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3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안전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4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의 6’에 의해 법령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도서관 내부의 안전뿐 아니라 외부의 안전도 점검하며 이용자와 전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도서관 주변의 희망대공원 일대를 쓰레기를 주우며 점검하는 활동으로 이를 도서관 밴드에 인증해 우수참여자를 선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홍성한 관장은 “전 직원이 도서관 주변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내·외부 점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 10시에 북부도서관 3층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제41회 개관기념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북부도서관 개관 41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문장표현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운문부, 산문부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부문별로 발표되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북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8일(월)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장원(교육감상), 차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차하(도서관장상) 등 총 1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글짓기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제41회 개관기념 글짓기대회는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인 노틀담복지관과 연계해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누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시민교수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시민 교수들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공예 활동으로 꾸미는 행복한 세상, 생활 속 힐링, 식물 이야기, 뮤직 테라피 등 수요자 중심의 문화 체험으로 구성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다각적·적극적 방법을 통한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학습계층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의 전조 증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뇌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운동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도서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교육 접근성을 높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월 19일과 7월 5일 오후 7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모두를 위한 학교, 통합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과 마을공동체 ‘지음’이 협력해 운영한다. 특강에는 현직 교사이자 ‘통합교육’ 관련 도서를 집필한 두 명의 저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6월 19일 오후 7시에는 ‘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의 저자인 인천청선학교 윤상원 교사가 ‘평등한 분리교육은 없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7월 5일 오후 7시에는 ‘신경다양성 교실’을 쓴 서울묘곡초교 김명희 교사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각 강연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통합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책 읽어주기 봉사단과 보드게임 봉사단으로 구성했으며,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4월 자원봉사 소양 교육과 책 읽어주기 및 보드게임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봉사단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누리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오후 3시에는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파트너 활동을 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우고 봉사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어주기와 보드게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 지원을 위해 2024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수혜기관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좋은누리터' 등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까지 확대 운영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2010년부터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 지원사업이다. 현재 인창도서관은 총 17개 기관에 11명의 은빛독서나눔이를 파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더욱 폭넓은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중심에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추가해 장애인들도 다양한 독서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은빛독서나눔이 파견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대상 맞춤형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커 해마다 수요처가 늘고 있어, 선착순 접수를 통해 파견기관을 선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도서관과 독서문화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번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을 시작으로 장애인 독서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차별 없는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영어 학습 지원을 위한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독서 능력향상 프로그램은 영어 읽기 수준 진단(SR)을 통해 영어 독해 능력을 파악한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독서 퀴즈(AR)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6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57명으로 영어 문제를 읽고 풀 수 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홈페이지에 수강 신청 후 지정된 기간에 도서관에 방문하여 영어 읽기 수준 진단을 한 후 가정에서 컴퓨터, 태블릿, 핸드폰 등을 통해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며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주민 누구나 6월부터 대명 어울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영어 읽기 수준 진단(SR)이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대명 어울림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소장중인 영어 원서를 활용한 개인별 학습으로 어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 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활동가 8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1주 1회 책 읽어주기, 2주 1회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 가정의 어린이와 그룹홈이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이나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중앙도서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96가정 15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과 읽기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취약계층 어린이가 활동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교육지원청은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삼척지역의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총 3억의 예산을 투입한 '2024 두런두런(Do Learn)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2024 두런두런 영어캠프'사업은 삼척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에서 사업비 3억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사업 총괄 운영과 더불어 △영어캠프 운영업체 입찰 △참여 학생 보험지원 △안전 관리 지원 △사전 답사단 운영 등 학교의 행정적 부담 경감과 내실 있는 영어캠프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어권 문화의 이해와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는 이 사업은 삼척 관내 794명의 학생과 67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학교별 요구를 반영하여 △상황별 생활영어, △진로융합프로그램, △요리, △체육활동 등 학생의 흥미와 눈높이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척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 보조교재 보급 △영어회화전문강사배치 △원어민보조교사 지원 △교원영어동아리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