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1일 이후 발령받은 초등 신규교사 7명과 5년 이하 저경력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서부 초등 신규 및 저경력교사 만남의 날"을 7일 운영했다. 행사는 교직의 첫 출발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남아있는 신규교사들에게 선배 교사의 경험을 나누며, 수업, 생활지도, 학급경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당면한 문제의 해결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뮤지컬팀 스와뉴와 함께하는 힐링 북콘서트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 윤정 장학사의 ‘선생의 성찰’ 특강 ▶김동민 인천백석초 교사, 박지민 인천초은초 교사, 윤정 장학사와 함께하는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관계중심 학급경영(5월 14일) ▶살아있는 글쓰기(5월 21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수업놀이 레시피(5월 28일) 등 연수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앞으로 행복한 교직 생활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및 저경력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사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현장에 긍정적 교육활동 공감대를 조성하고 교원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 명사에게 배운다'교수용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업 명사에게 배운다'는 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 SNS 등을 통해 송출되는 교수용 콘텐츠로, 수업에 유능한 교원 등을 패널로 위촉하여 후배 교사들에게 들려주는 대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수업 명사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수업 노하우를 일선 교원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교원(퇴직교원 포함)으로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수업 명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10분 내외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연재하는 방식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명사는 올해 퇴임한 최혜경 수석교사로, 42년 교직 생활 동안 다양한 교실 수업 개선 활동과 실천을 통해 체득한 수업 철학과 지혜를 공유하고자 한다. 최혜경 수석교사의 콘텐츠에는 42년 수업의 원동력, 교사와 엄마 사이, 나의 망친 수업, 수업 방해하던 아이, 누워 있던 아이, 자고 있던 아이, 내 맘대로 안 되는 수업 등 7편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최혜경 수석교사의 경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영양(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정착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9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급식 현장 속의 식재료 선정 ▶구매 검수 및 투명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학부모 참여 방법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교사는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의식개선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등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나부터 실천하는 일상생활 속 청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청렴TF팀을 중심으로 청렴 민감성에 대해 이해하고 관행적 부패를 찾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렴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를 함께 개발해 학교에 전파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효성남초등학교 학생 96명이 8일 계양구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혁신지구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각자 역할 분담 후 의사 보고, 자유발언 및 안건 제안 설명 등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4학년 사회 교과에 배운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실제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양구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은 5월 13일까지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혁신지구 지역 특화사업을 다채롭게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은 전문 강사가 희망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장애 인권, 차이와 차별 등 교육 대상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성·인권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교(초 40교, 중 18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성교육, 장애인권보호교육, 장애이해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영역 중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성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 대상의 장애 유형과 인지 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구를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이 실시된다. 장애인권보호교육은 인권의 의미 이해와 인권 감수성 강화를 목적으로 몸으로 감정 표현하기, 볼링놀이, 의자 함께 앉기 등 협동 놀이를 통한 체험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장애이해교육은 사회 속 장애인 성공 사례 공유와 생각 나누기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곡중 1학년 오움찬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교-수-평(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역량 강화 연수를 9일 실시했다. 올해 북부 교-수-평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영역의 전문가로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33명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나와 공동체를 세우는 수업나눔 ▶성취기준 분석 ▶학년·학급 학생의 특성과 교사의 철학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설계 기본 원리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순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교육과정, 디지털 교과서 등의 변화에 따른 교사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북부 교-수-평 통합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수업 혁신의 자율적 실천과 수업 나눔 문화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공간을 미래형으로 바꾸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홍보 영상(2종)’을 제작ㆍ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일반적인 학교 노후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달리, 학교 구성원(학생, 교직원, 학부모)이 참여하여 사전기획을 실시하고, 사전기획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ㆍ놀이ㆍ쉼이 균형 잡힌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1편‘공간 재구조화?’, 2편‘공간 재구조화 Q&A’등 2종으로, 1인 5역의 짧으면서도 재밌는 영상으로 구성하여 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편‘공간 재구조화?’영상에서는 가상의 상상학교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할아버지 주민이 각자가 생각하는 미래 학교 공간을 시각적으로 나타냈으며, 2편‘공간 재구조화 Q&A’영상에서는 사업 대상, 진행 과정, 사업 관련 의문 사항, 사업 참여에 따른 소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질문과 답변하는 대화 형식으로 꾸몄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홍보 영상을 ‘유튜브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과 ‘대구시교육청 부서별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직업계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신성장 동력 산업 핵심역량 직무연수를 8일 인천기계공고 내 공동실습소에서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맞춤형 가상실습실 10종을 구축하고,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를 공동실습소에 도입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도입된 기자재가 학교 현장에서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주 내용은 ▶가상실습실 콘텐츠의 수업 적용 방안 ▶i-Job로봇(최첨단 4족 보행 로봇) 작동법 ▶스마트팩토리 운용 방법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가상실습실 콘텐츠는 실습 수업의 공백을 메우고 숙련기술 습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를 통해 보았던 첨단 로봇을 학생들이 실제로 운영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산업현장과 유사한 스마트팩토리에서 다양한 교육을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와 산업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산업구조 변화에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2024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10개 성별영향평가사업 대상 과제를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5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 6인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과제는 ▶학생‧시민기자단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 ▶공간재구조화 ▶동아리봉사단운영 ▶학교중심독서인문교육지원강화 ▶영어회화전문강사운영 ▶진로교육중심학교운영지원 ▶플레이던트활성화지원 ▶학교폭력조사전담관운영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운영 총 10개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성별영향평가의 운영을 통해 우리 인천교육의 성인지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수도권 주요 64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주요 변경 사항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직접 제공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대회/행사 게시판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에서 64개 대학별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설명회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이나 무전공 선발 등 모집인원에 변동이 예상되어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