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실시한 도서관 챗봇 서비스를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시민들이 친숙하게 이용하는 카카오톡 앱을 통해 도서 검색, 대출 예약, 개인 맞춤형 빅데이터 추천 도서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광명시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기본 이용 안내, 도서 검색, 나의 도서 이용 현황 조회를 비롯해 희망 도서 신청, 대출 예약 신청, 빅데이터를 이용한 추천 도서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 추천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대출 도서를 분석해 시민들에게 적합한 도서를 추천해 주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대면 대화가 일상화된 요즘, 도서관의 챗봇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회원증 활용이 가능하여 플라스틱 회원증 발급 수요를 대체하는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광명시 도서관 챗봇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대출 도서나 나에게 필요한 도서 등 다양한 정보를 평소 사용하던 메신저를 통해 24시간 알 수 있어 편리하다”며 “특히 빅데이터 도서 추천이 신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 선정 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은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내 1층에 위치한 옥천작은도서관을 지난 1일부터 정식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옥천작은도서관은 약 1만 권의 소장 도서와 일반·어린이·유아 열람실 및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옥천면은 도서문화센터 조성으로 지난 1년 3개월 동안 휴관했던 옥천작은도서관을 재개관하고 도서 대출·반납 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 고읍내 작은도서관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제주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문영택(사)질토래비 이사장) 해설사와 함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민속마을 일대를 둘러보며 600년간 옛 모습을 간직한 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민들의 문화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북수원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1차 ‘명화, 마음을 테라피하다: 그림으로 치유한 화가들’ 강좌 수강생을 3일부터 모집한다. ‘명화, 마음을 테라피하다: 그림으로 치유한 화가들’은 북수원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첫 번째 주제다. 명화에 담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풀어내면서 인간의 존엄성·미적 감수성에 대해 성찰하고 인간 내면을 탐구·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안 미술치료사, 김상래 작가가 6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수원도서관에서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기쁨과 슬픔을 그린 마티스와 콜비츠 ▲공포와 놀람을 그린 뭉크와 칸딘스키 ▲분노와 신뢰를 그린 칼로와 고갱 ▲혐오와 기대를 그린 쉴레와 고흐 등이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50명을 모집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명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이번 강의로 시민들이 예술을 치유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미술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6월부터 파주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 ‘책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파주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교육지원청 주력 사업인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해솔도서관은 올해 ‘인문’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독서 및 모둠 독후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회차, 9월부터 8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해솔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 위주의 가벼운 독서에서 세계관을 확장하고 나와 친구, 가족 및 사회를 돌아보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매회 주제 도서 읽기 및 모둠활동을 통해 또래와 토론 및 의견 조율하기, 개인 및 협동작품 만들기 등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6월 프로그램은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6월 4일부터 해솔도서관 누리집에서 연계된 링크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9월 프로그램은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 초등학교를 통한 세부 일정 공지 및 신청이 8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서동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부산은행 금사공단지점 365코너에 ‘북드림(BOOK DREAM)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운영한다. ‘북드림(BOOK DREAM)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시간과 상관없이 비치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성 개선으로 도서관 접근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동도서관과 부산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시한다. 서동도서관은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접근이 용이한 부산은행 금사공단지점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분기별로 베스트셀러, 어린이·청소년 신간도서 등 280여 권을 적재해 사용자들의 지적수요를 채워줄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규가입은 서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어플(B PASS)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권의 도서를 15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다 함께 즐기는 국악 교과서!’, ‘북&매직 콘서트 마술’, ‘빛과 모래로 보는 동화 샌드아트’, ‘신비한 동물나라 이야기 뮤지컬’ 등 공연을 학교로 찾아가 선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부산 지역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학년말 자기개발 학교지원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디지털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창의성 실현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파이썬 코드제어 방법을 학습하는 ‘쉽고 재미있는 파이썬’, 도서 연계 주제를 바탕으로 디지털 드로잉을 체험해보는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6월 12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인문융합 메이커 체험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도서관 속 작업실 프로젝트 ‘어린이작업실 모야’ 공간을 6월 2일부터 리뉴얼하여 오는 12일 다시 문을 연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며 개선하게 된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주요변화는 기존 작업경험을 확장하고 어린이도서관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책과의 연계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콘텐츠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작업실 이용 연령을 초등에서 중등으로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작업 공간인 ‘스토리 존’을 새롭게 추가했다. 시공 기간은 6월 2일부터 7일까지이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단골 작은손(*모야 이용학생 별칭)들과 중학생이 작은손에게 선공개하여 공간 라운딩 및 사전 체험을 진행하는 새로운 작업 탐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작업실 모야 담당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자신의 세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을 매개로 탐색하고 손으로 표현하는 작업경험의 시너지가 확장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는 지난 28일, 31일 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2024년 당진시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진행했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리더를 위한 스피치 교육 △비전 관리와 셀프리더십 △즐거운 조직 문화 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구로 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성태숙 센터장의 특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시대적 흐름과 변화를 알아보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과제와 발전 방안을 살펴봤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종사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 323명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