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는 학생선수단과 보호자 등 200여 명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본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땀 흘려온 학생 선수, 보호자, 지도자 등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 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보호자와 지도자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승패를 넘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라남도 폭포 일원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학생 선수 63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한중문화원에서 열린 2024 한국 습지 학교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했다. 습지 학교는 학교 현장에서 습지인식 증진을 실천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나 담당 기관이 지정‧운영하며 인천에는 구월초 인천현송중, 인천세원고 등 9교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교육청, 전남교육청, 제주교육청 학생과 교원, 환경부,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RRCEA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습지학교 활동을 발표하고 관람했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해양생태교육 프로그램인 바다학교와 연계한 대이작도 탐방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저어새 탐조 활동도 예정돼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100년 동안 연안 습지의 거의 50%가 인간의 개발 압력, 해수면 상승, 온난화, 극심한 기후 현상의 결과로 손실됐다”며 “인천시교육청 역시 습지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마을의 습지를 모니터링하고 교육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인천만의 특화 교육인 바다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갯벌이 매우 많은데, 이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전남이나 충남처럼 세계자연유산으로 추진하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는 3일 조천어울림한마당에서 조천초등학교에 30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는 해마다 마을길 걷기 및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지원하면서 본교 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다. 고옥재 교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창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 9에 울진남부초 컴퓨터실, 울진남부초 도서관, 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郡)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0팀이 융합과학대회, 12팀이 과학토론대회에 참여하였다. 융합과학대회는 당일 문제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내어 질의·응답의 순으로, 과학토론대회는 주어진 논제에 대해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고 예선 및 결선 토론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초등 및 중등 각각 1팀이 울진 대표로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산불 발생 원인과 산불 발생 방지에 대한 자료를 창의적인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미래사회에 인공지능 기술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잘 설명하는 토론 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력이 돋보이는 팀들도 많았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궁리해내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은 물론이고, 삶의 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교육지원청 박광서 교육장은 5월 10일 관내 2개 학교 식생활관 급식시설 현장을 방문해 조리환경과 환기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폐암 발생률과 근골격계질환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박광서 교육장은 조리 종사자에게 근골격계질환 및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작업환경이나 환기설비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근로환경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조리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급식시설을 개선하는 등 건강한 근로환경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춘천 남부초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 31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소중해 과정(1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맞춤형 성장지원 교육과정으로 연간 6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존중과 배려가 머무르는 긍정적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전통문화체험 △공동체 의식 함양 △신사임당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문화체험’에서는 궁도, 다례 등의 체험을 통해 가족 내 질서와 예절을 배움으로써 상호간 예의와 배려를 몸에 익힌다. ‘공동체의식 함양’에서는 싱잉볼 명상, 캘리그라피,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 및 배려와 협력이 함께하는 화목한 가족문화를 정립한다. ‘신사임당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는 신사임당의 아들 율곡이 탐방하며 유산(遊山)기를 남긴 율곡유산길을 걸으며, 역사와 함께하는 소통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이 가족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10일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 관계기관 교직원 및 업무 담당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온라인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학교 교직원과 지역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마음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연수는 ‘멘탈 휘트니스’를 주제로 삼척교육지원청 신순금 교육장의 주도 아래 진행됐으며, 고려대학교 고영건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과 관계된 암묵적 기술을 배우고, 훈련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직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삼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교육지원청 삼척교육문화관은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도서 추천 서비스 '책과 사람을 잇는,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교육문화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월마다 국내·외 유명 인기도서 작가 중 한 명을 선정하고, 실물 도서와 함께 책 정보가 담긴 포스터를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미디어로 전시한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적극적 도서 추천 서비스가 소장 자료와 이용자 사이의 훌륭한 매개자 역할을 하여 이용자의 독서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 및 연구부장, 수업지원단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수업장학과 수업나눔』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4월에 관리자(교장, 교감) 대상으로 2차례 실시했다. 이번 연수도 수업장학과 나눔에 대한 현장의 이해 제고를 위한 시간으로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수의 주요 내용은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통한 수업 잘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방향 제시 ▲ 수업 장학 내실화를 통해 교실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방안 모색▲교사의 ‘수업 성장’지원을 위한 수업 장학의 구체적 방안 논의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등이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협력적 성찰 기반의 수업나눔 문화조성을 위해 수석교사와 수업선도교사로 구성된 수업지원단을 구성했다.『2024 함께 수UP할 고양』초등 수UP나눔 페스티벌은 저경력교사 수업공개 33명, 고양시 관내 공개수업 나눔 교사 55명, 수업사례나눔 교사 6명의 공개와 나눔이 진행된다. 본 수업공개와 나눔을 위해 수업지원단-참여교사 멘토링이 4월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5월~6월 관내 초
[대한민국교육신문] 수학을 통해 자녀와 학부모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학에 대한 흥미도 키워주려는 북부교육지원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에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수학체험교실’은 자녀 1명과 부모 1명이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수학 관련 체험활동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20팀이 참여한다. 11일 교실은 오전 10시 ‘마방진과 라틴방진’을 주제로 김민혜 덕천중 교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마방진과 라틴방진 원리를 이용한 열쇠고리와 냄비 받침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 18일 교실은 같은 시간 ‘펜토미노를 활용하여 사고력 키우기’를 주제로 송민주 주례여중 교사의 강의로 운영한다. 송 교사는 펜토미노 원리를 알려주고,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퍼즐 게임 활동에 나선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수학체험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하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이 학생·학부모들에게 수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