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1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기업 취업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4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대전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직업계고 취업 희망 학생들과 우수기업의 매칭을 통한 채용 면접과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채용설명회, 일자리 관련 정책 설명 등이 운영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대전시에서 후원하며 채용 면접 업체 36개, 공공기관 채용 안내 7개 기관,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홍보 9개 기관 등 총 52개 기업 및 기관과 대전 관내 12개 직업계고 2,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특성화고 일타강사 강승구 대표의 특강, 직업계고 우수 졸업생이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취업 컨설팅, AI 모의면접 체험, VR 미래직업체험, 퍼스널 컬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36개의 회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21일 중등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등 영재 학생들이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KAIST)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공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드론, 전기, 디지털 물리 체험, VR 물리 체험을, 과학기술관에서는 근현대 과학기술, 기초과학(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및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카이스트(KAIST) 캠퍼스를 돌며 첨단 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카이스트(KAIST)의 멘토들과 대화를 통해 실제 연구 및 학문 활동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를 방문하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연구 활동을 폭넓게 이해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이 구체화됐다”라고 말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우리 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공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 사회를 끌어나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문학관과 지역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문학관과 업무협약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지역연계프로그램(체인지)’의 일환이다. 광주문학관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한 시대를 빛냈던 지역 문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이며, 지난 2023년 개관해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문학관의 강점을 향후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과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예방, 문학·독서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갑 광주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문학관이 가지고 있는 문학·독서 교육 관련 인프라와 자료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문학·독서 교육 관련 인프라를 갖춘 광주문학관이 인성교육 활성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광주청춘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개교식은 광주청춘학교 학습자와 강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축하 영상은 유·초·중·고등학생, 문해교육 학습자와 강사,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만든 카드섹션을 비롯해 노래, 삼행시, 인터뷰로 축하와 응원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많은 참가자의 감동을 끌어냈다. 광주청춘학교는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어르신 대상으로 초·중·고등학교 과정 교육,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개교식을 앞두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올해 4월까지 공간 재구성과 후관 승강기 설치 등 시설 구축을 마쳤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청춘학교에서는 성인 만학도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만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체감도와 실효성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원하면 필요한 배움을 누리고 개인의 역량을 꽃피울 수 있게 촘촘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진주시, 22일 창원시 2개 권역으로 나눠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연수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경남교육청의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을 돕도록 분야별로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 연수 내용은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절차 ▴외부 전문가의 주요 역할 ▴분야별 지원 방안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이며, 운영 사례와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외부 전문가가 전국 최초로 자율형 종합감사에 참여하도록 하여 학교 예산·회계, 건축, 노무 등 전문 분야 자문․상담(컨설팅) 지원으로 자율적 문제 예방 및 해결, 자율적 학교 문화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상시 전문 분야 자문 및 상담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 감사관 활동 지원 ▴기타 학생(법률, 세무·회계, 노무, 건축 등) 교육 및 진로 교육 ▴교직원 전문 분야별 상담 등이 있다. 특히 지역사회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ㆍ공인노무사ㆍ건축사가 학교 감사에 직접 참여하는 ‘전문가 참여형 열린 감사제’를 운영해 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일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교와 훈련장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선수 및 지도자격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격려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각 학교 및 종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내 초․중학교 출전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오는 5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 ~ 5월 2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109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초․중학교 18,000여명의 학생선수와 임원이 36개 종목에 참가하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이자 체육 꿈나무 발굴의 산실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15개교(초11교 ,중4교) 육상 외 8개 종목 51명의 학생선수가 경북 대표로 참가하여 도전과 열정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육상,수영,양궁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테니스,유도,럭비에서도 동메달 이상을 목표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도자와 선수단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에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결단식을 과감하게 취소한 박경화 교육장의 현장이 먼저인 교육철학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현장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34개 종목(초등 21개, 중등 34개) 학생 선수 786명과 임원 505명 등 1,291명이 출전한다. 대회 참가 학교는 총 237개 학교로 초등 119개 학교, 중등 118개 학교다. 선수단 현황을 보면 육상 82명, 축구 63명, 수영 54명, 핸드볼 48명, 배구 47명, 농구 44명, 태권도 35명 순으로 많았다. 경기 종목 중 근대 3종, 럭비는 불참했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동계 훈련부터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왔다. 한편 10 부터 12일 열린 사전 경기에서 체조 종목에 참가한 창원 북면초 6학년 정수은 학생은 개인종합, 단체종합, 도마, 이단평행봉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용마초 5학년 정유라 학생은 개인종합과 도마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포중 1학년 탁소민 학생은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체조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4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7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능형과학실 ON활용 및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과학실 ON 활성화를 통하여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 및 디지털 학습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및 활용 교육을 통해 화학약품 등 위험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물질안전관리 선도교사인 부적초등학교 김선아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화학약품별 보관 및 폐기 방법, 과학실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건강 유해성, 안전관리 매뉴얼, 응급조치 요령 및 사고시 대처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과학교사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탐구 중심 과학교육을 위해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 각 학교에서 화학약품 등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매월 안전점검 및 수업 전 5분 안전교육을 실시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 교육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가 4일에 걸쳐 전라남도 목포시에 방문하여 대회 참가 학생들과 교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참가 선수단은 멀리뛰기 종목(논산중학교 금메달), 조정(개인, 단체) 종목(계룡고등학교 금메달 2관왕), 배드민턴 여자 복식 종목(강경여자중학교 금메달), 조정(혼성) 종목(계룡고등학교 은메달), 역도(웨이트, 종합) 종목 (용남고등학교 은메달), 육상(100m, 200m) 종목 (논산여자고등학교 은메달 2관왕)에서 좋은 성적을 이뤘다. 또한 역도(파워리프트) 종목(용남고등학교 동메달), 역도(데드리프트) 종목(계룡고등학교 동메달), 육상(100m) 종목(논산중학교 동메달), E스포츠(카트라이더) 종목(신도초등학교 동메달)에서도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한 훈련으로 값진 성적을 거둔 한 선수는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