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 청소년대표 14명이 최근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언스주에서 국제교류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4명의 제천시 청소년 대표단은 총 4번의 사전 모임을 통해 방문국과 국외교류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예의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방문국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할 내용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제천시 청소년 대표단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우한을 거쳐 언스주에 도착하였으며 마중 나온 언스주 청소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방문 이튿날부터 본격적으로 언스주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다도 교육 및 중국 전통차 체험, 천염염료 체험,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셋째 날에는 오가대 차밭관람과 소수 민족인 묘족의 전통 가옥만들기, 실란카푸 체험 등 다양한 문화탐방활동을 추진 했다. 학생들은 마지막 날, 토가족 전통의상 체험과 언스주 내 언스시 외판공사실에서의 만찬을 마지막으로 교류 문화활동 일정을 마쳤으며, 제천을 대표하는 14명의 청소년들은 4박 5일 꽉 찬 일정을 마지막까지 열심히 소화하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내년에는 언스주 청소년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제천문화재단는 제천복지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2024년 제1차 지역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천의 문화·복지’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와 복지가 갖는 지역소멸의 대응을 위한 다양한 관계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첫 발제는 백영숙 하소아동복지관 관장이‘보편적 복지확대와 연계로 지방소멸 대응하기’라는 제3의 장소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지방소멸에 대한 복지분야 대응 방안 측면을 이야기하고, 두 번째로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정삼철 명예연구위원이‘문화다양성 확보를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천의 문화적 가치 재발견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관광의 활성화 촉진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세명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최상수 교수를 좌장으로 남보현(제천복지재단 사무국장), 노병윤(제천솔뫼학교 교감)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발제자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공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양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문화와 복지의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을 위한 다양한 실무적인 전략이 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가 '제천시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SNS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천시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제천시 캐릭터의 귀여운 일상’으로, 일상툰부터 코믹, 공포까지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제제와 천천이를 비롯하여 제천 10경 십장생 캐릭터 등 모든 제천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가 돋보이고 제천시임을 알 수 있는 내용(단어, 배경 등)이 포함된다면 만화 본연의 재미를 살릴 수 있는 자신만의 자유로운 서사를 펼쳐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일반적인 인스타툰 규격(1,080px*1,080px 또는 1,080px*1,350px, 300dpi이상)을 준수하여 개인당 1건의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9월중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작품 100만원, ▲우수상 2작품 70만원, ▲장려상 3작품 50만원,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가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은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사업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 ▲제천시 동지역(2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고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안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수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사업과 미래전략사업들이 최대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안전교육 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회·자연 재난 분야, 생활 안전 분야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지진훈련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엘리베이터 추락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태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미리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의 새로운 통찰과 깊이 있는 사유의 계기 마련을 위한 ‘일상이 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매월 1회씩 저명한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월에서 12월까지 총 다섯 번의 강연을 진행한다. 8월에는 ‘88만 원 세대’라는 책으로 이미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박권일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주제 도서는 ‘한국의 능력주의’라는 책이다. 9월에는 파리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수료한 이동섭 작가를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라는 주제 도서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10월에는 2022년까지 삼성전자에 재직하다가 현재 미술 칼럼리스트로서 노숙인, 자활참여자, 장애인 등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가 그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강태운 작가와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라는 책으로 소통한다. 11월 강연은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와의 만남이 ‘파란 하늘 빨간 지구’라는 주제 도서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12월에는 공학과 사회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기계, 권력, 사회’의 저자 박승일 작가를 만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등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 행정 편익 제공,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 효율적인 행정사무 처리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 대면 2가지 방식을 활용해 진행한다. 먼저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오는 8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중점 조사 대상은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해당 이장,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보건복지부 시스템에서 사망 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7.22.~11.18.)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해 7월 24일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자, 은풍, 용궁, 개포, 지보, 감천에 위치한 경로당 실내‧외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예방 ‧ 낙상 예방 교육과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예천군은 수행기관 3개소(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예천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에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탁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거리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깔끄미, 카페 윤슬 등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239명이 증가된 1,647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12월까지 제공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150명(노노케어 120명, 은빛봉사단 3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기타 소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 구현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육아 관련 책과 아이들 그림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를 위한 첫 그림책을 선물해, 독서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책 선물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군청 문화관광과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의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군은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20일 이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천군은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경로당 3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 방치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고,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져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예천군은 그동안 보건소·지소·진료소(27개소), 약국(18개소), 행정복지센터(12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10개소), 노인복지관(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30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수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법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하는 것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