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와 디자인재단은 디자인 핵심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서울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를 공모, 최종 6개 디자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난 6월부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4 서울 디자인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성장형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스케일업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컨설팅, 교육,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여 디자인 전문기업을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지난 5월 총 30개 기업 접수,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6개 기업이 선정. 이 중 5개 기업은 대기업과 협력 진행, 1개 기업은 디자인 스타트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디자인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스케일업 단계의 기업이 가장 필요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 구축의 일환으로 대기업 '롯데월드', '현대백화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추석 명절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고 명절 증후군을 떨쳐보고자 연휴가 끝나는 주말(금·일),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예술단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국악관현악단·청소년국악단, 뮤지컬단, 무용단, 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오페라단, 극단 등 장르별 예술단을 운영하며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무료 공연을 제공한다. 9월에는 추석 명절의 여운을 달래고자 주말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무료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청명한 가을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귀에 익은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 광장, 합창 그리고 뮤지컬이 어우러져 다른 음악회에서 느낄 수 없는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는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합창단, 9월 22일 저녁 6시 서울시뮤지컬단의 무대로 구성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을 만나는 합창단과 뮤지컬단은 시민들과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레퍼토리 그리고 서울시예술단과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깊이 고민했다. 회당 600석의 객석이 설치될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향파 이주홍, 삶과 문학’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이자 부산의 향토작가인 향파 이주홍 선생을 재조명해, 지역주민들에게 향토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향파 이주홍 선생의 생애와 소개를 비롯해 선생의 작품 및 이주홍 관련 도서 등 15책을 전시했다. 작품 낙관, 육필 원고 등 유품 10여 점도 볼 수 있다. 또한,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졌던 이주홍 선생이 직접 그린 근대 잡지, 단행본 표지화 25점을 포스터로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시 창작 공모전 연계 프로그램’과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 창작 공모전 연계 프로그램’은 ▲우르르 쾅쾅! 소리나는 동시 ▲뾰족한 마음을 움직이는 동시로 구성했다.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사고력 쑥쑥! 보드게임 창의 수학 ▲유물과 유적으로 배우는 한국사를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늘봄 특강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여주고, 늘봄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 공연과 청렴 활동 전시회, 소통 강연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화랑초 학생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과 지난 8월 마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2부에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 붓글씨 퍼포먼스 장인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SNS 누적 조회수 5천만 뷰를 달성한 김지윤 소장의 소통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는 부산교육청 MZ세대 교직원으로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준비했다. 이들은 SNS 홍보, 공연 진행, 사회까지 전체 행사를 주관한다. 시교육청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군은 지난 2일 오전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1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에 입국한 근로자로 지난 5개월간 관내 농가에서 근로를 마쳤으며, 비슷한 시기 입국한 나머지 근로자들은 농가와의 근로 재계약 및 체류기간 연장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근로한다. 현행 법무부 지침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개월 또는 5개월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5개월 근로자는 고용주와의 근로 재계약 후 추가 3개월까지 근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늦가을까지 수확철과 밭 마무리 작업 등을 위한 일손 부족에 고심하던 농가들은 농작업에 익숙하고 그동안 정도 쌓인 근로자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하반기 인력수급에도 숨통이 트인 모양새다. 한편 봉화군은 하반기 입국한 근로자 128명을 포함해 9월부터 11월까지 6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출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함에 따라 각 국가의 문화 등을 참고해 지속적인 근로 현장 방문 및 근로자 인권침해 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역량 강화와 학교 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8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초·중·고등학교 480교, 2,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 생성형 AI 활용 등 ‘즐거운 미디어 창작교실’ 2개와 허위조작정보, 동영상 플랫폼 이용 첫걸음, 뉴스 기획하기 등 ‘안전한 소비교실’ 8개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디어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학교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자료 등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2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이 교육감에게 등록하는 제도이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 학생은 ‘취학의무 유예’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 안전을 위해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등록을 위해 9월 중 온라인 설명회와 사전 검토를 진행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접수는 10월 14일~18일로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선정 기관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다섯 차례 운영했으며 현재 69개 기관이 등록됐다. 이에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 교육, 안전 교육, 심리·정서·인성 프로그램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4년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ATM기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무인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늘어나며 정보격차 해소 프로그램 운영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디지털 문해(Digital Literacy) 관련 전문가 양성 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습관은 디지털문해 교육에 더불어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을 준비하여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강의 12회, 과제 및 실습 등 총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 중 자격과정 실습 및 평가 등을 이수하면 ‘디지털 훈민정음 마스터(3급)’ 민간자격증을 부여하며, 디지털 기기 활용 강의 운영과 강의자료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응시료, 자격증 발급료 등은 수강생 개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과정 운영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 시민을 위한 뛰어난 디지털문해 교육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학습관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9월부터 외국인유학생이 지역에서의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 사업은 ‘K-Social 교과과정’과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에서는 앞서 ‘K-드림 협업체’의 진지한 논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경북으로 유치하여 정착시키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첫째, 유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수입을 보장해 주는 부분 둘째, 자국과 다른 생소한 문화를 이해시키는 것이라는 결론을 끌어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범사업을 시행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단계에서 사업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업이다. 구미대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대구대+대구가톨릭대 연합의 2곳에서 먼저 시행하며, 구미대는 15명 정원에 18학점,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연합은 30명 정원에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