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 연수』를 30일 실시했다. 인천바로알기프로그램은 강화의 역사와 문화 등 84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며, 주안도서관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생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동식물의 보금자리 인천대공원’ 코스로 연수를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인천길탐방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장수동 은행나무(천연기념물), 목재문화체험장, 숲체험원, 백범광장 등 인천의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한 직원은 “내 고장 인천에 대해 좀 더 자부심을 갖게 됐고, 직원 체육행사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체력 단련과 단합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연수는 인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30일 관내 초등 50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발명캠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024년 가족발명캠프'는 읽걷쓰 연계 발명 엽서북 만들기, AI 책 표지 만들기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주 발명품 이야기 특강, 로켓 만들기 체험 등 발명 특강 및 체험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프로그램마다 전문가들이 직접 지도해 참가자들이 실제 발명 과정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는 가족 단위로 팀을 이뤄 협동하며 발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발명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했다. 이밖에 발명과 창의력 분야의 전문가가 최신 발명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강연을 듣고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발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증진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중앙도서관이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침 독서 알림톡 서비스’ 신청자 3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직원과 학생이 틈틈이 책을 읽는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모바일 서비스로 신청자들에게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에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6권에 대한 도서 요약 정보와 글로벌 트렌드 1건을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월에 있는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웨이스트의 의미를 배우고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실생활 물품을 제작해 봄으로써 환경보호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6월 16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로팩토리 박우영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모기 기피제와 버물리 만들기’는 6월 16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지며, 환경의 날인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로웨이스트 및 친환경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친환경 모기 기피제와 버물리를 만들어 보며, 실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며 친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25일 수운근린공원(제주도서관 인접) 일원에서 2024 제주책축제“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 행사를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됐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나의 제주 문화유산 답사기'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4ㆍ3이 나에게 건넨 말 – 한상희’, ‘내 마음의 응급상자 – 정은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거야 – 클로이’), 독서 골든벨, 숲속 도서관, 숲속 놀이터, 어린이 합창단 ‘자자’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숲속 도서관에서는 제주도서관과 분관인 서귀포ㆍ한수풀ㆍ송악ㆍ동녘ㆍ제남도서관 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제주, 환경 등 주제별 추천 책 전시와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숲속에서 마주한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제주책축제 행사를 통하여 학생 및 제주도민들에게 일상이 독서가 되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지역의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립도서관이 올해 상반기 도서관문화프로그램 운영(3.20. 부터 5.25.)을 마치고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 전시갤러리에서 수강생 수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완성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강좌 수료를 기념하고,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는 '쉽고 빠르게 그리는 유화'와 '힐링 아트북'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직접 만든 작품 30여 점을 1층 전시갤러리에 전시하며, 프로그램 운영 사진과 동영상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수 시립도서관장은 “목포시립도서관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강좌를 개발 운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도서관 프로그램과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증진과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지식서평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비판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독서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지식서평단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 21시간 교육(이론 9시간+실습 12시간)을 오전반(오전 10시~오후1시), 오후반(오후2시~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독공법의 이해, WWW131키워드 글쓰기, 문화감상평 쓰기 등이 진행되며, 70% 이상 참여하고 이론‧실습 60점 이상 참여자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는 총 40명(오전, 오후 각 20명)의 시민을 지식서평단으로 선발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5일 개별 통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지식서평단 참여로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책을 바라보며 독후감과는 또 다른 방향으로 글을 쓸 기회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관점에서 살펴보는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클래식 사용법)’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부 공모 사업인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둔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시간씩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 오페라의 시대별 변천사를 살펴보는 등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장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자는 6월 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4 지혜학교 ‘문학과 영화의 교차로: 미국소설과 영화로 인문학 사고 넓히기’ 강연을 실시한다. ‘2024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도서관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인문 주제와 관련한 강연 등을 제공한다.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2024 지혜학교’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 교양수업 수준의 인문학 심화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총 12회차로 권미숙 동서울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며, 미국 소설을 읽고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수강생들의 흥미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다룰 작품은 ▲데이지 밀러(헨리 제임스) ▲주홍 글씨(너대니얼 호손)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위대한 개츠비(피츠제럴드) ▲앵무새 죽이기(하퍼 리) ▲순수의 시대(이디스 워튼)로 6편이다.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고전 읽기에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고, 작품에서 드러나는 인물 간의 갈등 구조와 삶을 대하는 가치관을 깊이 다루면서 자신과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자료 검색 시스템 연결로 시민들의 자료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선도이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클라우드 기반 도서관리시스템 도입을 추진했고, 현재 18개 사립작은도서관이 사용하고 있다. 클라우스 시스템 도입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의 도서검색 및 예약과 연기 기능, 도서관별 누리집이 제공되어 작은도서관 운영 환경이 개선됐다. 그동안 클라우드 기반 도서관리시스템은 사립작은도서관 내에서만 활용했지만, 파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과도 연결해 약 14만 7,298권의 자료 검색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은 예약자가 많거나 장기연체 등으로 도서 이용이 어려운 경우 사립작은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 및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파주시는 이번 운영 결과를 검토해 클라우드 시스템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어 작은도서관만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