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창작뮤지컬 ‘김종욱 찾기’ 기획공연을 29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학업에 지친 중, 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에 대한 여운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대학로 화제의 작품을 선정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됐다. 2006년 초연 이후, 최초로 영화로 제작된 작품으로 누적관객 150만명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의 ‘오픈런 뮤지컬’이다. 19년동안 오나라, 오만석, 엄기준 등의 배우들이 역할을 했던 장수 작품으로 2007년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사/극본상, 남우조연상, 남우인기상, 여우인기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1인 다역의 연기와 대학로 뮤지컬의 묘미를 살려 여주인공이 첫사랑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재미있고 발랄한 춤과 노래로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내용으로 학생과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시 공연 관람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으로 진행됐으며, 7시에는 공연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첫사랑의 풋풋한 기억과 감정은 학생들과 어른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 독도․울릉도 탐방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간 추진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충청북도 조례 제4487호, 2020.12.31.)’를 제정해 2022년부터 ‘학생 중심 독도․울릉도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된 67명의 학생 탐방단을 중심으로 80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역사 속에 보이는 ‘울릉도의 섬, 독도’를 이해하여 독도 영유권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당위성을 찾고자 한다. 지난 3월,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등을 기술한 다수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키며, 매년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도내 학교 독도교육 내실화 및 학생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울릉도, 독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학술탐방 중심으로 구성해 ▲독도 특강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박물관 견학 ▲나리 분지 지리 답사 ▲촛대바위, 거북바위 등 지질 탐방 ▲울릉도․독도 생태 탐방 등으로 진행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수원 관내 초등학교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초등학교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학교자율과제는 경기교육정책으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 관내 모든 학교는 진단과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해 실행 중이다. 연수는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연수와 현직 교사(군포신기초 손희정)의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통합적으로 안내하며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자율과제 분야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개별 학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PMA(Plus-Minus-Assist) 활동을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장점(P), 단점(M), 필요한 지원(요청) 사항(A)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구원 자율연구회 누리벗유아교육연구회는 5월 25일~26일, 유치원과 ‘태백 구문소 용축제’ 마을 기관이 협력해 유아에게 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태백 구문소 놀이터로 떠나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누리벗유아교육연구회는 태백 관내 공립병설, 단설유치원 교사 6명으로 구성된 유치원 교사 연구회로 올해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태백 구문소 놀이터로 떠나보자’는 지역 축제와 유아의 마을 놀이를 연결한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마을을 알고 마을을 담고 마을을 꿈꾸는 단계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사전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 간 사전협의회 및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마을자원을 공유했다. 이번 놀이터에서는 ‘구문소 전설 이야기’, ‘구문소 퍼즐 맞추기’, ‘구문소 글자 찾기’, ‘구문소 용 캐릭터 열쇠고리’, ‘움직이는 용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25일 46명, 26일 26명의 유아들이 놀이터를 찾았다. 연구회 회장 곽효민 교사는 “유치원과 마을간 교육공동체 조성, 유아교육 역량 강화, 유치원 교육의 홍보 등을 실시해 유아의 삶과 앎이 일치되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월 28일, 전라남도 여수 소노캄에서 제97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을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하반기 법령 개정을 앞둔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대응 방안과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선출 제9대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의 임기가 6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이 선출됐다. 협의회장 임기는 2년이며 올 7월부터 시작된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은희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감님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지를 모아 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의 미래세대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월 2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을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시도교육감들의 뜻을 모아 지방교육자치 강화, 미래교육 대전환, 공교육 혁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의 협의회장 선출은 6년 전 대구가 앞장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현재는 타시도로 확산하여 우리나라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교사,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한 경험을 통해 교육현장과 정부·국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 그리고 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시도교육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은희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다음 달 중순까지 학교 9교(강북 5교, 강남 4교)의 운동장 배수로 청소를 지원한다. 지난 25일부터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학교 운동장이 범람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발행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학교지원센터는 해마다 학교 운동장에 이물질이 쌓여 배수 기능이 떨어지거나 장마철 운동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배수로 청소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 면허를 가진 업체에 위탁해 배수관로 내부 토사,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고압 세정 장비를 이용해 내부를 씻을 예정이다. 배수로 정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해 퇴적물이 많이 쌓였거나 부분적으로 퇴적물이 많이 쌓여 있으면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울산지역 학교 81교의 운동장 배수로 청소를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에 맞는 내실 있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울산지역 모든 사립유치원 78개 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단으로 담당 부서 직원과 사립유치원지원전담반(TF) 등 16명을 구성하고, 유치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서 하루에 두 곳씩 점검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정기적인 안전 점검, 안전 운행일지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하면 현지 계도와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통학버스가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오는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5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 중장년층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권기태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를 초빙해 △도시농업의 기본 개념 △도시농업관리사 활동 분야 탐색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3월과 5월, 8월, 10월에는 중장년층, 4월과 6월, 9월에는 청년 대상 교육이 마련된다. 중장년층 대상 교육은 △환경미화·직업상담사 등 직종별 실무 및 전망 △자격증 취득 방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비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년 대상 교육은 △유망 직종 소개 △취업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취업 동기부여 △사례를 통한 면접 성공 비결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중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5월 28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2분기 현업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환경미화, 청사 시설·도로·공원 등 유지 관리, 산림보호 등의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총괄과 이갑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 사고 통계 및 실제 사고 사례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이동식 사다리·차량계 하역 운반기계 작업 시 주의사항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종 작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