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검정고시 ‘기초한걸음’ 기초학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학습멘토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운영해 오던 검정고시 수업을 2024년부터 경남도에서 최초로 공개채용을 통해 자격과 경력을 갖춘 전문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특강반을 운영했으며, 검정고시 기간에 맞춘 특강반 외에 학교밖청소년의 기초 학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한걸음’ 을 운영하게 되었다. 검정고시 ‘기초한걸음’은 매주 화․목 오전 10:00 부터12:00 오후 13:00 부터15:00까지 4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중학교 수준의 학습부터 고등학교 수준까지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9월 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은경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공옥례 성남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 박정숙 책이랑도서관 관장, 신만영 자원봉사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토론 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서은경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은하 대표는 치매 예방과 같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 뇌 근력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옥례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의 부재에 대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의 예산 및 보조금 지원의 부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만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지역 작은도서관 57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활용법 △‘파손도서에 새 생명을’ 책 보수 등 총 3회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며,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10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47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강서구는 9월 7일부터 강서구 진료교육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부산시 총 10개소 중 강서구에 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로키토키)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영어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으로 접속한 학생은 AI(인공지능)가 자가진단을 통해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받고,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어 강사들과 체험할동 중심의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영어학습 능력을 키우게 된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AI가 나의 영어 발음을 똑같이 따라하고, 잘못된 발음을 수정해 주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이렇게 공부하니 영어가 쉽고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세계적 명문 학교인 영국의 로얄러셀스쿨과 웰링턴칼리지 부산캠퍼스 유치로 글로벌 영어교육 특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만큼 강서구의 영어교육 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14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과 함께 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과목별 수업을 개인 또는 집단별 맞춤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지 배부 등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및 대상자 관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4년 동안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한다는 것은 멘토단 선생님들의 헌신과 청소년들 각각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에게는 취업과 대학입시 등 희망 사항에 따른 취업연계 및 입시 서비스(입시상담 및 컨설팅)가 제공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군의 지원으로 만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달동안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독서한마당, 작가 강연, 독서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아빠 셋, 꽃다발 셋’ 국지승 작가와의 만남(28일/봉양도서관), ▲수채화 캔들 만들기(14일/여성도서관) ▲가로세로 독서퀴즈(상시) ▲북큐레이션 ▲ 올해의 독서왕 ▲도서 반납 연체 해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1일 개최되는 ‘2024 독서한마당’은 제천시 공공도서관 4곳과 국립한국교통대, 동화읽는어른모임 등 제천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풍성한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2024 독서한마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K-북’ 작가로 초청된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 그림의 세계' 강연 ▲ 신기한 과학 실험쇼▲AI와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팝업북 만들기▲북퍼퓸 만들기▲우드버닝 작품 만들기▲승화전사 컵만들기▲권정생의 ‘몽실언니 40주년’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립광혜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드로잉 매직 퍼포먼스 ‘얼라이브 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복합문화 중심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취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모집 첫날 두 시간 만에 80명의 신청자 모집이 종료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술과 미술이 결합 된 신선한 형태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19시)에는 추가 문화공연으로 ‘매직쿠키’ 공연이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진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체험’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서 자격증 취득, 관련학과 소개 등 사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 운영방식은 ▲도서관 방문형과 ▲사서 꾸러미 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형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조성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도서관 사서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과 사서 직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서 꾸러미 지원방식은 학생에게 수업 교안과 사서 체험 실습 꾸러미를 제공하는 형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학생과 함께 도서 장비 활동 등으로 책을 구입한 후 서가에 비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사서 체험 실습 교재는 매년 인기 도서(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후 출판사에 도서 표지 이미지 활용 저작권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시는 지난 5일 독서의 달을 맞아 강경도서관에서 진행한‘찾아가는 인문학 - 「영화로 만나는 의학의 세계」’가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충남도서관과 강경도서관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퓨전 음악팀 ‘라라앙상블’의 음악공연으로 시작하여 고병수 작가 겸 의사의 의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영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의학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충남도서관과 협업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시민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분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9월 25일 17시 광양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희망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 ‘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 독서권장 마술쇼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을 선보이게 됐다.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은 스마트폰에 빠져 책을 멀리하는 친구들이 책을 다시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마술사 오즈가 신기한 마술로 친구들을 마법도서관에 초대하는 내용의 마술 공연이다. 교훈적인 내용이 재미있는 마술을 통해 전달된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족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9월은 독서의 달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