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군이 군민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건강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월 9일까지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된 사무소(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이며, 플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는 품목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 물품 및 재활용품 판매 및 나눔, 직접 만든 상품 및 직접 생산한 농산물, 보건소 위생팀의 영업 신고 허가를 받은 음식물 등이다. 지원되는 항목은 플리마켓 행사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경비 및 홍보비로, 텐트·판매대·의자 등의 임차료, 행사 운영요원 인건비, 현수막·소모성 물품 등 물품 구입 및 홍보비, 행사장 소규모 시설 등 일반수용비 등이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팀이 10개팀 이상 20개팀 미만인 경우는 1회당 3백만 원, 20개팀 이상인 경우는 1회당 5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8월 9일까지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 후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선희 경제정책팀장은 “군민이 주도하는 플리마켓 운영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군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을 중점으로 조사하게 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해 세대주 정보 및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 등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 실제 거주 사실과 주민등록 사항이 불일치한 자는 최고·공고를 거쳐 주민등록표 직권조치 처리되며,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양구군이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과의 우호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 단기 연수 및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3박 14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일본 치즈정에 양구군청 소속 공무원 2명을 파견하여 직원 단기 연수를 추진한다. 이들은 기획, 총무, 복지, 교육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며, 양구군 시책에 적용할 수 있는 행정 우수 사례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동안에는 양구지역 중학생, 교사, 공무원 등 총 16명 등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치즈정을 방문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청소년 교류단은 치즈중학교와 치즈정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일본의 역사·문화 및 문화유적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상호 우의를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스포츠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양구군과 치즈정은 지난 1999년 10월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 스포츠, 농업,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직원 단기연수는 2002년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가 도계읍 산기리 일원에 소규모 다목적 댐 건설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읍 산기리는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정부가 증가하는 물 수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중소규모 댐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에 ‘도계읍 산기댐’ 건설을 공식 건의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이 지역에 소규모 다목적 댐이 건설되면 지역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축소로 지역편익이 증대되고,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조절, 대형산불 발생 시 이용가능한 진화용수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위와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고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직접 요구한 사업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신규 댐을 건설하기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산기댐과 같은 소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지난 7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태백시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 3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조세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태백시협의회 김건희 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만나 서로 인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세연 회장은 올해 강원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를 앞두고 태백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요청하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우리 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 태백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981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김치나눔 봉사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백시는 ㈜여행공방과 함께 GS홈쇼핑을 통해 ‘시원한 고원도시 태백으로 떠나는 여행! 태백 여름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행 일정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양평·원주·제천을 경유, 태백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태백의 대표 여름 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롯해 고원지대에 드넓게 펼쳐진 6만여 평의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는 ‘해바라기 축제’를 주요일정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태백의 주요 관광지와 로컬 맛집을 둘러볼 수 있는 1일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강발원지(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검룡소)가 있는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대표 여름축제로, 선선워터나이트, 수계도시 예술 공연, 선선 맥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형 벨리곰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봉산 아래 구와우마을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는 여름기간동안 만발한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만발한 풍경과 거리공연, 전시 등이 펼쳐질 예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는 시민과의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개통하고 사업소, 읍면동 등 40개 부서에서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민원인이 시에서 보낸 문자를 수신 후 구비서류 등을 별도 팩스·메일로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대상은 ▲화물 인허가 ▲밤샘주차단속 ▲원주사랑상품권 신청·변경 ▲도로 포트홀 ▲농정 민원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실시간 소통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문자 121건을 수신해 업무를 처리하는 등 소통창구로써 민원처리 간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행정업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효자도 효자1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효자도에서 듣는 한여름 밤의 선율'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JW그룹과 넘버원마케팅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소프라노 정은희 교수와 현악 4중주 팀이 재능기부를 하여 효자도 주민들에게 밤하늘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성도 원산출장소장은“이번 공연을 준비해 준 여러분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효자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지난 23일 오후 8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에서 2024 보령 JS CUP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폐회식에는 스코틀랜드 셀틱FC, 일본 FC 마치다 젤비아, 동티모르 FC 등 국외 8개 팀 해외 참가국 선수단 및 국내 선수단 포함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우승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Thawee SC Chiangrai United, 태국)가 차지했으며, 연변룡정FC(중국), FC마치다 젤비아(일본)가 각각 2, 3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ITITHON WONGSAENG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심판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은 각각 김준규 심판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ANTAWAT THAENSOPA가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여 기쁘다”라며 “세계 여러 나라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량이 한껏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9억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7월 중순에 마무리됐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고 아늑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대천역 광장부터 궁촌천 데크, 만남교 및 역세교, 보령종합터미널, 터미널사거리까지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사이 대중교통 이용객의 동선에 맞춰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관광도시 보령의 다양한 이미지를 접할 수 있고, 수목조명 및 오브제조명으로 아늑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대천역 마지막 열차 도착 시각에 맞춰 자정까지 운영하여 밤늦게 보령을 찾는 방문객에도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야간 경관조명 사업으로 역세권 주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과 연인, 관광객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밤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