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는 지난 6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2024 구미 그림책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아이, 인근 시군에서 단체로 방문한 어린이독서회원, 어린 자녀를 데리고 본가를 방문한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수의 작가를 초청했던 이전과는 달리 한 작가의 여러 작품을 공간에 맞춰 창의적으로 재현하고 놀이공간으로 꾸며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톡톡 튀는 발상과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가치관으로 인기 있는 최민지 작가의 주제 강연‘그림책이 되는 질문’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전시장을 돌며 작품 해설과 사인회를 진행하며 어린이 각자의 취향을 살린 그림 사인을 선물해 그림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고, 자기소개 드로잉 워크숍에서는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줬다. 가장 높은 관심 대상은 ‘문어목욕탕’이였다. 강당 입구에서 목욕탕 팔찌를 착용하고 입장해 목욕 가방으로 문어 만들기, 볼풀탕 즐기기, 샤워실 부스, 문어낚시, 때밀이 체험, 사우나실 체험 등 목욕을 놀이문화로 재현했다. 기획전시로 마련된 벽타는 아이 원화전시(아트프린팅), 그림공모전 수상작과 응모작 전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임신부 및 영아(24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7월부터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와 영아 부모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됐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25일 이후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북돋움 책선물 사업으로 예비 부모의 생애전환기 불안을 해소하고 소중한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2024 서초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수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 디지털의 올바른 사용법과 윤리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AI윤리캠프’ ▲체험형 영어프로그램인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는 모두 8일부터다. 먼저, ‘AI윤리캠프’는 29, 30일 이틀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당 최대 5명의 구성원이 참여 가능하며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디지털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AI활용 우리 가족 가훈 정하기 ▲AI활용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 만들기 ▲AI활용 우리 가족 웹사이트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지난 4월 AI를 활용한 공교육과 AI윤리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기반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2024 초등영어 여름방학캠프’와 ‘2024 중등영어 여름방학캠프’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현지 생활방법 안내, 안전교육과 더불어 질의응답을 통해 여름방학캠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2024 초등영어 여름방학캠프에 선발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30명은 오는 7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필리핀 바콜로드에 머물며 원어민과의 영어 학습,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필리핀 현지 초등학교 수업 참여가 계획되어 있어 학생 간 정서·문화적 교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2024 중등영어 여름방학캠프는 관내 중학교 3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일원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CEA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은 샌디에이고 CEL(College of English Language)에서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평일 오후 및 주말에는 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교실’은 방학기간 중 학생들에게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특색 있는 주제로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동·남·중·수성·달서구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아 읽자, 도서관에서 그린(GREEN) 우리들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초등 1 부터 3학년 대상 도서관 이용교육, 책 읽기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위기에 처해있는 지구환경에 대해‘환경 그림책 읽고 생각 나누기’, ‘멸종위기 동물시계 만들기’, ‘그린리더 선언문 쓰고 가방고리 만들기’등 지구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갖는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원고지 작성법 및 독후감상문 작성’, 외부 강사 초빙 특별강좌인 ‘동화 작가에게 배우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6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그리고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을 따라,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학생영어기자단의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특강도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170명의 학생과 27명의 교사-원어민 지원단원이 참여했으며, 매월 한 번씩 기사를 작성하여 학생들의 관점과 경험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마주온을 통해 한국인 지원단 선생님에게 기사를 제출하고, 수정 후 온라인 기사와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발행물은 매월 발행되는 온라인 기사와 9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발간되는 종이 신문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가 담긴 기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진로캠프 운영 권역별 대표도서관’에 선정돼 이달 말 독서 기반 진로캠프 운영에 나선다. 전국에서 단 4곳의 도서관에서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진로캠프 참가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면서 향후 목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 행사인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공모 사업을 실시해 남구 청소년도서관과 태백 시립 산소드림도서관, 경주 시립도서관, 청주 금빛도서관 4곳을 권역별 대표도서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남구 청소년도서관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문화공연장에서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 진로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과학 및 진로 분야에서 꿈과 목표를 이룬 저명인사 2명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진로탐색 동기부여 및 적성검사,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진로에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목록 제공 등 다채로운 방향으로 진행된다. 먼저 특별 강연에는 과학 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7월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별별씨네마’ 상영작으로 전찬영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다섯 번째 방’을 23일 오후 7시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한다. ‘다섯 번째 방’은 시댁살이 30년 차, 생애 첫 독립을 선언한 엄마의 해방일지이자, 평생 자신만의 방을 가져본 적 없는 엄마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작품이다. 감독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친밀하고 솔직하게 펼쳐내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2023년 제2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심사위원특별상, 시청자·관객상), 제5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상), 2022년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대상, 관객심사단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과 함께 전찬영 감독, 김효정 출연자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진행한다. ‘별별씨네마’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30명) 입장이다. 관객에게는 별 쿠폰을 제공하고 적립 도장을 찍어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북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읽걷쓰 챌린지’를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2024년 북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 도서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관련 자유로운 형식의 읽걷쓰 활동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서평을 작성하고 북구도서관 누리집 ‘2024 한 책 읽걷쓰’ 게시판에 활동 내용을 인증하거나, 북구도서관 1층 한 책 포토존에서 한 책 소감을 남긴 후 사진을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작성한 글은 추후 ‘한 책 읽걷쓰’ 서평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읽걷쓰가 일상생활 속에서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과 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유·아동, 성인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및 옹기종기 마을 캠프 참가자를 7월 8일부터 모집한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유아(6~7세) 대상 ‘알쏭달쏭 과학 마술’ ▶초등 1~2학년 대상 ‘레고 블록 창의 놀이’ ▶초등 1~3학년, 4~6학년 대상 ‘3D 리틀 메이커’ ▶성인 대상 ‘Fun Fun 펀치니들 일일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옹기종기 마을 캠프는 마을 공방 선생님들과 함께 비누 공예, 펀치니들 공예, 글라스아트 공예,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7가지 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방학 기간 마을 캠프를 통해 우리 마을 사람과 장소를 더 잘 이해하고 지역과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8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주안도서관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마을 교육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