 2년이나 경기도에서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다. 또, 용인에서 최근 1년 이상이나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으로 농업생산업에 종사해야 한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구청 산업과(산업환경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농민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씩 연간 60만원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신청 접수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상반기에 신청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