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4 북부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 상반기 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 총 6회 운영한다. ‘달콤한 대화’는 2018년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매년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청 절차를 통해 최종 20명의 학부모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식 조리 실습을 포함한 동아리 활동은 부평시장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하며 ▶야채게살김초밥 ▶오징어초무침 ▶소풍샌드위치 등 한식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 연수는 ‘나를 찾는 글쓰기’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진행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는 일상에서 글쓰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한국에 와서 김밥이라는 음식이 참 낯설었는데, 동아리에서 야채게살김초밥을 배우며 만들어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원시는 22일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제일고등학교, 몽골 달란자드가드시 그리고 달란자드가드 제1번 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류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그리고 교육 인프라 구축과 산업인력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는 교육부로부터 지난해 11월 13일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에 담겨 있으며,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2027년까지 캠퍼스 설립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3월 22일 舊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매입을 완료하였고, 미준공건축물 철거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역시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캠퍼스 건물 정밀안전진단과 캠퍼스 마스터플랜 수립, 그리고 유학생 전용 학부 운영 및 커리큘럼 정책연구 등 일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일고, 몽골달란자드시, 제1번학교와의 협약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인 ‘오산로운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로운 공유학교 민간 위탁 운영 공모를 통해 오산교육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오산교육재단은 2018년부터 핵심역량가꿈학교,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AI 미래·에듀테크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산시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 분야는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메타버스 △스마트팜으로 구성하여 지역 전문가와 각종 지역 교육자원을 통해 오산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분야별 강의 종료 후에는 출석 기준에 따른 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 기재 및 서로 다른 분야 학생들끼리 결과물을 공유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종합 성과발표회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력, 사고력 함양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인재로의 성장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화성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서귀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자체 특색사업인 2024학년도 '우리 아이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학생·학부모 건강증진 교육'을 서귀포시 관내 초·중 희망학교 대상으로 지원·운영한다. 본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통한 건강한 체중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역할 및 인식 전환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신나는 놀이 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분야」와‘엄마 마음, 차롱도시락 만들기’쿠킹클래스를 병행한 「보건·영양교육 분야」이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관 운영 및 학교 방문 지원 형태로 서귀서초 외 31교 학생·학부모 대상, 총 90여 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보건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건강 생활습관 실천 문화를 확산하여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감의 리더십 함양과 학교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소통의 방법 이해를 위해 학교관리자 민주적 리더십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5월 20일에는 초등학교 학교 관리자, 5월 21일에는 중·고등학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전남대학교 김남기교수의“디자인 씽킹(현재의 상태를 더 나은 상태로 변화시키기 위한 모든 변화의 시도)을 활용한 공감 기반 문제 발견과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디자인 씽킹 소개와 이해 △디자인 씽킹 과정 △ 공감을 기반으로 한 문제 정의 △아이디어 발산 및 수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장들은“디자인 씽킹에 대해 듣기는 했으나 직접 학교 현장에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오늘 경험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분야에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관리자로서 이해와 공감, 사람을 생각하는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소통 기반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민주적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비 이동경로 연구를 위한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을 2022년~2023년에 이어서, 제주에서 세 번째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우리 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이 2021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실시된 ‘제비 귀소율 연구를 위한 가락지 및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의 연속이며, 도내 제비 생태탐구 학생 동아리 5팀의 학생과 교사의 참여로 운영된다. 지오로케이터(Geolocator)는 소형 조류의 이동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0.45g 정도의 기기로 제비의 비행과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제비의 등에 작은 가방처럼 부착하게 된다. 지난 19일, 제주시 화북동에서 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 사전답사에 나섰던 연구원이 가락지를 부착한 제비를 발견하여, 월동지로 떠났던 제비가 돌아온 것을 2년 연속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지오로케이터 부착 사업은 작년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성조 10마리에 부착한 지오로케이터 회수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22년에 화북동에서 가락지(번호 2887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하여 비대면 수업 사례 나눔을 5월 21일, 6월 4일, 6월 11일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 사례 나눔은 그림책을 활용하여 교사를 위한 테라피, 토론 수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교사의 삶을 돌아보며 교사로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위로와 위안을 얻고자 그림책 테라피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토론 수업을 위하여 토론의 기본 원리, 그림책 토론에 활용하기 좋은 질문법 등을 중심으로 그림책 토론 수업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수업 사례 나눔은 교사들이 어느 곳에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ZOOM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좌당 20여 명의 교사들이 신청하고 있으며 교사의 수업 역량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비대면 수업 사례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대면 수업 사례 나눔에 참여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비대면 수업 사례도 운영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하여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21일 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1기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교육연수원에서 1월부터 운영한 중간관리자 대상 6개월 몰입 과정이다. ‘6급 공무원 역량을 더 깊게’, ‘강원교육에 더 가깝게’, ‘외부 연수생에게 더 나누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지역사회 협력으로 시야를 더 넓게’라는 4가지 주제를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1기 연수생들의 개인 정책연구를 발표 및 공유하여 강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도의회 김용래 의원, 도교육청 권명월 정책국장, 박기현 총무과장, 김혜경 감사청렴총괄팀장을 비롯해 연구 주제와 관련된 도교육청 부서, 지방공무원 6급 선착순 신청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6명의 연수생은 △교육행정 제도개선 △인공지능(AI) 활용 미래행정 △교육활동 지원 △교직원 역량 강화 △갈등관리 및 소통 △기후 위기 교육공동체 안전 △행정업무 효율화 △일과 가정의 양립 등 9개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 개인 정책연구 성과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토요 자유관람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수학탐구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고 동아리 15팀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학년에 맞게 수학적으로 유의미한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체험 중심 부스 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 체험부스는 4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5회가 운영되며, 대전수학문화관 토요 자유관람객은 오후 1시 20분부터 4시 10분까지 사전 예약 없이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수학문화관 체험부스 운영 주제는 ‘정폭도형 레진 액세서리 만들기’, ‘쪽매맞춤을 통한 도마뱀큐브 만들기’, ‘풍선 축구공 만들기’, ‘나만의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테셀레이션 손거울 만들기’, ‘마음을 읽는 수카드 만들기’ 등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로 구성되며, 매주 다른 주제의 동아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첫 체험부스를 운영한 ’MATH-BONG(매쓰봉)‘ 동아리 소속 대전봉명초 학생은 “대전수학문화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폭도형 레진 액세서리 만들기‘를 하면서 모형 정폭도형 자전거 바퀴의 실제 움직임을 보여주며 레진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2024년 두 번째 전시회를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선물 같은 하루, in 충남’이라는 주제로 천안서초등학교 교감 김태환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김태환 작가는 충남 곳곳을 다니며, 시시각각 빛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 사물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구도로 사진에 담아냈다.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과 그들의 수많은 사연이 담긴 듯한 코스모스의 향연, 100일간의 기다림을 지닌 배롱나무의 고혹함, 그리고 눈 덮인 길 위를 걷는 누군가의 쓸쓸한 뒷모습 속에 담긴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에 이르기까지 충남에서의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우리들의 가슴속에 선사한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아름다운 전경들을 탁월한 관찰력과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담아낸 사진 작품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충남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나게 해준 김태환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자연이 주는 경이로운 장면들을 시각적인 사진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방문하는 사람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