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6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외국인 유학생회(ISA: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 40여 국가에서 47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유학 중이다. 이들은 매년 학부 및 대학원 자비유학, 교환학생, 복수학위과정, 개발도상국 미래인재 육성사업(FGLP), 정부초청장학생(GKS) 등의 자격으로 입학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지 올해로 4년 차인 외국인 유학생회는 유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설립한 학생자치단체로 글로벌 문화교류, 유학생활 적응, 유학생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왔다. 유학생회가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게 됐다.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2024학년도 2학기에 시작하는 제3기 유학생회 회장은 바이샬리 굽타(인도, 공과대학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씨가 맡고, 부회장은 류유유 (중국,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박사과정) 씨가 맡게 됐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024년 교육부 ‘지-램프(G-LAMP) 사업’ 공모에서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램프(G-LAMP) 사업은 대학의 연구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등 박사급 이상의 연구 기능 강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국립창원대는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나노단위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2억 원 중 국비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국립창원대는 산업 혁신을 가져올 나노소재분야 연구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나노 전기화학 촉매 소재 연구 ▲내구성이 뛰어나고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재료 연구 ▲소재 관련 기초과학 분야 글로벌․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첨단나노소재 연구 역량을 높이고, 경남의 방산, 원전, 항공우주, 에너지 산업 등에 접목 가능한 나노소재 연구개발로 이어져, 지역 제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나노소재분야 연구플랫폼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재학생 인성 함양과 현장적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으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외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학생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가족사랑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대학종합발전계획 ‘학부모·학생 감동 실현 시스템 마련을 위한 가족형 디딤 프로그램 운영’ 차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혁신지원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 ▴가족사랑 특강 ▴정서 안정을 위한 가족사랑 힐링프로그램(라탄 공예)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노영식 총장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재학 중 학업 스트레스와 가족 간 갈등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 인성 함양과 학습역량 개발,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로봇기계과 △로봇전자과 △로봇자동화과 △로봇IT과 등 4개 학과가 소수정예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번 수시1차에서는 전체 정원의 약 80%를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영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이하 로봇캠퍼스)는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폴리텍대학 내에서도 로봇만을 특화한 전국 유일의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81.7%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특히 졸업생의 취업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취업유지율은 무려 100%를 달성했다.(2024년 8월 대학 자체집계 기준) 이는 로봇이라는 새로운 산업에서도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취업까지 연계하겠다는 폴리텍대학의 목표에 따라 로봇캠퍼스가 개교한 지 4년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 로봇캠퍼스의 취업률은 로봇 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더욱 고공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의료, 미용, 식음료,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경북과학대학교와 문화도시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칠곡군은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예술인 발굴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경북과학대학교의 시설을 ‘창작스튜디오’로 적극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공공의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손영실 칠곡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칠곡군의 대표적인 지역대학인 경북과학대학교와 협력을 하게돼 기쁘다”라며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창작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5일, 김해시청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인제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글로컬대학 사업계획 세부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그동안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및 실행계획서 작성과 기관 간 협업을 이끌었던 김해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의 분과장 및 집필진이 참석하여,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계획과 동부경남 지자체와 대학 협의체 구성계획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1월 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는 추진지원단을 출범하여 사업운영위원회와 교육, 산업, 지역혁신 분과별로 집필팀을 구성했다. 그리고 50여명의 집필진이 매주 회의를 통해 대학 간 상호교류 활성화, 현장캠퍼스 중심의 산학연계교육, 청년정주정책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혁신성 높은 사업 계획 작성하는 등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다. 추진지원단장을 맡은 박성연 김해시 기획조정실장은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3개 대학과 김해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정부가 국립종합대와 교육대 통합 시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 지정해 초,중등을 아우르는 교원 양성 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는 4일 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글로컬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요청에 기반해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라이즈'의 안착을 위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부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역이 처한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라이즈')'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 등을 통해 2조 원 내외 규모의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지자체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설계,추진한다. 이에 2025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도입 예정인 라이즈를 통해 지자체는 교육,일자리,문화,복지 등 영역에서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취,창업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8월 21-24일 USG공유대학(총괄대학 경상국립대학교)에 참여하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교원들과 함께 일본의 대학·기관을 방문하여 지역과 밀접히 연계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육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일정에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의 교직원을 비롯해 총괄운영센터, 핵심산업분야 사업단의 교원,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동원과학기술대·마산대·울산과학대·창원문성대·한국승강기대학 등 지역대학 교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모델로서 주목받는 일본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효과적인 대학-지역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일본 간사이지방을 중심으로 도쿠시마대학, 교토코카여자대학, 류코쿠대학, 대학컨소시엄교토, 가미야마초 등을 방문하여 교류간담회를 활발하게 개최했다. 특히, 도쿠시마대학은 일본 문부과학성의 ‘대학에 의한 지방창생 인재교육 프로그램 구축사업(COC+R사업)’의 책임대학으로서 도쿠시마 창생인재·기업공창(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9월 3일 중앙대학교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의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개발을 활발히 수행 중인 전국 주요 8개 대학의 연구부총장, 교학부총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은 내년도 신설을 목표로 기획‧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공계 대학원생 학생인건비 확보·운용에 대한 개별 연구책임자 – 대학 – 정부의 역할 분담체계를 구축하여 이공계 대학원생의 경제적 안전망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추진 사항은 △대학 기관계정 기반으로 정부와 대학 등이 준비금을 마련하여 일시적으로 학생인건비가 부족한 연구실에 기본 금액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학생인건비 수입‧지급 정보 관리 등을 통해 학생인건비 지급 수준의 전반적 상승을 유도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동 사업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자, 대학 당국 관계자 등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창윤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동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을 대학 연구부총장 등과 공유하면서 다양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유한대학교는 방송연예전공 특임교수인 박성웅 배우가 유한대학교 재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오는 6일 특강을 통해 인생과 일에서의 도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박성웅 교수가 1997년 배우로 데뷔하여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도전과 끈기의 중요성을 직접 유한대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6일 오후 3시 유재라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교내 비교과 통합관리 시스템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지역주민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예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박성웅 교수가 겪어온 많은 도전과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에게도 열려있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K-Culture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방송연예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