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안심유치원 운영을 내실화 하기 위해 20일 14시 영서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3일 14시 영동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보람채에서 ‘2024 안심유치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00개 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지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심유치원 평가 매뉴얼을 중심으로 건강·안전 분야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안심유치원 운영 방향 △안심유치원 업무 안내 △2023 안심유치원 운영 사례 △안심유치원 급식과 간식 운영 △안심유치원 보건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으로 지정된 도내 100개 유치원 대상 1차로 교육지원청 중심의 안심유치원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하고, 2차로 도교육청 지원단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유치원에 건강·안전 관련 요청 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심유치원 사업은 우리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심유치원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8개교, 1학년생 1,32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2024학년도 남부 중1 진로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안내하고, 거시적인 동기 전략을 구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학습유형 검사, ▲검사결과 해석, ▲학습 코칭(학습 방향 및 전략 이해), ▲학습 성공 로드맵 설계, ▲코넬 노트 필기법 등이며, 심리검사 전문기관(한국 가이던스)에 위탁·운영함으로써 진로교육의 다양성을 더하고, 민간교육 부문의 긍정적 파급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학습유형 검사로 자신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중학교에 올라온 이후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습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척시는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삼척본부, 삼표시멘트 및 지역기업체 등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 등과 협력체를 구성하여 삼척시 차원의 미래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가 심각한 읍면지역 고교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도교육청 및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해 삼척의 강점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5월 20일,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사이버 과의존 예방 학부모 및 교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키우고, 인터넷ㆍ스마트폰ㆍ게임 등 사이버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5월 20일에는 고미순 공감심리상담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자녀 이해 및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마음속 살펴보기를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 이해, ▲발달단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자녀와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22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다년간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연구를 진행한 박선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우기’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원보호공제’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적 분쟁 발생 시 적극적 법률 방어 조치를 위해 ▶민ㆍ형사 소송비용 지원(검ㆍ경 수사단계 최대 500만 원, 민ㆍ형사소송 1ㆍ2심 최대 660만 원, 3심 최대 330만 원), ▶손해배상책임비용(민사상 합의금 포함) 최대 2억 원 보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최대 100만 원 등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교원이 필요한 경우 교원보호공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을 담은 안내자료 3만 8천부를 제작해 관내 전 학교에 배포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권보호센터 운영,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심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0시 마리나블루키친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취약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교직원 간 협력적 소통·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의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전에는 관점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관점을 바꾸면 학생의 미래가 바뀐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운영 사례’ 연수가 이어진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일까지 80회에 걸쳐 ‘서부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개수업은 서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 형성을 위한 것이다. 토성초, 대신초, 괴정초, 부민초, 화랑초, 사하초 등 6개 영재교육 거점학교에서 1학기 32회, 2학기 48회 등 총 80회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의 안전한 진행과 영재교육 강사들의 수업 질 관리를 위해 수업별로 지원 장학사를 배정했다. 특히,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의 영재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학부모-교사 간 협력 강화·의사소통도 활성화해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학생들의 수업 모습 및 주제, 방법 등을 학부모와 공유해 더 나은 영재교육을 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수준 높은 영재교육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재외 한국교육원 파견 추천자로 일반직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은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원이 협업하여 해외에서의 한국어교육을 활성화하고 한국 유학에 대한 잠재적 수요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북교육청은 독일, L.A., 호찌민시 한국교육원과 연계해 각 지역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한국교육원에 한국어 보급과 유학생 유치 업무 등을 지원할 인력을 각 1명씩 총 3명을 7월 1일 자로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후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교육청, L.A. LAUSD(L.A.통합학교구) 교육청, 호찌민시 교육훈련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업 교류와 진로직업교류, 이주 배경 학생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교류 등 다양한 방문과 초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우수한 인력이 파견되어 한국교육원의 업무뿐만 아니라, 국제교류 활성화와 관련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사업에 추진력을 높여 따듯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고등학교 교사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취평가 현장 안착을 위한 고교 교원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하여 고등학교 성취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단위 학교 성취평가 업무 전문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7일 1차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성취평가제는 2011년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교육과학기술부, 2011)에 따라 2012년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생 평가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성취평가제는 상대적 서열에 따라 ‘누가 더 잘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2025년 고교학점제에서 이수/미이수 제도를 운용하려면 준거참조평가인 성취평가의 전면 도입이 필요하며, 2028 대입 개편 확정안에 따른 과목별 성적산출과 대학 제공 방식을 살펴보면 절대평가 성취도가 전 과목 대입에 반영되어 성취평가제 안착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고등학교 교사들은 성취평가제 이해를 위한 이론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950교에 교당 2부씩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12명으로 구성된 TF 운영을 통해 초·중등용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초등학교용 교육자료는 ‘약은 무엇일까요?, 약 올바르게 사용해요!, 약물 바로 알기, 카페인 바로 알기’ 등 총 4차시로 구성해 교수·학습과정안, 활동지, 함께 보면 좋은 자료, 동영상, 가정통신문, 웹툰 공모전 우수작, 초등 차시별 PPT 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용 교육자료는 ‘유해 약물과 신체 건강,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마약 바로 알고 대처하기’ 등 총 3차시로 구성해 교수·학습과정안, 교사용 도움 자료, 교과목별 활동지 8종, 중등 차시별 PPT 자료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마약 예방 교육자료로 단어 맞추기와 퍼즐 맞추기, OX 퀴즈 등도 제작하여 교재(PDF)와 PPT 등을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약류 예방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