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예술․문화 놀이 체험 프로그램 ‘앙글방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앙글방글 클래스’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음악, 미술, 과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을 책과 연계하여 자유롭게 체험하는 과정으로, 어린아이가 소리 없이 탐스럽고 귀엽게 웃는 모양이란 순 한글 말 ‘앙글방글’을 따서 이름 지었다. 유아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며, 올해 11월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클래스는 ‘음악’을 주제로 ‘라라랜드’ 특강과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운영한다. ‘라라랜드’는 음악을 동화 속 장면 안에서 몸으로 익히는 유아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4세~5세와 6세~7세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스토리텔링 클래식 콘서트인 ‘호두까기 인형’은 우영은 피아니스트의 관객 참여형 콘서트로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 ‘음봉어울샘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6호점)’가 어린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봉어울샘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로, 건물 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서관에서 기획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노래하는 마더구스 영어동요 ▲꼬물꼬물 꿈을꿈을(그림책 수업) ▲도서관에서 배우는 오조봇 코딩마법이 있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올해로 7회를 맞은 ‘꿈울림 축제’가 7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 32개 경기도 및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열렸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단합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자립박람회 ▲예술제와 함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 부스는 진로상담, 예술 및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분야로 준비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는 노래, 춤, 밴드 등 6개 부문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꿈울림 축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선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고양시 소속의 김종호 군이 안았으며 꿈딴딴 등 최우수상 2팀, 드림스펙트럼 등 우수상 3팀, 두드림 등 장려상 4팀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대한민국교육신문]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북모닝 아침 독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완주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북모닝 아침독서사업은 독서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소통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루 10분 정기적인 독서를 권장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청을 비롯해 완주소방서, 완주경찰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완주소방서는 간부 직원과 MZ 직원 간의 독서소통과 나무와 환경을 주제로 자기계발 힐링도서를 사서로부터 추천받고 목공예 독후수업에 참여했다. 송성일 완주소방서 과장은 “소방서에서 근무하면서 마음이 힘든 사건을 접할 때가 많은데 위로가 되는 책을 지원해줘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오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추후 완주군은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한 공무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인스파이어 ‘르 스페이스’에서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체험 장소로 선정된 ‘르 스페이스’는 빛, 경험, 공간을 결합한 단어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미지 세계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상적인 빛과 소리로 몰입이 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와 관심에 맞춘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19일 오후 2시 ‘2024년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의 일환으로 퓨전 국악 밴드 ‘도시’의 공연을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은 경기도 내 문화복지를 위해 예술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문형 문화복지 사업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컬 김아영, 거문고 및 베이스기타 박천경, 대금 하동민, 피리 오경준, 기타 이준혁, 드럼 한송이 6명으로 구성된 ‘도시’는 전통악기와 밴드사운드의 융합을 통해 대중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유와 태연의 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며, 오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날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단법인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구립도서관이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 2024 구립도서관 ‘책빛따라 아라온’을 개최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계양구립도서관에서는 책과 빛, 아라온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무대행사를 운영해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과 휴식이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체험부스는 셀프사진관(인생네컷), 별자리 대탐험, 웹툰창작체험관, 동양 떡집 떡 케이크 만들기, 임학이네 레트로 책 놀이터와 계양국제어학관과 함께하는 찰리와 초콜릿공장 황금티켓 찾기(원어민 프로그램),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하는 각종 과학 체험 프로그램, 계양구작은도서관협회 및 어린이도서연구회 계양지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무대 행사로는 김충근 작가의 풀피리 연주회,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 '소리를 삼킨 소년' 부연정 작가와의 만남, 함석헌 감독 가곡 공연, 과학마술 버블쇼, 찾아가는 음악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장난감 배부, 계양구경영자협의회 및 인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수시립이순신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色(색)의 정원: 모든 색에는 이야기가 있다'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차를 진행했다. 강연은 ▲색채 인문학 ▲색채의 이해 ▲색채 과학자와 예술가 ▲색채 심리 ▲한국의 전통색 등 다양한 색에 담긴 이야기와 색이 통과해 온 시간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색채 인문학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준희 원장과 국내에서 손꼽히는 색채전문가 문은배 교수를 초빙하여 색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 우리 색의 뿌리를 배우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현장 탐방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프랑스 색채 화가 앙리 마티스의 전시를 관람하고, 향일암에서 자연과 전통색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김 모 씨는 “우리가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지난 24일 ‘2024년 지혜학교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내 인생의 10대 사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화시설 공모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일동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12주 과정으로, 김선화 한양대학교 강사를 초빙해 사업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내 인생의 10가지 중점적인 일을 추려낸 뒤 추려낸 10대 사건을 중심으로 자서전을 쓰고 자서전 문집을 발간하며, 본인의 인생을 깊이 있게 고찰하고 글쓰기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한 참가자는 “이번 일동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우리 모두가 특별한 사람이고 기억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 것을 깨달았다. 각자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지난 3개월간 탈락 없이 프로그램을 수료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다가오는 10월 19일 14:00 ~ 16:00에 'Halloween Adventure'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어민 선생님 1명과 어린이 4~5명을 1개 조로 구성하여 초등 1~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총 7개 조로 나누고, 조별로 원어민 선생님과 어린이들은 영어로 소통하며, 함께 7개의 체험존을 이동하면서 순차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미라 소시지 만들기, ▲Halloween 영어 빙고, ▲Halloween 안경 만들기, ▲지킬박사와 하이드 공포 체험, ▲Halloween 코스튬 퍼레이드, ▲Halloween 타투&드로잉, ▲좀비 눈알 던지기 등 총 7개가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5-350-0495)로 문의하면 된다. 홍미선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장은 “이번 'Halloween A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