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6월 12일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학교밖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가정·지역사회와 함께 상담, 예절교육 등의 인성교육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존중과 배려 중심의 인성을 내면화하여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밖 인성교육’이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하여 1일차는 ▲ 심리검사·심리상담을 통한 자녀·학부모 이해 ▲ 예절교육을 통한 자아탐색, 2일차는 ▲ 전통 놀이를 통한 존중과 배려 ▲ 부모와 함께 전통예절교육을 통한 성장과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안양과천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학교 밖(분리교육)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이며, 정규수업 시간에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는 일과형 프로그램으로 출석이 인정된다. 6월, 9월, 10월 총 3기로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으로 각각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대상 마음톡! 성장톡!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10일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구세군대구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오뚝이교실, 동인지역아동센터, 남문행복한홈스쿨, 삼육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후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21년부터 중구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달 회장은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지역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은 어린이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고 가정 독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도서관이 집으로 왔다’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의 힘을 기르는 인성,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한 감성, 창의적 사고를 위한 지성과 관련된 도서 180권을 사서가 직접 선정하여, ▲독후활동지 및 키트와 함께 제공하는 책바구니 대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면 독서기록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독서발자국 챌린지, ▲참가자를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18가정이 참여했으며, 각 가정의 어린이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 책바구니 도서 30권을 읽고 제공된 독후활동지와 기록장을 작성했다. 이처럼 독서발자국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들은 책바구니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기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6월 12일(수)부터 7일간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집으로 왔다’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독서 습관을 기르며 도서관과 친밀해지는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홍보와 참여를 위한 ‘도서관 방문 감사 일석이조 특별 행사’를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인근 신규 아파트 입주 주민 등 새로운 이용자를 발굴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신규 회원 가입, 개인 정보 현행화 등과 함께 관외 대출을 이용한 도서관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책 속 보물찾기’, ‘책 제목 끝말잇기’ 등 게임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특별 행사 기간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인근 지역에 신규아파트 입주민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규 주민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주안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책도 읽고 선물도 받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이 20일 양평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에 군민 기증 도서를 전시하는 양평군민기증서가(133㎡) 조성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양평군민 기증 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으로 12개 읍면 주민들의 서재를 잇게됐다. 해당 명칭은 군민 모두가 참여해 민선8기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군민 기증 서가는 좌·우 가로 22m, 높이 8m 규모로 조성됐으며 읍면 기증 도서 약 2만 1천 권 중 선별 및 분류 작업을 거쳐 군민 기증 1만 5340권, 공직자 기증 82권을 포함해 총 1만 5422권을 비치했다. 특히 12개 읍면별 표찰을 게시해 기증 도서의 위치를 색깔별로 구분해 고유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양평도서관 군민 기증 서가를 완성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만든 양평 대표 도서관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서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양평군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민 기증 서가에 전시된 도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의왕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개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은 지난 2월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 착수했으며, 직원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간담회, 중간보고회,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시민 대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했다. 또 의왕시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시민 비전 공모와 공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서에서는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정책 방향 및 경영 체계 개선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도서관 확충 ▲특화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 분석 및 확산 방안 ▲지역자원 협력망 구축 및 연계 서비스 방안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책 읽는 의왕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 도서관 비전으로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선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과 함께하는 아트테라피(미술치료)’를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앞서 5월 22일 오리엔테이션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미술도서관 이용체험과 젠탱글(낙서명상) 미술활동을 제공했다. 현재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에서 ▲그림책 읽기 ▲흙놀이 치유 ▲서로서로 알아가는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서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후 도자기 공방에서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교육청 명장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래지역 초·중·고등학교 7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해 창의적인 사고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북 콘서트는 6명의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퓨전 국악, 그림책 공연 등 문화에술 공연과 작가의 특별강연으로 구성했다. 추정경 작가의 2024년 원북원부산 선정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를 비롯해 홍민정 작가의 ‘고양이 해결사 깜냥’, 이루리 작가의 ‘까만코다-북극곰코다시리즈’, 장재열 작가의 ‘마이크로 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 김동식 작가의 ‘회색인간’, 유정임 작가의 ‘말과 태도사이’를 만나볼 수 있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장도서관은 북 콘서트 외에도 학교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직업군 만남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 월 대출 가능권 수를 10권에서 50권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교육부의 전자책 무제한 구독 서비스 ‘이(e)-북드림’이 6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교직원, 학생들의 전자책 정보 접근성을 유지,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는 최신도서와 인기도서를 예약없이 동시에 다수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자책 12만여 종이 대상이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별 1인당 50권까지,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교재를 더욱 편리하게 확보할 수 있고 전교생이 동시에 전자책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용자들은 전자책의 대출자 수가 아무리 많아도 인원의 제한 없이 바로 대출이 가능해 학습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다. 이진규 관장은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정보자료 확충 및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4년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으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을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세대, 종교, 정치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한국 사회의 갈등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갈등의 시대, 철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도철학·불교사상과 더불어 플라톤, 프로이트 등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심리적 갈등을 살펴보고, 갈등 속의 ‘나’와 화해하기 위한 마음 챙김의 명상 시간도 가진다. 지혜학교는 물신주의가 지배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고대인들과 신화, 그리고 니체, 하이데거 등 철학자들의 시선을 통해 ‘잘-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잘-삶(eu-zēn)을 발견하는 철학 연습’의 시간을 마련했다. 고수주 남부도서관 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소통과 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