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61교, 중학교 24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베이킹’과 ‘제과제빵 전문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흥미와 적성, 나이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베이킹 수업을 실시한다. 신청학교별로 ▶삼색상투과자 ▶소세지피자빵 ▶오란다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지역사회 요리학원과 연계해 제과제빵 직업전문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민간자격증(제과 디저트 전문가 2급 자격증)응시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 직업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진로 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자유학기 학부모·교사 진로 특강을 20일 실시했다. 특강은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의 저자인 임성미 교수(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를 초빙해 진행했다. 임 교수는 진로에 도움을 주는 독서, 미래 역량으로서 문해력과 인성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 학업 성적 못지않게 진로에 대한 고민이 커서 신청했는데, 독서가 진로에 대한 고민에 열쇠가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확실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진로 교육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들을 함께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논스탑’ 정기회를 개최했다.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논스탑’은 2017년도부터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의 학생자치 지원사업으로 초·중 학생회 대표들이 매년 정기회와 워크숍을 열고 학생자치 역량을 신장하며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스탑’ 학생들은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 방안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찾고 해결해 나가는 학생 자치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해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모든 중학교에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발대식을 겸한 이번 정기회에서 학생자치를 위해 함께 성장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 진행한 워크숍 ‘실천하는 생태시민!, 그린리더를 꿈꾸다’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특색있는 생태시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참여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의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을 듣고, 지금까지 실천한 학생 자치활동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새로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졌고, 꾸준히 실천하는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4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를 2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오전 학부모회 네트워크는 11지구 107교에서 110명이 참석했고, 오후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는 11지구 98교에서 105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부모 학교 참여 내실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격차 완화 및 교육복지 확충 ▶진로·진학·직업교육 ▶인천 특화 교육사업(읽걷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진 2부 네트워크 지구별 협의회는 ▶지구별 소통방안과 기본 계획 공유 ▶지구별 대표 선출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인근 학교 회원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네트워크 총회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와 상호 간 소통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율적인 교육 참여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연수를 6월 19일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고 스스로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과정에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을 돕고 응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학부모가 시대 변화에 맞는 진로 설계 방향과 학생의 과목 선택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첫 시간에는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임진택 박사가 교과 이수 과목과 대입 전형 반영 분석을 토대로 시대 변화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옥련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김성길 교사가 진로·진학을 위한 과목 선택의 실제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하며, 5월 30일까지 웹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는 학부모가 알고 있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체제와는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다”며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다양한 통로로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 한명 한명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관리감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2일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 주 내용은 ▶학교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이해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구성원의 안전의식 수준 진단을 통해 안전보건업무 역량을 강화 하고,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자 ▶관리감독자 안전의식 설문조사 ▶신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소통의 안전 문화 정착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해환경, 재난재해, 산업재해 등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교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근로환경, 더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가 되고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186교)에 감염병 예방 놀이교구 ‘즐겁게 배우는 감염병 예방교육 낙(樂)!낚!’낚시게임을 개발·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낙!낚!게임’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체험교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교사와 학생 의견을 토대로 교육청이 초·중학교 보건교사와 함께 개발했다. 학생 참여 중심 및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자료로, 놀이교구와 두 가지 교수학습 과정안을 제시해 보건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낙낚1: 감염병의 전파와 예방’은 ▶감염병 감염고리 이해 ▶차단방법 ▶신종감염병 발생 원인 이해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으로 구성했다. 두 번째 ‘낙낚2: 감염병에 대한 이해’는 ▶빈발 감염병(호흡기·소화기·유행성 눈병) 주요 증상 알기 ▶예방수칙 알아보기 등 1세트당 5인용으로 학교당 학급의 학생 수에 따라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2022년도부터 2023년도에는 ‘컬링예감(컬링게임으로 예방하는 감염병)’을 개발 보급해 90.3%의 만족도를 받은 바 있으며, 매년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를 위한 참여형 교육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2024년 세계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기념 대중 강연과 스쿨네이처링 앱을 활용한 모니터링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 가족, 3개 동아리, 숲 교육활동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의 생물다양성 강연으로 시작했으며 서 관장은 국가 단위 통계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의 뜻과 보전의 의미,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 강홍구 네이처링 대표는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개발한 스쿨네이처링 앱의 가입 및 활용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모둠별로 자원관의 야외 주제원을 둘러보며 풀과 나무를 직접 관찰하고, 스쿨네이처링 앱에 기록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행사 후에도 학교와 마을에서 시민과학자가 되어 생물다양성을 기록하고, 자연을 더 적극적으로 관찰하겠다는 소감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돈 부교육감은 “기후 위기로부터 인류가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것이 생물다양성이며, 생물다양성 교육은 인간뿐 아니라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물이 함께 살아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강화도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사립박물관 등 관내 13개 박물관장 및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실시했다. 연수는 강화 교동에 있는 공공기관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전시관 탐방을 시작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 문화로 지역에 활력을 주다’ 박물관 운영 사례 발표 ▶박물관별 교육프로그램 소개 ▶도성훈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제공하는 박물관별 사례를 살펴보고, 도성훈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천 학생을 위한 지역 연계 역사, 평화, 생태, 문화 체험교육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박물관, 미술관을 포함한 인천의 모든 자원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미래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강화에듀투어의 교육 여행이 학생들의 특별한 배움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강화에듀투어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강화도 내 관사 관리 및 거주 교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강화도 내 관사 관리자·거주자 15명, 인천시교육청 및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후된 관사 보수 ▶생활비품 부족 ▶저경력 공무원 우대 ▶관사 관리 업무량 가중 등 다양한 관사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교직원은 “관사 거주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사항들이 개선되어 도서지역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 교직원들에게 주거와 편의가 안정적으로 제공되어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언급된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