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오는 7월 9일까지 2층에서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은 예술: 보태니컬 아트’의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자연을 담은 예술: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정보 습득과 구조를 파악하고 여러 기법으로 묘사하는 법을 배워보는 시민 대상 평생교육이다.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강의를 통해 배운 기법으로 수강생들은 펜 그림(드로잉) 등 작품 13점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보태니컬 아트 강의를 맡은 김성혜 강사는 “이번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회가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 곶자왈에 대한 강의와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나의 곶자왈 산책기’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정순(곶자왈사람들 공동대표) 강사의 지도로 제주 곶자왈의 지질적 특성과 생태적 환경을 알아보고, 곶자왈 탐방을 통하여 제주 생태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10일과 7월 17일 10:00~12:00에는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이론강의가 진행되고, 7월 24일 09:00~13:00에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일원에서 탐방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관내 교직원과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교육가족 인문학 아카데미 ‘인상주의 150주년 인상파를 만나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건희 신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인상파 등장 150주년을 기념해 현대미술의 출발이자 미술사에서 중요한 인상파 사조를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7월 10일은 ‘인상파와 클로드 모네’편으로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인물화 작품과 혁신적인 표현법인 연작에 대해 살펴본다. 7월 17일은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에드가르 드가’편으로 르누아르와 드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그림의 배경이 된 프랑스 외곽도시를 둘러보며 인상파 사조를 알아본다. 7월 24일은 ‘카미유 피사로와 알프레드 시슬레’ 편으로 후기 인상주의 스승이라 불리는 카미유 피사로 작품을 분석하고 알프레드 시슬레 작품을 감상한다. 7월 31일은 ‘후기 인상주의의 출현과 폴 세잔’편으로 후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립도서관은 김제시민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시한 ‘일년 대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을 재구성하고자 오는 7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일년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회원은 최대 50권, 가족회원은 최대 200권까지 빌려 갈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4일 현재까지 150명 이상이 일년 대출을 이용해 총 5,000권이 넘는 책이 대출됐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김제시체육관으로 임시 이전하는 복합자료실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주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 리모델링 기간 동안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 도서 대출 서비스(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일년 대출 서비스,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립도서관 복합자료실은 7월 1일 이후로는 김제시 체육관으로 임시 이전하여 신간도서 4,000여권과 신문 ․ 연속간행물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어린이의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코딩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차시로 운영하며 선정도서 2권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을 읽고 토론하기, 가상공간구성, 코딩기초, 증강현실 기초, 큐브 속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에 책 속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7월 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지난 22일 정동에서 관내 초등학생들과‘영어로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Culture Tour)’을 진행했다. 장맛비가 내렸지만 정동길 일대는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영어로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Culture Tour)’은 지난해 처음 기획된 이후 130여 명의 초‧중학생이 다녀간 인기 프로그램이다. 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과 영어 수업을 접목했다는 점이 인기 비결. 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정동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수업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참가했던 학생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해설사들이 준비해 온 풍성한 수업 자료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다. 정동에서 탐방했던 곳을 지도로 만들어 보고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단순히 영어 표현을 암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역사 탐방에서 생각하고 느낀 점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영어 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도 할 수 있구나 싶었다”라며, “해설사님을 통해 덕수궁과 정동의 역사 이야기를 자세히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문경시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중학생 및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Book 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생애 전반의 독서하는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기념 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북스타트 1~4단계(생후 3개월~초등 저학년)과 더불어 중학생 및 시니어 북스타트(70세 이상 어르신)까지 배부 대상을 확대하여 총 370개의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6월 27일[1~4단계], 6월 28일[중학생, 시니어 단계]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령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야 하며, 책꾸러미가 소진되면 해당 단계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책꾸러미 수령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내달 16일 장애인식개선교육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퀴즈와 만들기로 배우는 따뜻한 공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인식개선교육과 퀴즈 맞추기 ▲시작장애인 체험 ▲눈감고 그림 그리기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배우는 시간으로 열린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본인 아이디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내달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기적의도서관 20주년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테마를 나눠 영유아,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풍경 종 만들기, 전통놀이 즐기기, 떡메치기 및 생일 떡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환경예술 작품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해 온 청주기적의도서관이 20번째 생일을 맞이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의 성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개관 기념 행사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7월 개관한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청주 최초의 공공어린이도서관이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등 정보서비스는 물론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다음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광주지역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미래의 친구, 인공지능(AI)’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 강사 및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5일 10시부터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과정은 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인공 지능과 미래 인재 이야기'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 로봇 및 드론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정영숙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