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2024년 행동강령책임관 등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와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동강령책임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역할, 갑질 예방 교육 등 반부패 법령 및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반으로 공정한 조직 문화 정립을 위한 자리”라면서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오후 6시부터 양산쌍벽루아트홀에서 양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협업해 마련한 대표적인 권역별 진학 행사로 주제는 ‘중·고등학생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다. 진학 특강과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으로 꾸며진다. 특강은 ‘2025년 대입 전형 변화와 특징’을 주제로 대학 입시 전형별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야기 마당은 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가 사전에 질문한 내용을 토대로 꾸며지며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진학의 불안과 고민을 해소해 준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되고 진학 질문을 사전에 입력하면 행사 당일에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이번 행사로 진로,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해 식생활관 화재로 급식을 중단했던 양현고등학교가 복구를 완료하고 학교급식을 재개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6일 화재 발생 후 6개월 만에 학교급식을 재개한 양현고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첫 급식을 함께 했다. 양현고는 지난해 11월 식생활관 화재로 학교급식이 중단, 6개월 동안 대체 도시락으로 위탁 급식을 해왔다. 전북교육청은 복구 완료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학생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20여억 원의 화재 복구 긴급 예산을 투입해 시설 및 급식기구 등을 지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화재로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우려, 무엇보다 학생들의 불편함이 컸을 텐데 학교와 교육청을 믿고 피해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화재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금호평생교육관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토요일 30회에 걸쳐 ‘명저와 함께하는 교과 탐험 심층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지역의 현직 교사와 대학교수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해 초급·중급·고급 수준별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의 과목으로 구성돼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사전에 명저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집중토론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명저를 읽은 후 토론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로 결정에 고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통합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All in One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All in One 진학컨설팅은 대입제도 변화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챙겨야 할 진학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1:1 컨설팅과 대입 특강, 대학별 상담 등을 하루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1:1 진학컨설팅은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 43명이 참여해 1인당 30분씩 개인별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한다. 진학특강의 경우 전북 대입지원단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사가 대입전형별 평가 방법과 진학 준비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상담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별 부스에서는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13개 대학이 참여하여 학과 체험 및 전형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의 입시설명회와 상담 등은 단편적인 진학정보만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에 이번 진학컨설팅은 특강을 통해 이해한 내용을 1:1 상담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진학 준비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 모래놀이장 모래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모래놀이장 모래교체 사업’은 노후화돼 유실되거나 딱딱하게 굳어 안전사고가 일어 날 수 있는 놀이장의 모래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따른 유해성 검사로 기생충 없고 유해물질인 카드뮴 외 4종이 기준치 이하인 모래로 교체해 면역력 약한 학생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모래놀이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은 총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약1,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오는 20일부터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방문해 모래놀이장의 상태 등을 살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목적을 두고 진행된 사업이다”며 “이를 통해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더불어 전문가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학교 모래놀이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사단법인자연의벗연구소와 '평화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사)자연의벗연구소는 ▶지역사회 공헌과 평화역량 신장에 필요한 사업 발굴 및 참여 ▶평화·생태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축 ▶평화·생태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평화교육의 내용 요소 중 하나인 ‘공존’을 주제로 교동도 생태자원을 활용해 인간·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환경교육 관련 전문 연구기관인 (사)자연의벗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교동도의 생물다양성을 활용한 평화·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학생·시민의 평화감수성과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해외 학교간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천미송중학교에서 인도네시아 학교 초청 방문교류 프로그램을 14일 운영했다. 인천미송중은 미송중학교의 ‘미’, 인도네시아의 ‘인’을 결합하여 ‘Mi-In(미인) 프로젝트’(Misong with Indonesia)를 기획, 국제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교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열렬히 환영한 후 ▶ 학교 소개 및 인사 말씀 ▶세계시민 도전골든벨 ▶미송 밴드부 환영 공연 ▶선물 교환식 ▶K-급식 체험 등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AL AZHAR 16 학생 26명, 교사 5명이 참여했고, 인도네시아 중학생들은 전통춤과 노래 공연으로 화답했다. 인도네시아의 SMP ISLAM AL AZHAR 16 중학교는 인천미송중과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파트너 학교로 매칭되어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과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인천을 바로 알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논곡초, 송도초, 영종중, 용유중, 청천중, 비즈니스고 등 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제6회 찾아가는 시네마공작소’ 교육활동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시네마공작소는 제작 과정을 통해 ▶해양생태 보전을 위한 글로벌마인드 신장 ▶비대면 프로그램의 확산 속 1인미디어, 다채널 미디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방송 및 영화 제작으로부터 소외된 학교 및 희망하는 학교에 자체 제작 능력 전수 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선정된 학교로 멘토교사가 찾아가 학생들에게 영화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도움을 주고, 시나리오 작성, 영화촬영, 배우 등 모든 제작 활동을 학생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영화 제작 교육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7월에는 파도소리 1박 2일 캠프를 통해 영화 제작 중간 점검 및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12월 시네마공작소 시사회를 통해 1년간 만들었던 영화들을 극장에서 상영한다. 시사회는 이재영 해양환경체험학습장 소장이 진행을 맡아 학교별 영화 상영 및 인터뷰, 시상, 관객 한 줄 평으로 운영한다. 시네마공작소에서 제작된 영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가 가진 생태환경·평화·역사적 자원을 기반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화이음교육과정을 5월 말까지 운영한다. 강화이음교육과정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의 평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샌드아트 강사가 ‘나만의 동물 그리기’ 수업을 진행하며, 미술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모래로 동물을 표현함으로써 심미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하는 미술작업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상대적으로 받지 못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는 “샌드아트는 공연으로만 접해봤는데, 전문가 공연과 함께 동물을 샌드아트로 표현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지역의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이 가장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는 강화이음교육과정의 학년을 확대해 새로운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것”이라며 “공동 수업으로 작은 학교를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