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상남’에서 경상남도와 경남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고 개선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다. 올해 1학기에는 159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복지 증진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늘봄학교의 운영을 확대하고 질적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인 ‘늘봄 명서(2021년 3월 개관)’, ‘늘봄 상남(2022년 10월 개관)’, ‘늘봄 김해(2023년 10월 개관)’ 3곳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의 원조 격이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과 박완수 도지사는 ‘늘봄 상남’의 프로그램을 참관한 가운데 2학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는 20일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상남’에서 경남의 모든 영유아에게 차별 없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한 유보통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 보육 업무 이관 협력, 유아교육·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상호 노력 등 유보통합에 대한 공동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경남 영유아의 균등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우리 사회의 여러 정책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다차원적 사회정책’으로 모든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보장하고 저출생 문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유보통합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업무 협약이 경남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중부운영팀(진천군 덕산읍 소재)이 20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읍‧면 지역과 중부 4군(진천‧괴산‧증평‧음성)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총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국의 왕실 문화 ▲멕시코의 모나크 나비 ▲인도의 건축 문화 ▲러시아의 우주 비행 ▲아프리카의 사바나를 주제로 나라별 문화가 소개된다. 글로벌 페어 활동으로 ▲미국 음식과 놀이 ▲일본의 전통 놀이 ▲러시아 공예 ▲멕시코 음식 ▲영국의 스포츠 등 직접 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 나라의 국기와 대표 문양을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고무 풍선, 솜사탕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데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학생과 보호자 20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가족 글로벌 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와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 꽃동네학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부문과 역도 부문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및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지난 3월에 열린 제53회 충북소년체전에서 대표로 선발된 23명의 학생이 e-스포츠, 육상, 배드민턴, 역도부문에 출전했다. e-스포츠 부문 수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창성(혼성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개인전, 금) ▲중학교 1학년 신윤정(혼성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개인전, 동) ▲중학교 1학년 김한솔(혼성 FC온라인 개인전, 동) ▲중학교 3학년 김수정(혼성 FC온라인 개인전, 은) ▲중학교 3학년 이영찬(혼성 FC온라인 개인전, 동) 학생으로 총 5명이다. 역도 부문 수상자는 ▲중학교 3학년 권현(남자 –70kg급 데드리프트, 동 / –70kg급 파워리프트종합, 동) 학생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올해에도 전국 대회에 참가한 우리 학생들이 충북 대표의 자격으로 참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초, 중등 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18개 교육지원청 단위 총 20개 반을 구성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이나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증강 현실(VR‧AR)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현실 공간을 재현하는 것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메타버스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매년 교사들이 참여해 학습 공동체 5개와 학생 동아리 10개를 운영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메타버스를 공교육에 활용하여 그동안 단순 영상을 기반으로 한 원격 수업의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학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활동에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체험과 활용을 넘어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정선 교육감이 20일 지능형 과학실 운영학교인 상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 수업을 참관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지능형 과학실'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형 과학수업 활동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상일여고는 지난 2022년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지정돼 첨단 과학실험 등이 가능한 온·온프라인 연계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첨단 시설에 기반한 다양한 참여형 과학 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탐구·체험 중심의 활동과 실험에 함께 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형 창의 융합 수업 공간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IOT, Cloud 등), 가상현실(AR/VR/XR) 등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사회변화에 필요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자원과 도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와 함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총 30교(초 7교·중 7교·고 16교)에 총 15억8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은 올해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과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20일 조선대학교 장미정원에서 광주광역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세계 고혈압의 날’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심뇌·통합지원단,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산구고당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주전남지역암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흡연 및 금연 관련 체험 ▲CO측정 및 금연상담 ▲심방세동 검사 및 상담 ▲알콜패치 검사 ▲금연활동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향수와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교육청 소속 광주광역시보건교사회와 흡연예방교육 교사 동아리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학생 건강관리와 흡연예방교육의 가정 연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 대상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걸음이 된다”며 “각 가정에서도 흡연예방 등 자녀의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교육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얼씨구 놀아나보세'민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민요를 배우고 아이들에게도 우리 전통문화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이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 강사 방글이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를 주제로 수업을 구성하여, 지역 특징에 따른 장단과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 동아리원 김OO은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를 율동과 함께 배워서 흥겨웠고, 아이들과도 함께 하기 좋을 거 같아서 더 많은 민요를 알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에서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특강을 통해 우리 전통 민요를 접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기부를 통해서 학생들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 및 의왕덕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관내 19개교 420명의 학교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구별 축제로 3일간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종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진행된다. 참가교 중 지구별 남녀 상위 3개팀(총9개교) 학교의 학생들은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에 초청(6월예정)하여 다시 한 번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성정현)은 “초등학생들의 건강은 평생 건강으로 이어짐을 강조하며, 줄넘기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유지증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대학교(가온홀)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학기 대비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을 대비하여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돕고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준비와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를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형 늘봄학교 기반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1학년 교실 바닥 난방 시공, 학년 연구실 확충 등 교육 환경 시설을 개선한다. 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단 및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해 늘봄학교를 지원하고 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늘봄학교를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분석해 늘봄학교 운영상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을 돕고 맞춤형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