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2024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교육장과의 인성공감토크’를 개최하여 인성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인성 공감 토크에서는 성정현 교육장, 박신정 교육과장과 군포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군포의왕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폭력, 교권침해, 학력격차, 입시경쟁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인성교육이 중요함을 공감했다. 또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성 관련 수업 확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바른 언어 사용 및 학교 폭력 예방 등을 위한 학생 주도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성 공감 토크에 참가한 의장 최이레(우성고등학교 2학년)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인성교육 활성화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의장으로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감성초등학교에서 5주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은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늘봄학교 관련 사업이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도미노와 코딩 로봇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무상으로 직접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감성초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에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신기한 등대 그리기 ▲알록달록 도미노(기본) ▲도미노로 만드는 등대(심화) ▲우리 바다 터치 ▲호미곶등대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초 학생들은 포항 등대박물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학교에서 놀이 중심으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학교회계·지출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학교의 회계업무를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행정개선지원단, 학교행정실장협의회,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업무인‘학교회계와 지출(계약)업무’에 대해 업무개선 요청이 많았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무관리과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두 부서 간 협업으로 5월까지 5개 과제를 개선했다. ▲공립 학교회계 학급운영비 개산급 지급 시행(3월) ▲가상계좌 이용 학교회계 수입 처리(3월) ▲업무추진비 신용카드 사용 확인 간소화(2월) ▲세입세출외현금 관리요령 개정(4대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가능)(3월) ▲공립고등학교 수업료 징수 방법 변경(기존 감면징수 세입 절차 생략, 면제 처리)(5월)이다. 또 조달청에 차세대 나라장터 계약 증빙서류 출력 기능 개선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재정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 업무처리를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교회계, 지출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회계·지출업무 5개 과제 개선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서울교육 갑질근절 콘텐츠 공모전’을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지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웹만화 부문과 숏폼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직장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갑질(관행화된 불공정한 문화) 근절 필요성에 대한 경험·생각,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모한다. 웹만화 부문은 1컷 이내로 제작해야 하며 규격은 1920*1080px, 파일 형식은 jpg·png 등 이미지 파일,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숏폼 부문은 직접 기획·제작한 6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AVI, MOV, MP4 등의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서울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이메일로 작품과 함께 공모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식 등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은 자체 심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7일, 다양한 분야의 수학 대회 운영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최석정 수학페어’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최석정 수학 페어는 다양한 분야의 수학 대회를 통해 수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수학 한마당이다. ▲수학포스터 ▲매스토크(Math talk) ▲수학챌린지 ▲통계포스터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학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 등 총 6분야에 대해 초․중․고 각 부문별로 운영되며 급별로 운영하지 않는 분야도 있으니 확인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소속교 수학선생님을 통해 할 수 있다. 향후, 수학포스터 수상작은 제26회 충북수학축제 메인포스터로 활용할 예정이며, 통계포스터는 신청자에 한해 통계포스터 주제 선정 방법과 통계를 활용한 분석 방법 설명회를 운영하고, 우수입상작은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참가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미영 융합인재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수학 대회를 통한 성공경험으로 학생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학교급별로 나눠 6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일 1차 초등교원 300명 ▲21일 2차 중등교원 200명 ▲27일 3차 유치원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온라인 쌍방향 연수(Zoom)로 진행됐다. ▲법적 사례 중심 학교안전사고예방 ▲학교안전교육 운영 우수 사례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 세부 내용 등 학교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역량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형재 변호사의 '법적 사례로 알아보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 이어 학교급별 안전교육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 담당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교안전사고 발생률은 코로나 이후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육활동 운영은 학교안전이 기본전제가 됨으로, 업무담당 교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현장의 위기대응역량강화와 안전업무 전문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2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개최했다. 입시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와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된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는 비수도권 지역 수험생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울산남구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5일 개최된 입시전략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교육의 남윤곤 입시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아 △ 2025 대입 주요사항 및 전형별 체크사항 △ 나에게 맞는 전형 선택방법과 학기별 필수 준비사항 △ 달라지는 2028년 대입제도 등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26일에는 학교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1 입시컨설팅이 진행됐다. 또한, 참여 학생이 제출한 모의고사 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입시전문기관 ㈜메가스터디 교육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전에 분석한 후 컨설팅 당일 학생 1인당 1시간 가량의 맞춤형 입시상담을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컨설턴트를 통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얻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 52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서울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서울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 △학생 기후행동 365 활동 △생태전환교육 실천지원단 활동 △생태적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원 성장 지원 연수 △기후행동 365 활동 △학생 체험활동 △가족체험, 줍깅 △실천인증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학교 간, 기관 간 연대하여 자발적인 캠페인도 이루어진다. 중랑구 6개 혁신학교 학생회 연합은 6월 5일에 150여명이 모여 기후정의행진을 할 예정이다. 기후정의행진은 신현중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25일 서산 한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지역팀이 출전하여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빙고 ▲다트 양궁 등 4개 종목에서 활기찬 경쟁을 벌였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아트 ▲드립 커피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되며, 순위 경쟁보다는 교육행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충남교육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그 동안 교육현장 안정화에 전념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재미있는 운동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하나된 충남교육가족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강화 및 건강 유지를 위해 활동중인 생활지원사 9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대상자의 서비스 연계 등을 공유하여 복지서비스 중복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통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오세준 남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돌봄과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더불어 잘 살아가는 남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