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강병삼 제주시장은 29일 집무실에서 '제3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백일장'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제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백일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마운 사람’이라는 주제의 그림과 글짓기 공모작을 심사한 결과, 4개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 멋진 작품을 만들어 이번 백일장의 주인공이 된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당당하게 꿈을 꾸고,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총 12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가 기관에 직접 파견돼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 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장곡도서관은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발달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쉬운 글 독서 활동을 주제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독서 활동 접근에 취약했던 발달장애인들이 책을 통한 독서 활동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6월에 ‘예술(미적 작품 창조 활동)’을 주제로 한 성인 치유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성인들의 일상에 긍정의 힘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이끼 정원(테라리움) 만들기와 손뜨개 만들기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작품을 완성하면서 긍정적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6월 11일부터 12일(오전 10시~12시)에는 책과 함께 소소한 일상과 이야기를 나누는, 감성 수제 작품을 완성하는 ‘손뜨개 카드 지갑’ 만들기가 진행된다. ▲6월 18일(오전 10시 30분~12시)에는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현재 감정을 읽고 치유의 시간을 갖는 ‘나만의 이끼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책과 관련된 지적 대화와 소소한 행복감을 나누며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0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교육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교육도서관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독서와 도서관을 좋아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명과 영상 촬영 및 편집 경험이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교직원, 학부모, 대학생 등 15명을 모집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프로그램 참여 후기, 도서 추천, 학교도서관 소개 등 도서관과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도서관 행사나 작가강연 영상 등을 촬영하고 편집하면 된다. 교육도서관은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 후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시간, 활동 꾸러미 등이 제공되고, 일반인들에게는 소정의 활동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우리 도서관의 프로그램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교육도서관 홍보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이해를 돕고, 미래 사회에 펼쳐질 인공지능 세상에 대비하고자 미래를 읽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AI×인문학이라는 주제로 6월 총 2회로 운영된다. 1회차 강연‘인간, 뇌 그리고 인공지능’은 6월 13일 목요일 19시에 개최되며 한양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임창환 교수가 강연한다. 이 강연에서 현대 AI 기술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뇌’와 AI의 관련성을 다룬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31일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2회차 강연 ‘인공지능 시대, 변화하는 세상을 마주하는 법’은 6월 20일 목요일 19시에 열리며 성균관대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김장현 교수가 강연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일상의 변화와 우리의 생존 방법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6월 7일 9시부터 1회차 신청 방법과 마찬가지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김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학업 중단 위기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독서문화프로그램’을 대안교육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의정부, 파주지역 대안교육기관인 꿈틀자유학교와 파주자유학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대안교육기관 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기관 수요조사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진로·직업탐색교육 ▲그림책 테라피 ▲미디어 리터러시 ▲원예북테라피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외에도 분기별로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우리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도서관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독서교육, 진로직업 탐색기회 제공이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지난달 의정부시, 파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북큐레이션 등 청소년들의 배움 성장을 위한 독서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중앙도서관이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본원 및 분관(최상준도서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거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하고, 공직자로서 청렴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본관과 분관 직원들의 청렴선서와 다짐을 함께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한 당신, 광주교육의 얼굴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거울’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출근할 때마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다짐을 실천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광주중앙도서관 문명숙 관장은 “청렴은 우리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이다”라며 “직원들의 청렴을 향한 작은 실천이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수시 작성 및 직장교육 등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상호 존중의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공직 풍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화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6월의 테마영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의 서사를 담은 영화 ‘동주’,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납치 사건을 다룬 ‘교섭’ 등 영화 10점을 선보인다. 이밖에 긴장감 넘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선정해 전시한다. 계양시네마에서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대기를 그린 감동적인 영화 ‘영웅’을 6월 8일에 상영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주제에 대해 대학 교양 수준의 깊이 있는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13일(목)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온누리홀)에서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도서관지혜학교는 ‘고전읽기를 통한 삶의 지혜 얻기’를 주제로 주제도서 ‘소포클레스 비극 전집’을 함께 읽으며 책의 내용 속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입문’과 헤겔의 ‘법철학’을 함께 융합한다. 문학의 범주를 넘어 철학과 정신세계의 이해를 통해 우리의 삶과 닮아있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며 삶의 깊은 뜻을 헤아릴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6월 13일 목요일까지 모집하며 봉양온누리터도서관 방문 및 전화(054-830-5219),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기타 강의에 관한 문의 사항은 054-830-5219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증평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일상으로 ON 독서’를 주제로 △하루 한 권 일상 속 책 읽기 △하루 한 페이지 일상 속 서평쓰기 등의 일상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증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후원으로 창립돼 28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