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24일,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콘서트를 기획공연을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개최했다. 'School Of Choir'는 청소년기의 꿈과 비전에 관한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참여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펼쳐졌다. ▲Stage 1. 안녕, 불안 ▲Stage 2. 같이의 가치 ▲Stage 3. 들이쉬고, 내시고 ▲Stage 4. 안녕, 새 날 등으로 구성됐다. ▲This Is Me, Believer ▲선물,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나의 사춘기에게 ▲건물 속에 피어난 장미 ▲Love Poem ▲촛불하나 등의 대표곡을 선사했다. 이날 2시 공연 관람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단체관람으로 진행됐으며, 7시 공연관람은 사전 예약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K-POP과 POP, 영화음악, 뮤지컬, 퓨전음악 등 복합장르를 쇼콰이어로 탄생시킨 세계적인 합창 쇼콰이어 그룹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이 풍부해 질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고생하는 교직원이 힐링의 시간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서울 통합온라인학교(이하 서울온라인학교)의 교명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 교명 공모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명 제안 의견서'를 이메일 또는 설문 응답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교명들은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일간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와'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교명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들을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로, 덕수고 이전 적지(성동구 행당동 소재)에 설립된다. 서울온라인학교는 8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 온라인강의실 △ 온·오프라인 겸용교실 △ 버추얼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실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여 다양한 실시간 온라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3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관계자 25명이 참석한부패방지 업무협약 가운데 부패 관행을 근절하고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위해 부패방지 청렴인과 청렴봉사인 육성, 활동 우수자 표창, 부패 방지 청렴 인성교육 상호 지원 등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도교육청을 부패방지 청렴기관으로 인증하는 현판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청의 반부패·청렴 노력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교육청은 물론 우리나라가 부패없는 사회로 거듭나는데 믿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는 전국 유일한 기관이며,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에서 ‘국민권익위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의해 2014.4.11.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법인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토론과 함께 교육감과의 소통 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중문고등학교에서 서귀포시 서부 지역 33교(초등학교 22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4교)의 학생 대표들과 △우리 학교는! 우리가 만든다!!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제안 사항 △교육감에게 바란다! 의 주제로 학생회연합회 간 토론 및 교육감과의 소통을 이어 나갔다. 소통 시간에는 “전교 어린이회 예산을 늘려주세요!”, “다른 학교와 교류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교육감에게 바라는 사항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서귀포시 동부 지역, 제주시 동지역, 제주시 서부 읍면 지역, 제주시 동부 읍면 지역으로도 소통을 위해 찾아간다. 김광수 교육감은 “모든 학교급별 학생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면서“소통마당을 통해 건의 또는 제안된 사항은 유관 부서에 공유하여 관련 의견을 해당 학교로 전달할 것이며, 추후 학생들의 의견이 정책에도 반영될 수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지역 학생 선수는 32종목에 120교 541명(초 205명, 중 336명)이 출전한다. 학교 관계가, 지도자 등 임원 362명을 포함하면 이번 대회 참가 선수단은 모두 903명이다. 울산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2개 종목에 547명이 참가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6개로 모두 54개를 획득해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씨름, 태권도, 복싱 등 체급별 경기와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 금메달 15개를 포함해 메달 50개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종목에서 동메달을 2개 수확해 목표 달성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대회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게 학교관리자와 지원 교사(지도자) 340명을 대상으로 안전협의회를 열고, 대회 기간 비상 연락망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내했다. 학생 선수에게 단복을 지급해 사기를 진작하고 애교․애향심을 높였다. 학교 운동부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선수들이 대회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2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유치원 · 학교 운영위원 500명(유치원 180명, 학교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연수는 올해 바뀐 운영위원회 법률 이해, 유치원 · 학교 교육과정을 심의(자문)하는 운영위원의 역할과 기능, 회의 운영 등 운영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자치 기구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어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운영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울산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한 교육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부터 5월 16일까지 공립학교 시설유지관리 용역을 점검했다. 분야는 승강기 유지관리, 물탱크 청소, 방역소독, 보일러 점검이었다. 가스 분야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연 1회 점검할 예정이어서 제외됐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행정업무지원팀 직원 3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하고 법정용역 계약업체 24곳이 작업 중인 학교를 찾아가 점검표(체크리스트)에 따라 과업 설명서를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작업할 때 학교 관계자에게 미리 준비 내용을 알리고 작업 후 결과를 설명하는지도 점검했다. 업체로부터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도 들었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하반기 법정 용역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학교시설 유지관리 법정용역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97.83%로 높게 나타났다. 강북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학교 시설유지관리 지원 업무를 체계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비해 학교 관리자의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3일 울산시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교장과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늘봄학교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1학기 울산 늘봄학교 24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재 늘봄학교 미운영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보고회는 1 ·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교육부 관계자가 늘봄학교 추진 배경, 이행안(로드맵), 운영 현황, 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늘봄학교 운영체제, 프로그램 운영 방법, 늘봄지원센터 관리와 평가 등 ‘늘봄학교 운영 지침(가이드라인)’을 설명했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울산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조성, 전담인력 배치, 행 · 재정 지원 등 ‘2학기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울산형 늘봄학교 6교(개운초, 범서초, 온산초, 옥성초, 월평초, 호계초) 교장이 1학기 주요 운영 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개운초는 운영 시설과 환경조성, 범서초는 학생 모집,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든든학부모교육’의 하나로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부모교육리더 135명이 참석했다.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이수자이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 9명이 모둠활동(신뢰서클)의 진행자로 참여했다. 이 활동은 학부모가 배우고 익힌 것을 다른 학부모에게 나누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선후배 학부모 간, 자녀 학년의 학부모 간 다양한 어려움의 원인, 해결 방법을 평화롭게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면서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익혔다. 이날 연수는 든든학부모교육 운영 안내(가이드)를 비롯해 체험활동으로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두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2021년부터 단위 학교의 학부모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회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산하고자 ‘든든학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교육리더 또는 학부모업무 담당 교사 등이 울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교육청에서 강사 섭외, 강사비 등 행 · 재정적 업무를 지원한다. 학부모교육리더는 학기 초 학부모회를 구성할 때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이달 24일부터 7월 7일까지 ‘2024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생각(아이디어)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제안 주제는 수업 · 학교생활, 건강 · 안전, 문화 · 복지, 시설 · 환경 등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민원 · 참여-제안방-공모제안’ 게시판에서 제안을 등록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창의성, 실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0월 교육감 표창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생각이라도 더 나은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진행해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에게 교육정책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