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10개 학교 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2024년 글로벌리더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해 울산과 남구를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외국인 선생님과 친구가 되어 좋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남구는 지난해 57명의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총 2차례로 확대 편성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어 캠프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관내 중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기반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교육신문]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는 출생율 감소, 사교육비 증가 등에 따라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아동 교육·돌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획·운영한 '제1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 수료식을 7월 19일 오후 3시 문화공간 가온(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제1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 학생 참여율이 93.9%로, 입학정원 32명(16개교) 모두 탈락자 없이 수료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에 가는 것이 즐겁다(30.4%), 책이 재미있어지고 읽는 횟수가 늘었다.(19.6%)’고 응답하여 당초 학생의 독서습관 및 자기주도 학습기반 형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목적에 맞게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학부모가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93%)’,‘사교육 및 양육부담을 줄였다(90%)’고 응답하여, 학부모의 양육부담과 사교육 완화를 위한 목적에도 부합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학생 참여도와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전면 리모델링하여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현대화된 도서관 시설을 갖추고, 독서를 기반으로 교과연계 및 놀이중심,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이다. 한편,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지난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은 ▲8월 1일 디저트캔들 만들기 ▲8월 6일부터 8일 하브루타 독서교실 ▲8월 6일부터 14일 창의과학활동 ‘여름아, 읽자!’ 등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4년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로 운영되는 ‘여름아, 읽자!’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중 우수 수료자 1명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콩쥐팥쥐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다양한 여름방학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콩쥐팥쥐도서관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한 발짝 더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사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복회 성남시지회 지원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가의 공헌과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태극기 나눔행사 ▲청소년 역사 교실 ▲성인 역사 연극 교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 역사 교실’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 강의를 진행하고, 독립기념관 탐방을 통해 직접적인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성인 역사 연극 교실’은 성인들이 연극을 통해 역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연극 교실을 운영하고, 발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수정도서관 자료실 및 성남시의료원 스마트도서관에서 6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운영하는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실험교실’, 보드게임을 하며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배워보는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독서 후 하브루타 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생각을 키우는 힘 독서하브루타’ 등 학생들의 학습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12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여름방학특강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강좌별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재료비 및 교재비 별도 진해도서관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이번 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취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을 'https//lib.changwon.go.kr/jh)을' 참고하거나 진해도서관(☎225-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 설화’를 주제로 특별 북큐레이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문화자산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특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인천지역 섬과 해양, 마을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설화를 바탕으로 자문위원의 추천을 받아 그림책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인천시 문화정책과에서 제작한 그림책 ▶인천의 주요 섬 관련 해양 설화 10종 ▶인천지역 이야기가 담긴 마을 설화 2종으로 구성했다. ‘인천 설화’ 북큐레이션은 영유아자료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8월 프로그램으로 ‘나는 왜 꾸물거릴까(이동귀 외 지음/21세기북스)’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8월 선정 도서는 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에서 공동 집필한 ‘나는 왜 꾸물거릴까?’이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하며, 8월 26일에는 이동귀 교수의 연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독서동아리를 통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성인 대상 야간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운영하며, 독서 코칭 전문가이자 심리상담사인 이주연 강사가 진행한다.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월 2, 4주 목요일 저녁 총 8회에 걸쳐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서평 쓰기, 감상 나누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야간 강좌 수요 증가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야간 독서동아리를 개설했다”며 “직장인 외에도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7일 ‘2024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김정희 작가와의 만남’을 흥산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김정희 작가는 제주어 동시 작가로 『할망바당 숨방귀, 『오줌폭탄』,『땅곳 이러리저고리』등을 집필하셨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제주어 문학 놀이’를 주제로 제주어 시낭송, 클레이로 도새기 만들기, 제주어 동시 캘리 쓰기 등 제주어 동시를 통해 제주어가 지닌 아름다운 의미와 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에서의 제주어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어를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시민의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 저자 학교 4기 - 글쓰기 창작소’ 학습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중앙 저자 학교’는 독서와 글쓰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해 시민 저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기부터 3기까지 다수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중 시민 100여 명이 저자가 됐다. 4기 ‘글쓰기 창작소’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동화 창작을 위한 기획과 출판을 경험하는 ‘동화 창작소’ ▶그림책 속 나를 발견하는 에세이 창작 수업 ‘에세이 창작소’로 진행한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 동아리, 책 동네 산책 프로젝트, 출판창작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시민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