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해외출장 출발에 앞서, 자연재난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학교와 학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재난 유형별 매뉴얼 준수와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위해 ▲재난상황 관리 ▲시설안전 ▲안전교육 강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준수 등의 분야에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및 교육 활동을 강화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대책기간 중 재난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학생 및 학교시설 피해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하고, 교육시설 피해 상황 접수와 조치, 긴급수업 대책과 시설안전 대응과 응급 복구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학교와 학생 안전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현장에서는 재난 유형별 매뉴얼을 준수해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하여 학교와 학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교직원과 부산관내 학생을 포함한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수학문화관과 사직야구장에서 ‘2024년 스포츠 속 수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활동과 연계한 스포츠 속 수학 원리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적 관점과 안목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18일부터 19일에는 롯데자이언츠 R&D팀장인 오주승씨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야구경기 예측’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데이터를 수학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경기를 위해 전략을 세우는 법과 경기 예측에 대해 알아본다. 22일부터 23일은 사직야구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강의를 바탕으로 경기를 분석하고 자신의 예측을 적용해 볼 예정이다. 체험활동은 특강 참여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수학을 통해 스포츠를 즐기고 수학 문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7일 부산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부직원, 사립학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부산 바로 알기 3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록으로 기억하는 부산 교육’을 주제로 부산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올해 3월 개관한 부산교육역사관을 방문해 부산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창조적 도시재생 모범 사례로 뽑히는 ‘감천문화마을’ 체험활동을 통해 부산 역사를 몸소 배워볼 예정이다. 천은숙 부산교육연수원장은 “부산 바로 알기 연수를 통해 부산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연수원은 지난 3월와 4월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알기’, ‘역사가 흐르는 골목길 투어, 부산포 개항가도’라는 주제로 1, 2기 연수를 운영해 부산의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했으며,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규 플랫폼 ‘독서로’와 연계해 독서체인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독서로’는 시도교육청별로 운영하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합·고도화한 독서플랫폼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함께 운영한다. 텍스트 중심의 독후활동에서 벗어나 사진·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기반 도서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이 플랫폼과 연계해 인성교육의 하나로 중점 추진 중인 ‘독서체인지’ 활성화에 나설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여름방학 북캉스 독서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독서 마라톤’,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필사하기’ 등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기존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등록된 학생 독후활동 기록의 ‘독서로’ 이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학교 도서관 업무 담당자 대상 업무시스템 활용 연수를 운영했고, 4월에는 업무 단위별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독서로’와 우리 교육청의 ‘독서체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지역의 인문·자연·환경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독서 테마 소식지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독서 테마 소식지 ‘길 위의 독서’를 개발·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소식지는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애향심과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책과 함께 걷는 길’을 통해 인성과 지성을 조화롭게 키우는 행복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부산 지역 환경과 연계한 맞춤형 독서 체험 정보를 제공한다. 제1호 소식지는 ‘바다처럼 과학을 읽다’를 주제로 해운대 지역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내리새라도서관, 국립부산과학관,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국립수산과학관을 이동하며 ▲바다 또는 해양과 관련된 책을 읽고 내용 간추리기 ▲바다 또는 해양 관련된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정리하기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에서 읽은 책 소개하기 등 길 위의 독서 미션에 나선다. 1호 소식지를 시작으로 부산교육청은 총 10개의 독서코스의 소식지를 제작할 계획이다. 10개 독서코스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길 ▲유엔평화기념관, 유엔조각공원, 평화공원으로 이어지는 평화를 읽는 길 ▲복천동 고분, 동래읍성 역사관, 동래향교, 안락서원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오는 20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법무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은 ▲행정소송 실무 ▲교육 자치법규 입안 원칙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으로 진행한다. 행정소송 실무는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소관 사무의 원칙, 법령 우위의 원칙, 법률 유보의 원칙 등 6가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입안 기초를 설명한다. 교육 관계 법령 이해 및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는 교육 관계 법령의 체계와 주요 교육 관계법 개관,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법령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들의 법무 역량과 전문성이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4년 1차 등록 대안교육기관 9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등록제 운영 공고 이후 ▲서류 접수·심사(4월) ▲현장 조사(4월) ▲실무협의회(5월) ▲등록운영위원회(5월)를 거쳐 남부지역 8기관, 북부지역 1기관, 총 9곳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1차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선정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취학의무유예’가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5회에 걸쳐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은 총 73곳이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 교육활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등록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총 8주간 태안중학교에서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국악 직무연수를 시작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연계 융합예술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사물놀이의 기초와 지도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이들은 총 8주 동안 사물놀이 전문공연단인 뜬쇠예술단 소속의 김동학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악기 종류별 앉는 자세 및 주법, 충청지역 가락의 연주를 위한 각종 장단 익히기, 전체 합주하기, 학생 지도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의 첫 시작일인 13일 수업을 마치자마자 연수 장소인 태안중학교 음악실로 달려온 음악선생님들은 잠시 숨을 고른 후 곧바로 연수 개회식을 가졌다. 이후 사물놀이 경력 30년의 전문가인 김동학 강사로부터 악기 편성, 연주법, 사물놀이 장단의 이해 등에 대한 강의를 받았다. 음악교육의 전문가지만, 사물놀이 전공자가 아니어서 새내기 대학생의 마음으로 배웠다는 선생님들. 학생의 심정으로 잠시 되돌아가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특별한클래스(중등)’ 운영 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학생의 학습 수준 분석에 따른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지원하는 AI기반 코스웨어로, 중학교 1·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1만 명에게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중학교 1·2학년 부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한클래스 활용 매뉴얼 안내 및 시연을 통해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시스템의 현장 안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내 사항은 2024학년도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 가입방법, 과목별 클래스 운영, AI러닝, 학습이력 관리 등이다. 교사는 전북특별한클래스를 통해 과목별 클래스를 개설해 맞춤형 학습진단 및 수준별 문항을 제공하고, 학습 후에는 총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의 경우 AI 러닝을 활용해 학생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 순서와 맞춤형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를 활용한 학습수준 분석 및 맞춤형 문항제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함께 만들어 가는 인사제도 문화 조성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장, 교감, 초등교사, 특수교사, 비교과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초등 교원인사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초등 교원인사 원탁토론회’는 초등 교원인사에 대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해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다. 참석자들은 교사 전보 만족도 조사와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에서 제시한 교원 전보, 신규교사 임용, 시도 간 교류 등 소주제를 두고 관리자, 초등교사, 특수교사, 비교과교사로 나눠 토론했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 울산교육청은 원탁토론회 의제를 내놓고, 진행 방식을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원탁별로 주어진 소주제 10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원탁별로 토론한 내용을 정리, 발표, 질의 응답해 의견을 공유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 도출로 함께 만들어 가는 인사제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며 “논의된 의견들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