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웹툰 특화코너’를 신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웹툰은 일상, 요리, 모험, 성장,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내용을 카툰 형식으로 엮은 도서로, 읽기 쉽고 내용이 간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그에 따라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독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웹툰코너에는 1,556권의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너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운영시간(월 부터 목 9시 부터 22시, 토 부터 일 9시 부터 18시)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웹툰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껴지고 더 많이 찾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특색있고 즐길거리 가득한 도서관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4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2024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는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 프로그램으로,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신의주 강사(토론 강사)가 참여하며,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도서를 활용하여 △지구환경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기 △지구환경에 대한 공감적 대안 찾기를 주제로 탐구 및 비경쟁 토론을 하고, 모둠별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지구시민 사고력이 향상되고, 비경쟁 토론을 통하여 대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15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아동의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 발달 지원 등 심신의 균형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하며, 아울러 다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인 하늘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희) 아동들의 응원(치어리딩)을 시작으로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명숙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장은 “무엇보다 다친 아이들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이야기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현민 작가의 ‘토라지는 가족’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토라지는 가족’은 솔직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로, 회화적인 그림과 시적인 글로 가족 구성원들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짧지만 감각적인 작가의 말투는 토라진 가족들이 처한 각각의 상황에 몰입감을 높이고, 감정의 변화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그림은 평범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평범하지 않게 풀어낸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 참여 대상은 대전 초·중·고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중 엄정한 재계약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우수 원어민 총 42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재계약식을 통해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인 배치로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 회화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재계약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선발된 우수인력으로 공인된 영어 지도 자격을 갖추었으며 사전연수 및 직무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여 한국인 협력교사와 회화중심 정규 수업, 캠프,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내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직 소양 함양 및 근무 의욕을 고취하여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영어와 더불어 문화 교육도 함께 해주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와 연게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7월 8일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샌드아트), 7월 13일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과학마술(과학실험), 8월 18일 ▲북&매직 콘서트(마술), 9월 7일 ▲다 함께 즐기는 국악 교과서!(퓨전국악)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샌드아트’, ‘과학실험’행사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마술’, ‘퓨전국악’체험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도서와 연계한 차별화된 문화 예술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행사를 즐기고 건강한 독서문화가 시민들에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실 4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하는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교육청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부산시민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민도서관 지혜학교은 ‘동서양 미술사의 비교’를 주제로 서양의 르네상스 미술과 중국 송·원·명 시대의 회화에 대해 알아본다. 동서양 예술의 양식, 패턴, 미학정신을 비교해보며 동서양 미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강의는 12회차로 구성돼 동양 철학과 미학 인문학자인 이성희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높이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초·중·고 영어독서리더학교 93교 업무 담당자와 영어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2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영어 독서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부산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영어독서 관련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 영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에는 배지영 낙민초 교사가 나와 ‘Bookinship, 영어 독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실천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영어독서 수업 ▲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어독서 수업과 평가 방향 ▲비판적 리터러시를 반영한 영어독서 수업의 방향 ▲디지털 시대의 영미 문학 만나기 ▲영어독서리더학교 운영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강의 후에는 올해 초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선택 과목 교단 지원 자료로 개발한 ‘영미 문학 읽기 교수·학습 자료집’ 활용법 안내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5년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공교육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해 우수한 영어교육을 펼치는 사례 발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부산시교육청은 초·중학교, 희망 특목고·특성화고에 배치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영어 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례 발굴은 원어민을 활용한 우수한 영어교육을 학교 현장에 널리 알려,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더욱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4일 오전 북구 모산초등학교를 찾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한 ‘Morning Greeting’, ‘Morning English’ 등 특색있는 영어교육 활동을 살펴봤다. 모산초 학생들은 주 2회 ‘Morning English’ 아침 방송을 통해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새로운 표현을 익히고 있다. 또, ‘Morning Greeting’을 통해 익힌 표현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3~6학년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 학교장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만나 학년별 주요 표현을 말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테솔(TESOL)과 함께 다음 달 22일부터 ‘2024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주말 제외, 1일 6시간)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주말 제외, 1일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TESOL)에서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실습, 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120명(저소득층 18명 포함)으로 총 140명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 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2학년 84만 원/1인, 3~6학년 130만 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