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인천청호중학교를 시작으로 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113개 중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진로진학설명회를 열고, 고등학교 입학전형과 2028 대입개편안 등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신청 학교에서 요구한 날짜에 운영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강의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대입개편안 등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도록 설명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와 본협상단 회의를 10일 실시했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를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건설 방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민자사업(BTL)의 향후 추진 일정과 기술·운영 부문의 협상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소방고의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72억 원, 사업 면적은 10,456㎡ 규모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와 오는 9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후, 10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상을 통해 소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필요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높아지는 시설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함박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 다함께 어울림 가족 등반대회’에 참석해 학생, 학부모 150여 명과 문학산 등반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 주변 문학산을 등반하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장 소중한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걷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엄마의 마음, 아빠의 마음, 자녀의 마음을 읽어 보고, 문학산에 담겨 있는 자연도 읽어 보며 여러 가지를 얻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족 간의 마음을 읽고 더욱더 돈독한 가족애가 생기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10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더함성) 갯머리 운동회’를 실시했다. 갯머리 운동회 시작에 앞서 학부모회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학생 자치회에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마초 갯머리 운동회는 전 학년 꿈끼 버스킹, 학생‧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경기, 놀이로 구성됐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가마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갯머리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가마초 더함성 교육 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11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개교 100년을 넘어 또 다른 천년을 향한 꿈이 이어지길 기원하며’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 동문들을 초대하여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애숙 정무부지사, 김창식 교육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박호형 제주도의원,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상범 제주도자치행정국장님을 비롯한 내빈과 동문 등 700명 이상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 100주년 기념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행사인 기념식, 제막식과 개관식, 2부 행사인 총동문회 한마음 대회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행원리 풍물동아리팀의 길트기 공연, 재학생들의 신나는 탈춤과 난타 공연이 이루어졌다. 기념식은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 재학생에게 전달하는 T-셔츠 증정식, 연혁 보고, 기념사와 환영사, 축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교문 제막식, 역사관 개관식, 조형물 제막식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교문 제막식은 개교 1924년 이래 100년 전통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염원이 담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추자중학교에서는 방과후 교육활동이 모두 끝난 9일 사제동행 ‘걸어서 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추자중학교에서는 3월 초에 멘토(교사)-멘티(학생) 결연을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걸어서 집으로’는 4월부터 시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방과후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교문을 나서 추자면사무소(상추자도)까지 5.3km를 걸어서 하교하는 프로그램이다. 버스 대신 도보로 하교하며 자연스럽게 체력을 기르고, 교사와 학생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걸어서 집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추자중학교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집으로 걸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추자중학교 관계자는 “사제동행 ‘걸어서 집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주도하는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0일 학생 49명과 교원 6명은 효돈 앞바다에서 (사)서귀포낚시어선협회에서 교육 기부로 개최한 '청소년바다배낚시 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사)서귀포낚시어선협회가 주최하고 서귀포교육지원청과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지원하는 배낚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개회식에는 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김남규 서귀포교육지원청 과장, 강성일 서귀포낚시어선협회장, 서귀포중학교 한영진 학생안전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체험 어선 4척에 나누어 탄 참가자들은 해양경찰청 소속 함선 1대, 경비정 2대, 인명구조선 1대 등이 협업하여 보호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선상낚시를 체험했다. 현재협 3학년 부장은 “참가 학생들은 바다교실에서 서귀포 앞바다 어종의 다양성을 배울 뿐만 아니라 어선협회·해양경찰서·교육지원청의 안전 플랫폼을 체험하며 안점 감수성도 기르게 됐다”라며“해마다 소중한 생활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준 도의회·어선협회·해양경찰서·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10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성장중심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2024년 대정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착을 위해 협업하는 데 있다. 대정여고 전교생은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역사, 및 지역 유산을 탐방하고. 분야별로 지역문제 탐구지를 만들어 교재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관심이 있거나 진로와 관련된 분야를 선택하고 지역 해설사 및 강사들과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대정여고와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 교육 △체험학습 및 재능과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창의적 체험활동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시 정기적인 팀 티칭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지역 인재 멘토링에 적극 협력한다.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화재로 인해 학생들이 3월 개학 날부터 2개월 2주를 운유고로 등교하다가 신속한 화재복구가 완료되어 5월 13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본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첫 등교일에는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스쿨콘서트’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 지원을 도왔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및 화재복구 지원 대책반과 매주 1회 TF 회의를 개최하면서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솔터고 현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BTL 운영사와 함께 매일 복구공정 협의를 진행하면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협력했다. 특히 두 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화재복구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고, 복구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부공개 및 현장점검의 기회도 제공하여 시설 보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도 이행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한 차량 운영 예산을 지원했고, 발 빠른 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량 확보 및 대응 예산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졌다. 또한 학부모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지원형 보호자 교육을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현장지원형 보호자 교육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놀이로 공감하는 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놀자! 우리 옛 놀이’를 주제로 유치원 11개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2024 상반기 현장지원형 보호자 교육은 자녀와 함께 하는 옛 놀이를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 증진,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라며“가족 형태와 특성에 따른 맞춤교육 등 실질적인 보호자 교육을 위해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형 보호자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