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1일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 거주 외국인 주민들에게 체계화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그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 향상, 언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소 및 한국 사회 조기 정착 기틀 마련 등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어 교실’은 주중에 바쁜 외국인 주민들이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생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총 5개의 반으로 나뉘어 오전 반(10~12시)과 오후 반(13~15시)으로 수업을 듣는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어를 습득하고,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교육 등의 교육사업 및 9개국 공동체 자조모임·문화·체육행사 지원, 무료진료소 운영,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의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 교실’을 지난 1일 개강해 오는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중언어교실’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부모의 모국어를 학습함으로써 자녀들이 자신들의 뿌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단순 언어학습을 넘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쌓으며 다문화가정에서 오는 이질감을 극복하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간 소통 능력을 키워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이중언어교실, 음악교실, 문화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9월 매주 일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외국인주민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운전면허를 취득을 지원해 이민자들의 원활한 정착 생활을 돕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수업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에게 운전면허 필기시험 준비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한국 도로교통법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실은 특히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었지만 시간적 어려움과 미숙한 한국어에 부담을 느꼈던 외국인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운전면허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면허 취득을 통해 안정적 경제활동과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함으로써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3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예절교육관에서 ‘2024년 외국인 유학생 한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상국립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 한복 착용법과 예절 교육,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팀별 경기·투호·제기차기), 자유 사진 촬영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 내 전통 한옥에서 한복 입기와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겠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올해는 150여 명의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라고 말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넣어 줌으로써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유학생활에 빨리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명절 맞이 전통문화체험, 유학생회 체육대회, 유학생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9월 13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에서 2024년 2학기 ‘Hi-CSA 진로부트캠프’ 개강 및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Hi-CSA 진로부트캠프’는 경남 도내 고등학교(High School)와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College of Space and Aeronautics)이 공동 기획하여, 우주항공 분야 진로를 단기간에 강도 높고 깊이 있게 체험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 Hi-CSA 개강 및 MOU 체결식은 지난 8월 경상남도교육청의 협조로 진행한 경남도 내 고등학교 대상 수요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김해 가야고, 사천 용남고, 삼천포 중앙고등학교가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이 3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024년 2학기 찾아오고 찾아가는 다양한 형태(대학-고교 동아리 연계, 대학 연구실 체험, 우주항공 전문가 특강 등)의 진로부트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재현 우주항공대학 학장은 “이번 2024년 2학기 ‘Hi-CSA 진로부트캠프’ 개강 및 MOU 체결을 통해 대학교와 고등학교 간 상호 협력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야외무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전통 놀이마당’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야외무대에서의 공연과 체험 행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 배경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센터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동참하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한국어센터에서는 3기 학생들이 사전교육 통해 추석의 의미와 음식, 전통 놀이, 보름달 소원 빌기 등 추석과 관련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름달에게 소원 빌기’를 주제로 수업을 하고, 각자의 소원을 한글로 적어 직접 토끼등을 매달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님과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으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 입소한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득하고 한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통일로 음악회'가 9월 28일 개최된다. 통일로 음악회는 관산, 고양, 고봉, 원신 등 통일로 인근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올해 25회를 맞이해 고양시민 대상 노래 경연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예선전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9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산종합복지회관(덕양구 통일로 742번길28)에서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고, 12명 본선 진출 자리를 놓고 각 참가자들이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우수한 참가자(12명)들은 9월 28일(토) 오후 6시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상, 금상, 은상 등 6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등)을 수여한다. 또한 사회자 안종남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진시몬, 소리비, 구수경, 홍서현 등 초대 가수들의 다채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다락원 출판사는 매출로 검증된 13명의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40개의 제과 레시피와 제빵 레시피, 그리고 실전 베이커리 창업 노하우를 담은 '이 책 한권이면 나도 사장'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중이거나 빵집 창업을 꿈꾸는 예비 사장님, 파티쉐, 베이커들에게 꼭 필요한 창업 지침서로,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책에는 태극당, 종로호텔 제과학교, 만오제빵소, 씨투베이커리, 키스톤 베이커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베이커리 전문가들이 참여해 40개의 제과제빵 레시피와 창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베이커리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태극당의 소홍무 셰프, 씨투베이커리의 이재찬 셰프, 만오제빵소의 김만오 셰프 등 명장들의 베이커리 레시피를 통해 빵집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울 수 있으며, 종로호텔 제과학교 김창석 부학교장과 태릉선수촌 윤종찬 셰프의 인기 메뉴도 함께 소개된다. 이 외에도 김진호 기술전무의 발효종 비법, 씨투베이커리와 키스톤 베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하는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Kove'가 오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2024 K-WAVE DANCE FESTIVAL은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서 한국 문화와 춤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춤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세계 각국의 시민 100여 명과 다양한 춤 장르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절도와 경쾌한 동작이 돋보이는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이어가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단체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1위팀 한야,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기획전을 실시한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유력 후보를 미리 예상해 보거나 역대 수상자들을 돌아보는 코너, 수상작 펀딩과 특별 굿즈 증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예스24는 먼저 '2024 노벨문학상 관심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획전 페이지 내에서 관심알림을 신청하면, 수상자 발표 다음 날인 10월 11일 오전에 수상 작가와 작품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500원이 지급된다. 또 찬쉐, 류드밀라 울리 츠카야, 옌롄커 등 출판,문학 관계자 25명이 뽑은 노벨문학상 수상 유력 후보를 공개하고, '유력 후보 예상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맞힌 댓글 작성자 10명에게는 YES포인트 5만원을 증정한다. 2024 노벨문학상 기념 특별 도서 펀딩도 준비됐다. 빛소굴 출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닉 애덤스 이야기'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바질 이야기'를 그래제본소 펀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