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독서토론 활동 지원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는 “독서자원 활동가 양성 연수 심화과정”을 18일 별이 내리는 숲 3층 프로젝트실에서 개강했다. 6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일반과정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박소현, 황수경 강사와 책 보따리 제작 과정 일체를 배워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서교육 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부산 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교실은 다양한 인문독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4가지로 구성했다. 다양한 시사 이슈로 논술 실력을 높이는‘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논술’, 인상 깊게 읽은 책의 표지를 완성하는‘디지털드로잉, 책 속 주인공 되어보기’,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을 위한‘처음 시작하는 친절한 세계사’, 교과서 속 소설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교과서에 나오는 소설 읽기’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소통·공감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의 도서관 도색작업을 마쳤다. 지난 4~5월, 군포시산본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전국 선진지 도서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다소 차갑고 경직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는 내부시설 중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룸(3 room)을 다양한 색채를 활용하여 따뜻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해야 하는 등 시기가 늦어질 판이었다. 이에 도서관 직원들이 페인트를 구입 후 직접 칠작업을 하기로 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전체적으로 생동감 있는 밝은 색상을 입혀 어린이 이용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고 2층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공간에 어울리는 색채로, 커뮤니티룸은 각 룸마다 다른 파스텔톤의 색을 입혀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도색작업은 안동광 부시장이 올 3월부터 추진한 정책형 벤치마킹의 첫 결과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이 오는 7월 20일 13시부터 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Molly Bang 작가의 그림책, When Sophie Gets Angry-Really, Really, Angry를 활용한 '클래식×리딩, 오감으로 읽는 영어그림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으로 읽는 영어그림책’은 기존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에서 조금 더 나아간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배경음과 연극적 요소, 그림책의 이모저모를 분석해 볼 수 있는 시간과 다양한 책놀이를 곁들인 복합적인 영어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줄여 영어 독서에 관한 흥미를 갖고, 더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양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영어도서관의 특강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가정 내 영유아부터 초등 6학년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차시에는 가구 내 영유아부터 초등 1학년이 있는 가정 15팀, 2차시에는 초등 2학년부터 6학년이 있는 가정 15팀, 총 30팀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가 반드시 함께 참여하는 특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6월 25일 10시부터 7월 16일 18시까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남구 오는 9월 전면 시행 예정인‘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팔을 걷고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에 대한 공동체 책무를 공감하면서도 지역 내 여러 주체들의 역할 배분,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시행방안은 모호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학교밖 돌봄’에 대한 남구형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학교 안 늘봄은 제도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 반해, 학교밖 늘봄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늘봄학교 제도를 보완한‘남구형 학교밖 돌봄’ 사업 추진 남구형 학교밖 돌봄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남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초등학생의 방과후인 16시~18시까지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초등 대상 프로그램을 추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22일 11시 도서관 별관 언양대회의실에서 유아와 초등 저학년,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율동과 함께하는 동요 마술쇼’를 운영한다. ‘율동과 함께하는 동요 마술쇼’는 마술사인 주인공 뚜리가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요에 맞춰 마술공연을 진행하는 참여형 마술공연이다. ‘동요 마술쇼’는 울주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북스타트’후속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들에게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에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고자 마련했다. ‘북스타트’는 영유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요 마술쇼, 동화 뮤지컬, 이야기가 있는 샌드아트 공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했다. 총 3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울주도서관은 앞서 지난 14일까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참가 희망 사전 접수를 선착순으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은 올해 북스타트 책 꾸
[대한민국교육신문]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삼국유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날 때’를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군위군의 대표적 기록문화유산인 삼국유사와 서양 고대 문화의 원류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서로 비교·탐구하여,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을 찾고 동서양의 신비로운 신화와 철학의 정수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6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방문 및 전화 접수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애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강연 8회, 인문학 탐방 2회 등 예년에 비해 훨씬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월에 있는 환경의 날을 맞아 16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친환경 모기 기피제와 버물리를 만들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로팩토리 대표 박우영 강사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은 총 2회(13:30~15:00, 15:30~17:00)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친환경 인식을 개선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 원덕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6월 20일 오전 10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맞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노후한 기존의 건물 대신 새로운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23년 12월 준공 후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개관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77억 8천 5백여만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으며, 위치는 원덕읍 호산리 364번지 일원이고 2,63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를 갖추도록 했다. 보유 시설로는 어린이자료실, 북카페, 일반자료실(미디어 라운지)를 비롯하여 라운지, 다목적실, 강의실, 자율열람실 등이 있으며, 그중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리모델링과 기자재를 지원한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이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과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개관식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리본커팅 ▲도서관 내부관람 순서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원덕읍 관내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독서프로그램 및 책 마술쇼가 준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개관식에는 삼척시장, 삼척시의회 의장 및 원덕읍 주요인사들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3분기 신청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밀리의 서재’는 온라인 구독형 독서콘텐츠로 16만여 권의 전자책·오디오북을 스마트폰, PC,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등을 통해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6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개월이며, 도서관 정회원으로 등록된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 오지 않더라도 일상 속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언제 어디서든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전자책과 전자잡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밀리의 서재’뿐만 아니라‘모아진’전자 잡지 구독 서비스를 도서관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215종의 전자잡지를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