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증진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3D펜으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만드는 ‘3D펜으로 뚝딱’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게임을 만들며 코딩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나도 게임 개발자!’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방탈출 게임을 만드는 ‘코딩으로 방탈출 게임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도서관의 다양한 디지털 창작 강좌에 참여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문화vs문화’, ‘달라도 괜찮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 속 세계 여러 나라를 디자인하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이야기’ ▲오감으로 배우는 다문화 수업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이 진행 예정이다.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 대상으로는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개인 역량 강화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사회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평군은 관내 4개 도서관(한석봉, 설악, 청평, 조종)에서 활동할 문화프로그램 강사 인력풀을 모집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인력풀이란 향후 있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강사 명단을 미리 확보하는 것으로, 가평군 도서관에서 문화프로그램 기획 시 반영된다. 다만, 채용이 아닌 인력풀 등록 희망자 모집이므로 인력풀에 등록되더라도, 강사로 채택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올해 12월말까지 상시 모집하는 강의 분야는 독서, 취미, 교양 등 주제와 상관없이 도서관에서 운영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대상이며 나이, 경력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메일 또는 도서관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우수 강사를 발굴해 도서관 프로그램 발전과 강사들의 경력 개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유능한 강사들이 인력풀에 참여해 경력도 쌓고 가평군 문화 발전에도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이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된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탈바꿈돼 전주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27일 서신도서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11월 개관한 서신도서관은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전환 정책에 따라 약 15년 만에 미래지향적 디지털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꿈을 탐색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서신도서관 3층은 호기심으로 자유롭게 탐색하고 맘껏 상상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자료실’과 글로벌 문화인으로 가는 첫걸음인 ‘영어자료실(Lv.1~3)’로 조성됐다. 또한 ‘미래를 위한 공간’인 도서관 4층은 세상의 모든 지식이 모인 책의 전당인 ‘종합자료실’, 미국 현지 청소년과 성인 수준의 ‘영어자료실(Lv.4~5)’,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만나는 소통의 공간인 ‘강의실’ 등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도서관 5층은 북카페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열람실’과 무인카페 휴게실, 옥상정원 등 ‘누구나 누리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특히 전주시 최초로 영어특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 ‘토요일은 책이 좋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관내 초등학교 엄마들의 모임인 ‘그림책맘보’의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매주 1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깊이 있게 읽어주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7월 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과학도서관 1층 어린이․청소년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작가와 협업으로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청소년소설을 함께 읽고 온라인으로 이야기 나누고 있으며, 7월엔 두 번째로 한국과 세계전쟁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은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읽는 책인 ‘그림책’을 통해 긴 글 읽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매력적인 이야기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쟁’이라는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소재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매 차시 3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으며 7차시에는 평화책 만들기 활동이, 마지막 8차시는 전쟁 및 대립의 흔적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를 돌아보는 ‘평화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초‧중‧고(직업계고) 학생 총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영어 캠프는 교과 융합과 진로 교육을 연계하여,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 과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총 5개의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영어 캠프를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 3~4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는 ‘아트, 컬쳐 앤 잉글리쉬 프로그램’을, 초등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는 ‘교과 융합 영어 실력 다지기 프로그램’을, 중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는 ‘영어 몰입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 직업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글로벌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방학특강'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 어린이 편'은 덕이도서관에서 성인 대상으로 진행했던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의 반응이 좋아 어린이 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기획됐다. ㈜즐거운 예감의 예술 감성교육 아트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오숙희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오숙희 강사는 초·중·고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에 다수 출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을 보며 그림에 드러나 있는 감정을 느끼고 작가와 소통·공감하는 시간, 예술로 사회문제를 살펴보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느끼는 시간, 그림에서 조각까지 다양한 취향을 찾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체득하며 예술로 공감, 소통 그리고 자아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1학년~6학년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방학생활을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연령대별로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 '그림책 미술공작소',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4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은 6~7세 아동들에게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12명을 모집한다. '그림책 미술공작소'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으며 해당 그림책과 연계된 책놀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서와 독후활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은 초등학교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삼국시대의 주요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대표적 문화재 모형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은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최근 화제의 중심인 생성형 AI를 통해 글과 그림을 생성해보고, 그 결과물을 이용해 나만의 그림책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같이(가치)책 읽기’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같이(가치)책 읽기'는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과 작가 강연 및 독서토론까지 통합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독서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 운영을 통해 학년별로 생각의 깊이를 길러줄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고, 책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한 작가와의 대화, 도서와 관련된 비경쟁 독서토론을 지원하며 깊이 있는 책 읽기 활동이 진행된다. 6월 사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24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같이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수 있는 마음 근육을 기르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작가 강연 및 인문학 강연 영상은 충북교육도서관 유튜브 채널 '언제나 책봄TV'에 탑재되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