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5. 27.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 기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 계획』에 의거하여 계획, 운영,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 지역 차원의 교육복지정책 추진전략 관련 계획수립, 지역의 주요한 교육복지 사업계획의 집행에 대한 평가에 관한 사항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사업학교 9개교, 연계학교 6교, 희망교실 30실, 협력학교 30개교 운영중이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통해 지역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운영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지역교육복지협의회 운영을 통해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된 학생지원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지역 차원에서도 함께 발견하여 도울 수 있는 체계가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5월 25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하여 강사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정책과 9가지 핵심 서비스를 사례별로 살펴보며 하이터치-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교육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내년에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의 3가지 교과(수학, 영어, 정보)에 대한 초중등 사례를 공유하며,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통해 AI 코스웨어를 선정하고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조직되어 지속적인 강사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교원 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내년 A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막 이틀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전시 시설을 언론에 소개하는 프레스 투어를 열었다. 이번 프레스투어에는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몰려,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개최 의의와 주요 행사 내용을 소개하는 브리핑과 미래교실‧국제교육관 등 핵심 콘텐츠들을 살펴보는 투어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선미 박람회 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막연했던 ‘미래교육’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라며 “전남 교사들이 제안하는 2030년 미래수업, 세계적 석학‧22개 참여국과 논의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 등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람회장 주요 콘텐츠를 미리 살펴보는 투어에서는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특수교육 체험관, 국제교육관, 에듀테크 기업관, 시도교육관, 플랫폼 기업관 등을 둘러봤다. 특히 개막 전부터 교육계 안팎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글로컬 미래교실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뜨거웠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동에 구축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과 여주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은 5월 24~25일 에듀테크 활용 교육 지역 연구 네트워크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천·여주·양평 지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비전을 학교와 공유하고, 실행학습을 통해 선도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원들은 각자 교실에서 적용한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학교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실행학습 시간에는 교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자인 플랫폼 중 하나인 Canva를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및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단순히 발표용 자료를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Canva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맞춤형 수업 자료를 제작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했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천·여주·양평 지역 연구 네트워크 회원들은 각자의 역량과 관심 영역을 바탕으로 학교 지원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정례회 개최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지역 교원 대상 에듀테크 활용 교육 맞춤형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이후 여주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자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여주 동거동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네)거(주)동(료)락(유치, Lock)은 신규공무원이 여주지역 내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내면서 살갑게 일할 동료를 함께 만들고 지역 문화유산 및 유관기관(도서관, 소방서, 세종문화재단 등)을 연계한 지역교육 협력을 통해 업무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 평안하고 활력있는 여주지역 분위기를 나누며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동거동락 프로그램은 여주지역 특성상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비율이 50% 이상으로 매우 높고 신규공무원들의 2~3년 이내에 타지역으로 전출하는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교육청 간 공식적인 소통창구 단절과 동료들과 동일 업무를 협업하기 어려운 학교문화를 보완하고자 4개 조로 편성한 동거동락은 학교 업무 중 가장 협업이 필요한 계약, 예산, 민원,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팀을 선별하여 조별 연 4회에 걸쳐 소통 조와 공감 조로 나뉘어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영릉 방문을 시작으로 여주 도자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28일에 수업나눔 한마당의 시작을 여는 ▲다율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문학 수업에서 ‘진정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를 주제로‘소크라틱 세미나 질문으로 서클 대화하기 수업’을 공개하고 깊이 있는 수업의 방향을 고민한다. 앞서 5월 22일 ▲운정중학교에서는 ‘감수성 프로젝트 융합수업’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성장시키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5월 29일에는 ▲산들중학교, 동화책으로 진행하는 깊이 있는 영어 수업, ▲ 심학중학교, 친환경 주택이 뭐야? 심학산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 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토의토론 과학 수업, ▲문산제일고등학교,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남한산성 메타버스 게임 개발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공유학교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번 ‘남한산성 메타버스 게임 개발 공유학교’는 18일부터 시작했으며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2개 강좌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메타버스를 개발하기 위한 기획, 디자인, 게임 개발 직군의 교육 및 훈련을 결합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지역 연계 교육으로 남한산성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실감형 콘텐츠 개발 기업 ‘이한크리에이티브’의 강사진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는 사회, 경제, 교육,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3차원의 가상공간으로 참여 학생들은 남한산성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월드 맵을 꾸미고 게임 콘테츠를 구성하여 메타버스를 구성해 나간다. 수업 마지막 차시에는 개발한 메타버스에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가상공간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영성중 1학년 학생은“메타버스 게임 개발이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하나의 과거, 현재, 미래-교동에서 평화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특별전시를 6월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난정평화교육원 공존동(생활동) 1층 행복실에서 운영한다. 통일부에서 지원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사)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통일왕조 고려의 궁성 개성 만월대와 교동이 겪은 고려시대와 현대의 전쟁 이야기와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만월대와 교동의 사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체험 중심의 교육형 전시로 ▶개성 세계유산 스탬프 찍기 ▶고려시대 유물 체험(유물 퍼즐, 유물 실측) ▶금속활자 체험과 고누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흙 속에 묻힌 역사를 발굴해 온 조사단 이야기와 고려 왕실 포토존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개성 만월대 발굴전 특별전시 내용을 난정평화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평화체험교육의 내용을 다양화하고 평화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천 관내 3~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가족특별체험’을 25일 실시했다. ‘유아랑 가족이랑 예술로, 놀이로’를 주제로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해 문화‧예술 체험 경험 확산과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가족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뚝딱뚝딱 기차연구소 ▶색동아이 ▶알록달록 소리마당 ▶뽀글뽀글나라 동물들 ▶포토존 ▶간식 타임 등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놀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 ▶‘토끼깡충’ 공연 관람 ▶양모 인형 만들기 워크숍 ▶보물찾기 체험은 10분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예술적 감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와 공개수업을 25일 개최했다. 연수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력하는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예술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예술감독 이경구 지휘자가 강의했다. 학부모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술감독의 자문을 듣고, 이어 오케스트라 수업 공개를 통해 자녀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127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했고, 하반기에 정기연주회와 송년음악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른 시도와 교류 음악회를 기획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연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음악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들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천형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