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 29일(월) 시작해 3주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먼저, 7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모기야 가라 – 천연기피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개설한다. 해충(모기, 벌레 등)이 싫어하는 아로마오일 종류를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천연기피제(모스 큐브/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만든다. 화학 살충제가 아닌 천연기피제를 만들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건강에 유익한 생활품을 직접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 교실로 "여름아 읽자! - 임금님의 수라상"이란 주제로 요리체험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책 속에 등장하는 궁중떡볶이, 구절판, 오이소박이 같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인스턴트 음식에 길든 학생들에게 새로운 맛 기행 시간을 가져본다. 마지막은 "여름방학 문화교실"이다. 여름방학 특강형 학습 강좌와 인기 강좌 야간 개설로 임팩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도형을 활용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 군립도서관(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책보자’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5~6학년 교과 연계 도서 50권을 5권씩 꾸러미에 담아 빌려주는 것으로, 총 10꾸러미로 운영한다. 진천 군립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어린이(아동)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 기간은 10일이다. 다만 다수의 이용자를 위해 도서 연장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갖기 어려워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시민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북큐레이션 ‘시민의 책장’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북큐레이터들은 매월 직접 주제와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시민의 책장’을 채운다. 기흥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 가면 7월 동안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8월은 독립운동·나라사랑을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시민 북큐레이터로 활동한 김경자씨는 “평소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는데, 우연히 기흥도서관의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을 보고 참여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큰 호응을 해주셔서, 완성도 있는 전시를 위해 밤늦게까지 노력한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운영 예정인 ‘시민의 책장’에는 현재 12명의 시민 북큐레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은 시민 북큐레이터 자원활동가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한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또, 도서관은 시민 북큐레이터에 참여한 자원활동가에게 자원봉사 실적을 등록해주고, 소정의 실비보상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도서관에서 독서체험 특강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체험은 7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유아(6~7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생태 에티켓,‘안녕, 지구야’▲여름아 안녕? 책과 미술하고 놀자! ▲책과 함께 해리포터 마술학교 ▲유쾌한 여름! 동화 웹툰 창작교실이 마련됐다. 여름독서교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과천·안양·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책과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와 굿즈 제작 ▲아침독서와 독서노트 쓰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 쓰기 등 독서와 체험활동 등이다. 여름독서교실 접수는 7월 16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왕태환 관장은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창작활동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인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교육용 메타버스 서비스인 EBS ‘위캔버스(WeCanverse)’를 활용한 영어 수업을 선보였다. ‘고양교육지원청 미래형 수업모델 개발 연구회 소속’ 화중초등학교 이서현 교사는 7월 12일(금)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위캔버스를 활용한 영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펭수 레스토랑 미션 해결하기 ▲WeCanvasation(교사의 WeCanverse와 Conversation을 합성해서 만든 용어)위캔버스 메이커스 스튜디오 활동을 통해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NPC(Non-Player Character)를 활용하여 배운 표현들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수업을 진행한 이서현 교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이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발화할 수 있는 점이 위캔버스 수업의 큰 장점이며 위캔버스의 적극적은 활용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업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EB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위캔버스’를 활용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해외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떠나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 청주운영팀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북부운영팀(충주)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해외 문화의 이해 ▲주제별‧상황별 실전 영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해외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취업 실전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외 현장학습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 현장학습 참여에 대한 설렘과 더불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외 현장학습 전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어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 나아가 자기의 역량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늘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박이숙 이레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지역 보살핌 늘봄 활성화 방안, 지역 보살핌 서비스 질 제고, 각종 돌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센터 관계자들은 ▲교육청·지자체·지역 늘봄기관 간 소통 강화 ▲지역아동센터 홍보 강화 ▲지역 늘봄기관 자료 공동 제작 등을 제안했다. 한 참석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소통에 나서 주신 부산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촘촘하고 빈틈없는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소흘도서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를 비롯한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공모에 선정됐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주제로 운영되는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시니어)을 대상으로, 매주 주제별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책’을 통해 소통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가오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로라 키엔츨러의 그림책 '낮잠 자기 딱 좋은 곳, 파리'를 읽고 프랑스 파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프랑스 파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보면서 표현력과 창의력을 개발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관장 한양진)은 인천영상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별별씨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씨네마’는 낯설게 느낄 수 있는 독립·예술영화를 우리 주변의 친숙한 공간에서 즐겁고 친근하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영화를 도서관에서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 해설, 감독·배우와의 대화(GV) 행사 등도 마련해 관객들이 작품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는 7월 25일에는 작전도서관 늘배움터에서 별별씨네마 영화 '다섯 번째 방'를 상영한 후 전찬영 감독(다섯 번째 방, A Day in Fukuoka 등 연출), 김효정 출연자, 정승오 큐레이터(이장, 오래달리기 등 연출)와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7월 상영작 '다섯 번째 방'은 평생 나만의 방을 가져본 적 없는 엄마의 도전과 성장을 중심으로, 애증으로 얽힌 가족의 이야기를 가장 친밀하게, 가장 솔직하게 펼쳐낸 감독 전찬영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12세 이상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