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 38명 및 예술교육 강사 26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지원사업은 전국 24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이다. 해당 사업은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로 학생의 문화적 역량 및 삶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문화적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마련했다. 이날 본 사업의 위탁 전문기관인 ㈜아츠리퍼블릭은 한 해 동안 교육과정 지속형과 교육과정 연계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지속형은 한 예술분야를 1개 학급이 총 1년 동안 40~60시간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며, 연계형은 1개 학급이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체험과 실습 대상 교육과정에 대하여 6시간 내외의 공연-이론교육-체험-실습을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합창, 뮤지컬,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10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딸기반 교육이 개강했다. 이날 딸기재배로 성공을 꿈꾸는 귀농인·귀농 희망자 35명과 행복농촌과 과장, 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영농대학은 딸기수경재배 기초부터 병해충 관리, 정식 전·후 관리기술, 딸기의 홍보와 브랜딩 교육 등 재배부터 판매 단계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장에서 오는 5월 10일 개강해 11월 8일까지 총 15회,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60시간 중 45시간 이상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각종 농림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딸기 생산이 정착되고, 각각의 농가가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딸기농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매년 작목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립과 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의 사립학교 기술지원은 2023년 하반기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설계검토 등 본청 차원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시행해왔다. 특히 사립학교 시설공사에서 ▲집행 기간 단축 ▲집행률 향상 ▲공사 고품질화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증원된 기존 2명에서 1명 더 추가해 올해 총 3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사립학교 지원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립고·특수학교 전체 대상 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직접 기술지원 확대 제공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에 따른 신속 기술지원 ▲긴급 현안 발생 시 현장 방문 지원 등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별 총 11권역으로 분류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9일~10일 2024 성남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 지구별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특색 프로그램 신설, 시설·인력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공유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이어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다양한 디지털 기반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초·중·고가 연계되어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사업이다. 2023년 1개 지구(장안) 운영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서현, 이매, 중원의 3개 지구에서 각각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를 운영하여 학생 진로맞춤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이 3개 지구에서 점차 확대되어 성남 모든 학교가 우수한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을 디지털 사회의 미래인재로서 성장시켜 나가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10일, 관내 단설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예산 교육과 동시에 사전 설문을 통한 Q&A 답변 형식으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 및 고충을 함께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 회계의 기본사항 이해 ▶ 예산의 종류 및 내용 결산 시 유의사항 ▶ 학교발전기금 사용 및 조성금지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 안산교육지원청(행정국장 이정식)은 “안산교육정책이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예산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는 10일 농업분야 담당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업업무 담당직원이 역량 강화와 경관농업 분야에 대한 실전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관농업특구로 지정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청보리밭 축제위원회’와 ‘학원농장’ 등을 방문했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천안시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는 10일 ‘공공조직 관리자를 위한 젠더인식의 변화와 인권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고위직 공무원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장, 부시장, 국·본부장 구청창, 부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과 유관기관인 천안도시공사, 천안문화재단 등 고위직 간부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성폭력·성희롱·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성희롱 성폭력 사건처리 질의응답 ▲스토킹과 2차 피해 ▲갑질 예방과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공무직, 공직유관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6월 전 직원과 기타 상주근로자, 7월 시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 9월 신규 공무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위직 간부는 조직의 근간이 되는 기둥으로 끊임없이 변하는 조직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며 “여성과 남성, 연장자와 젊은 사람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공직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활동을 앞두고 수업 코칭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1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은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다양한 실력을 키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수업 혁신과 내실화를 위해 조직됐다. 앞으로 학교를 찾아가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10개 교과 총 77명의 교원의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모집됐으며, 지난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교과별 협의회를 거쳐 연수 주제를 확정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번 수업 코칭 연수는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현장지원단의 수업 코칭 역량을 키워 컨설팅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9일과 20일 이틀간 총 6시간으로 운영되는 수업 코칭 연수는 현장지원단 중 수업 컨설팅 활동에 뜻이 있는 교원 34명이 신청했다.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4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경리·홍보사무원 양성과정'의 직업훈련생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오늘 진행된 직업훈련생 간담회는 직업교육훈련생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훈련 중 필요한 정보공유 및 건의사항에 대해 서로의 얘기를 나누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앞으로의 취업계획 조사를 통해 수업 진행 시 강사님께 바라는 점 등,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리·홍보사무원 양성과정은 4월 1일 개강하여 총 50일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6월 14일 종강 예정이다. 교육생 모두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5월 11일 ITQ 시험에 전원 응시한 상태이다. 다가오는 5월 11일 ITQ 자격검정 응시를 위해 전산실을 개방하여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산회계 자격취득 및 홍보 실무를 위해 남은 교육 훈련기간 동안 더욱 더 매진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관련 산업체 등에서 요구되는 구인욕구 맞춤인력 제공과 자격증 취득, 사무행정실무, 홍보 능력을 갖춘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된 취업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