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5회에 걸쳐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토요 가족 음악회-사랑이 마법처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풍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음악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에게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폴리포니 기타 듀오 공연(1회) ▲브라스타의 영화 음악(2회) ▲동행피아노트리오의 음악낭만 여행(3회) ▲오름달의 힙한 국악(4회) ▲뮤직인색소폰 앙상블의 연주(5회)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매회 공연일 일주일 전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회 공연 신청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가족 음악회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증진시키고, 음악과 함께 가족의 소중한 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소재 도서관 4곳을 견학했으며, 아울러 9월 독서세미나도 개최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희섭 의원을 비롯하여 김중군, 남정호, 정경은, 정대현, 최진태 의원 등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광교푸른숲도서관, 수원 별마당도서관, 안양파빌리온도서관, 용인남사도서관을 방문해 도심 속에서 복합기능을 하는 도서관의 혁신 사례를 체험했다. 또한 25일에는 남사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9월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갈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저)에 대한 남정호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자아실현과 삶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섭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도서관 견학을 통해 도심 속 도서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고, 이를 토대로 수성구의 도서관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매월 정기적으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저자와의 대화, 도서관 견학 등 다양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지난 25일 독서의 달을 기념해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고 알렸다. 정유정 작가는 본인의 신작 도서인 '영원한 천국'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인간의 본성과 욕망의 모습에 대한 심층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강연 내내 이어가던 정 작가는 본 강연이 종료된 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뒤에는 도서 추첨과 사인회가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영원한 천국'을 받은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당첨되지 않은 시민들도 정유정 작가의 사인을 받아볼 수 있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 작가는 “재미있고 힘이 되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내 욕망이다”라며 “이러한 욕망은 작가로서의 나를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중앙도서관팀장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정유정 작가님과 이번 강연을 청강한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초청 강연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지역민들의 과학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진행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산책’ 3회차 강연을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주항공수도’ 사천에 걸맞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천체관측 및 과학콘서트로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특화 사업이다. ‘별밤산책’ 1회차는 개관행사와 연계한 체험 및 관측 행사, 2회차는 우주를 콘텐츠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3회차 과학콘서트는 한국천문연구원 김상철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천문학과 우주 관찰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다뤘다. 특히, 태양과 우주, 망원경에 관한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 콘서트답게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우주와 천문학 분야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4회차 천체관측과 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4일 1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센터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지역 아동들의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낮은 임금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은 ▲10호봉 상한제 폐지 ▲각종 수당 인상 현실화 등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전경원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소영 위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실효성 있는 개선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열린 제7회 꿈울림 축제에서 14명의 청소년들이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매년 경기도 내 31개 꿈드림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꿈을 향해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수상작에 광주시꿈드림의 청소년 자치 기구인 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영상 부문 대상을 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모전 마스코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포스터 부문과 사진 부문과 미술 부문에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광주시꿈드림 댄스팀 늘품은 예술제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입선했고, 관악팀 깊은숨은 본선 공연에서 청소년 특유의 끼와 발랄함을 관악기의 조화로운 선율에 담아 선보였다. 관련한 작품과 영상 등은 꿈울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광주시꿈드림 센터장은 “광주시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예, 일러스트, 댄스, 관악 등 다양한 동아리 운영을 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웃음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장흥경찰서와 연계하여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범죄로 사회적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사진을 무단 도용, 합성, 편집한 가해자 뿐만 아니라 허위 사진이나 영상물을 전달하거나 소지만 하고 있어도 가해자가 될 수 있음 알리기 위해 예방교육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10대 청소년들의 경우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상담 채널 ‘디포유스’(카카오톡·인스타그램), ‘십대여성인권센터’을 통해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9세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 홍보를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부스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는 영어프리토킹 부스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영어교사 4인 2개 조로 방문객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을 알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원어민영어교사 선발을 통해 초·중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천안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한 책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진행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올해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선정해 함께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 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 및 단상을 올리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다는 등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선정도서를 읽고 마음 치유에 도입한 후 서울대공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길 걷기, 산림 운동, 숲 놀이 등에 참여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마음 치유를 위한 탐방'도 10월 11일에 이뤄진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한 책 캘리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는 10월 15일과 22일 서구도서관 한 책 선정 도서를 독서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는 '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감상을 통해 문학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리뷰를 써보며 각자의 삶의 여정과 가치관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총 4회로 진행되며, 강의 도서는 사회적 억압 속 개인의 비극을 다룬 이디스 워턴의‘순수의 시대’와 절대적 재난 앞의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허버트 조지 웰스의‘우주전쟁’이다. 사전에 영화를 감상하고 오면 더욱 즐겁게 강의를 즐길 수 있다. ‘문학으로 보는 영화 읽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수)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