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스태킹’과 고학년(3학년부터 6학년) 대상‘만화 캐릭터 드로잉’ 등 총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학생들이 눈과 손을 동시에 사용해 순발력과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고 심미적 감성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두 강좌는 남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7월 3일까지 강좌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강좌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영양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속에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부모라면 알아야 할 다양한 자녀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사교육 없이 최상위로 가는 공부법,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 2022년 개정 교육 과정, 부모는 모르는 내 아이 디지털 세계와 문제 행동,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자녀 뇌 발달에 따른 부모 양육 코칭 등의 주제로 총 6명의 부모 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손수진 관장은“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맞는 자녀 교육을 위해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래 교육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학부모님들의 고충을 덜어 드리고 부모님들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초등 교과 연계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인 ‘초BOOK초BOOK’을 진행한다. ‘초BOOK초BOOK’은 학년별 교과 연계 도서 100권을 5권씩 꾸러미에 담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20꾸러미, 총 120꾸러미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수업과 연계된 도서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 증진과 함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중앙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각 학년에 맞는 책 꾸러미를 신청하면 되고, 다른 학년 꾸러미 신청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취학 전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 ‘1,000권의 그림책 여행’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표선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2024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현택훈 동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학교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2021』,『날마다 B/2023』의 저자인 현택훈 작가가 표선초 학생들을 만나 함께 여러 유형의 동시를 읽고, 해석하고 직접 창작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관찰과 상상으로 동시 쓰기를 배워봄으로써 동시의 재미를 알게 하고 책 읽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22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수풀책사랑 독서회와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이 함께한 독서체험부스와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그린 박시백 만화가를 초청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듣는 조선왕조실록' 주제로 한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 그리고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전체적으로 강연, 공연, 체험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볼 수 있는 것들이어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에 이와 같은 문화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서동도서관은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동도서관 나눔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달빛아래 지구를 생각하다’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생활 속 개인이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알려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이론전달과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1교시 이론전달은 환경보호 단체인 ‘아나바시스’ 김상원 대표가 오늘날 환경문제의 실태, 제로웨이스트의 개념과 실천방안,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2교시는 커피 찌꺼기와 천연수세미로 친환경 세제비누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본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특강을 계기로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특성화 도서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 한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운영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드라마로 철학하기’ 프로그램을 6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인공지능 시대, 인류에게 무기가 되는 것은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친숙한 드라마를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웃과 토론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디어 마이 프렌즈’, ‘이태원 클라쓰’, ‘빈센조’, ‘지옥’, ‘출사표’, ‘눈이 부시게’ 6개 드라마를 통해 희생과 헌신의 모성이데올로기, 선(善)은 절대적 가치인가, 장자의 호접몽을 통해 배우는 비극적 삶 극복하기 등 철학적 질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윤복실 서강대 미디어융합연구소의 연구교수로, 대학교 교양강좌 수준의 강의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12차시로 이뤄졌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드라마는 대중문화 콘텐츠이지만, 당대 사회의 질문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시대의 산물이기도 하다”라며, “드라마를 통해 철학과 인문정신을 되새겨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변화하는 도서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례개정(안) 공유회’를 6월 26일에 교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파주시에는 현재 83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생활친화적’ 독서교육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조례 개정 사항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지역별·관종별(개인, 아파트, 교회, 군인아파트 등) 운영자 대표자와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대표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하는 전담(TF)팀을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작은도서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조례개정(안)이 마련됐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조례개정(안) 공유회’를 통해 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작은도서관과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조례 개정을 통해 파주시 작은도서관이 한단계 더 발전하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책누리 서비스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상호대차로 사랑받았던 도서의 순위를 알아보았다. 『2014년』'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인기웹툰이다.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tvN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됐다. 지금은 스테디셀러가 된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조정래의 '정글만리' 도 순위에 있다. 『2015년』얼마 전 100쇄 기념 에디션이 출간된 레오 버스카글리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로 자기계발서이다. 김상복의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는 인천의 어느 두 중학교 학생들이 몰래 부모님을 칭찬한 후 썼던 네줄짜리 칭찬일기가 만화로 엮여 있다. 『2016년』라헐 판 코에이의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는 청소년 대상 소설로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이라는 그림이 이야기의 배경이다. 이영숙의 '식탁 위의 세계사'는 음식과 식재료를 통해 세계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책이다. 『2017년』 한국경제TV 산업팀의 '4차 산업혁명 세상을 바꾸는 14가지 미래 기술'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바이오산업, 신소재, 3D프린팅 등 미래기술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2018년』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
[대한민국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1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독서 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18개 공공도서관(용인중앙·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양지해밀·이동꿈틀·기흥·구성·흥덕·보라·서농·영덕·수지·죽전·상현·성복)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주제별로 여러 가지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과 토론을 하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따로 운영되며, 도서관별로 학생들의 창의력이나 상상력을 키우는 특강도 마련됐다. 중앙도서관은 ‘블록으로 배우는 코딩(초4~6)’을 운영한다. 블록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포곡도서관은 신화를 통해 고대 문명을 알아보고 신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신화로 만나는 세계 문명(초1~2)’과 로마제국의 건국과 발전 멸망 과정을 통해 세계사를 배우는 ‘로마제국 쏙쏙! 유쾌한 세계사(초3~5)’를 운영한다. 남사도서관은 역사, 소설, 현재의 사건을 찾아 뉴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