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자립동기를 강화하고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 관련 직장 체험까지 직업 선택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직업훈련으로 구성됐다. 올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바리스타 분야 8명, 중장비 분야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았는데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란 좋은 기회를 통해 자격증까지 딸 수 있어서 좋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외에도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과 자기계발을 위한 동아리활동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테솔(TESOL)과 함께 다음 달 22일부터 ‘2024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이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주말 제외, 1일 6시간)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주말 제외, 1일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숙명여대 테솔(TESOL)에서 과학을 주제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 실습, 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1~2학년 20명(저소득층 3명 포함) ▲3~6학년 120명(저소득층 18명 포함)으로 총 140명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외국 국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 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2학년 84만 원/1인, 3~6학년 130만 원/1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 14일과 21일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을 공모했다. 전국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아산시 꿈샘도서관이 유일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꿈샘도서관은 ‘미꿈소’로부터 장비와 전문강사를 지원받게 되며, 독후활동과 머그프레스기를 연계한 ‘동화 속 소품 만들기’와 코딩드론을 활용한 ‘미꿈소 꿈샘 드론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꿔나가는 계기가 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부도서관이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안산시는 최근 대부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층과 3층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1동 1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11월 개관한 대부도서관은 지상 3층 건물(연면적 997.25㎡)로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종합자료실 ▲사무실 ▲열람실 ▲노트북실 ▲동아리실▲ 쉼터로 구성됐다. 대부도서관은 대부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해양과 생태 주제의 도서를 특화해 운영하고 대부도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는 어린이 친화 공간인 유아 자료실, 3층에는 독서문화 강좌를 위한 문화교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인학습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재배치했다. 재배치된 노트북실, 일반열람실 등 공간들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산뜻하게 변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부도 주민뿐만 아니라 대부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대부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부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같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책 읽기 모임인 북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별 도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북클럽 지원 도서는 총 113종 1,130권이며, 1회 대출 권수는 3권에서 10권으로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폭넓은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교직원과 학생의 독서 습관 정착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 도서관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등교사, 에이아이(AI)펭톡 지역 대표 교사단, 에이아이(AI)펭톡 활용 선도학교 운영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에이아이(AI)펭톡 활용 및 영어교육방송(EBSe)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에이아이(AI)펭톡’은 교육방송(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생 맞춤형 영어 학습 시스템이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에이아이(AI)펭톡 활용 및 영어 교수 학습 콘텐츠 개발·운용’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에이아이(AI)펭톡과 맞춤형 영어 학습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2023년 에이아이(AI)펭톡 활용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함양 서하초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에이아이(AI)펭톡 시스템의 기본과 실전 과정을 통합한 연수를 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초등학교 교사의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김경규 진로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듣영어+ 5종 세트’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심의 초등영어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연계해 학생이 실생활에서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교육활동’으로 영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다듣영어+ 5종 세트’는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리슨 업(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다듣영어 교육모델’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개발한 다듣영상,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펭톡’으로 구성돼 있다. ‘리슨 업(Listen Up)’ 교재는 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게 ‘많이 듣기’ 중심으로, ‘알파벳 소리익힘책’은 파닉스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교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많이 듣고, 읽기, 쓰기’에 이 교재들을 활용하고 있다. ‘다듣영어 교육모델’은 실제 수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학습 자료(콘텐츠)를 제공해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3학년부터 6학년 주제별 구성으로 다양한 출판사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구리시립도서관이 관내 25개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중심기관인 구리시립도서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학교 내에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각 학교로 사전 공문을 발송해 6월 10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학급)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를 파견해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창도서관은 연령별 수준에 따른 자아 인식 및 진로 등에 관련된 주제 도서를 탐색하고 난 뒤, 자신의 비전과 가치설계를 위한 글쓰기와 토론 및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으로 맛보고 글솜씨로 요리하기 ▲직업 체험 특강 ‘특수분장사의 세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경제관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제교육특강(용돈 관리 노하우, 10대들의 주식투자) ▲김리하 작가와 함께하는 책 나들이 특강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립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이고, 내실 있는 영어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16: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신현정 교수(캐나다 University of Saskatchewan)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수업설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현정 교수는 특강에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방법론과 다양한 수업 자료 활용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업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과 공유하며 학습 방향을 명확히 하는 ‘목표 설정’, 시청각 자료, 그룹 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 다양화’, 학생들의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 방법’,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수업 내용으로 학습의 의미를 더하는 ‘문화적 맥락 고려’ 등 구체적인 수업설계 방법들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케이코 오카너(Keiko OConnor)는 “이번 특강을 통해 수업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배울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이 20일 개관을 앞둔 양평도서관의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상징물을 공개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유수의 대기업 브랜드를 디자인하고 컨설팅한 전문 디자이너와 자문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양평도서관의 브랜드와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하고 특허청 업무표장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인 양평도서관의 새로운 상징물은 ‘도서관’이라는 글자를 도형화한 디자인에 도서관 전용 서체인 ‘옴니고딕체’를 사용했다. 특히 양평도서관의 부제로 선정된 물빛정원도서관을 표현한 그린블루 색상을 더해 책과 문화, 쉼이 있는 양평군도서관의 가치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현재 양평도서관은 앞마당에 그린블루 색상의 도형화된 ‘도서관’ 글자조형물을 4m 높이로 조성하고, 외부 간판은 건물 외벽 모서리 양면을 활용해 서울과 강원도 양방향 모두에서 볼 수 있도록 설치하는 등 그간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관공서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했다. 군은 민간 디자인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젊은 느낌의 감각적인 도서관 브랜드 구축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도서관만의 개성있고 차별화된 상징물을 통해 전국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