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고양 한국어공유학교(KLS :Korean Language School)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4 고양 KLS는 지역 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11 부건프라자 4층)에서 고양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90일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을 운영한다. 고양 KLS는 ▲국어,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 등 한국어 기반의 기초학력 수업 ▲ 고양시 문화재단과 연계한 학생동아리 활동인 스톱 모션 여행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지원 예술 활동 ▲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연계한 현대고양모터스, YMCA(영상크리에이터체험), 품에정원(치유농장), DMZ 등 다양한 진로 체험 ▲쿠킹클래스, 공예 수업 ▲ 켄바를 활용한 디지털 시민성 카드 뉴스 제작, 튜닝 AI를 활용한 웹툰 만들기, 자율주행과 핑퐁로봇 오토카, 생성형 AI 활용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발표 등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기초학력 신장 뿐만 아
[대한민국교육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의 중등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1박2일 동안 한국과 외국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평택 지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 체험과 활동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며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Caleb Gause(14) 청소년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기회가 됐고, 함께한 친구들과도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행사기획동아리 ‘스플래시’는 지난 8월 31일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휴카페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휴휴(休)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토요일은 휴휴(休)데이’는 ‘스플래시’ 동아리 단원들이 회차별로 기획 및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풍부한 놀거리와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점토 찰흙 계피 화분 만들기와 에이드 제작 및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행사기획동아리 ‘스플래시’ 단원 김현준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의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혁신기술로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10월 4일까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 3개 분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별 주제에 맞게 15~60초 길이의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 본인 공개계정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FIX 20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5점을 선정해 10월 14일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누리집과 각종 SNS 채널에 올려 FIX 2024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IX 2024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FIX 2024에 대한
[대한민국교육신문] 1981년, 잠원동에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연 ‘더리버사이드 호텔’ 부지가 혁신적인 도시건축디자인을 입고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품은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 부지(6,491.9㎡) 복합개발에 대한 최종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리버사이드호텔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28년 호텔·오피스텔 등이 포함된 47층 높이 한강변 랜드마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연면적 112,246㎡의 건축물에 호텔(57,342㎡), 호텔부속시설(24,464㎡), 오피스텔(30,440㎡) 등이 계획됐다. 강남·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 고층부에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숙박시설 등이 계획돼 향후 신사역, 잠원·반포한강공원 등 일대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이 유입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인 특급호텔 중심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개발계획(안)이 마련돼 강남 도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 서울 관광의 품질과 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는 가운데, 글로벌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의 패션 성지 '성수', '한남'을 찾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가 자신만의 패션을 뽐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지난 2000년 가을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코로나19로 극심했던 2020년 봄은 제외)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선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이듬해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춰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DDP와 성수, 청담, 한남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서울패션위크’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성수·한남 지역의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소개하는 패션맵을 국・영문으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패션맵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과 도심 관광안내센터, DDP 등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성수) 성수맵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스토어인 마뗑킴(Matin Kim)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북도는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는 몽골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14개 사와 함께 경북우수상품전을 운영해 3만 3천 달러의 현장 판매와 함께 586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상품전은 주몽골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주간행사와 연계해 울란바토르 수후바타르 광장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현장판매 및 수입상과의 1:1 수출상담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한국 문화와 상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한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몽골은 제조시설 부족으로 수입 상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한국은 몽골의 4위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한국과 경북의 對몽골 수출액도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각각 11.7%와 47.9%가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류 열풍과 함께 현지 젊은층과 고소득층의 고품질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경북도의 농식품과 화장품, 소비재 등을 주력으로 하는 도내 중소기업 14개 사가 이번 우수상품전에 참가했으며, 코트라 울란바토르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Northwest) 주지사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와 대표단이 2일 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새마을 운동, 관광교류 활성화, 대학 간 인적교류, 기업 간 투자 유치 및 통상교류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고시 노스웨스트주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이 이전과 다른 좀 더 진전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희망했다. 대표단은 이 지사와 면담과 오찬을 끝내고 영천에 소재한 동서웰빙(음료제조기업, 영천)과 포항의 포스코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현장 견학도 진행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이 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 경상북도 방문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가 관광, 대학 및 인적교류, 새마을 운동, 상공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양 지역이 상생하는 교류를 지속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2024년 6월 14일 노스웨스트주 제8대 주지사로 취임했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에게 “학력신장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 추진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9월 직원조회에서 “정책의 일관성은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서 교육감은 특히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6곳 선정, 전북자율형공립고 7개교 선정, 정읍·남원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등을 언급하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교육부 공모사업은 제안서를 쓰는 일부터 쉬운 일이 아니다. 업무 부담에 밤잠을 줄이고, 새벽에 퇴근하는 일이 다반사였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이 일에 보람을 가지고 성취해 내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2학기가 시작된 지금,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다. 감염으로 인한 수업결손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수업, 대체학습 등 각 학교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학습형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학
[대한민국교육신문]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 ‘The Beginning’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트센터를 비롯한 강릉 명소에서 개최된다. (사)하슬라국제예술제와 강릉아트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하슬라국제예술제(Hasla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rts(HASLA, 예술감독 조재혁))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올가을 첫 선을 보인다. 제1회 하슬라국제예술제는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필두로 선우예권(피아노), 신지아(바이올린), 에스메 콰르텟을 비롯하여 하르트무트 횔(피아노) 요나단 루제만(첼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10월 13일 바로크 음악으로 상쾌한 출발을 알리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실내악, 오케스트라, 가곡, 발레 등 풍성한 11개의 무대로 가득하다. 이색적인 공연으로는 17일 ‘뜻밖의 조합’ 부제 아래 조재혁의 오르간, 선우예권의 토이 피아노 연주로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이어 한국 작곡가 김택수의 실내악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