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산실 ‘광주AI영재고등학교’의 설립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5일 광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AI영재고가 2027년 차질없이 개교되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하면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인접한 북구 첨단3지구 인공지능(AI)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오룡동 468일원)에 건축연면적 2만40㎡, 지하 1층~지상 5층의 학습연구동과 기숙사동 2개동 규모의 광주AI영재고등학교를 건립, 2027년 개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광주AI영재학교 설립이 대통령 지역공약 반영 등을 통해 공론화된 이후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사업기획을 진행했다. 올해 1월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로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고, 이를 근거로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특히 지난 9월5일 광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AI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재양성”이라며 “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9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제 도서·음반 전시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이음서재에서 진행한다. 10월 18일 오후 7시에는 신용목 시인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이 개최된다.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차 주제전시 ‘산책(散冊)’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본 전시는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중인 전시 ‘더 모먼트: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는 ‘우리 삶의 순간’을 소재로 삼는다. 우리 모두는 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 함께 존재하더라도 각자의 순간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각자의 순간을 살아가는 개인이 작품이라는 소통 수단으로 타인의 순간을 인식하고 경험함으로써 삶의 순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도 지닌다. 전시 작품은 주제에 부합하며 지역 내 독립서점, 음반 판매점, 개인 뮤지션이 현재 판매 중인 30점 내외의 도서와 음반으로 구성했다. 큐레이션 안내물에 작품 소개와 판매자 정보가 수록돼 있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10월 18일 오후 7시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수창청춘맨숀에서 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하며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의 성과와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관, 단체, 시민이 어우러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39개의 단체(기관) 중 13개의 단체(기관)가 참여한다. 13개의 참여단체(기관)는 공연·전시·체험 부스를 마련해 단체별로 개발,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센터는 축제의 주제인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라는 슬로건처럼 전문적이고 특수성이 필요한 ‘교육’을 문화예술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에 쉽게 다가올 수 있음을 알린다. 수창청춘맨숀 실내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장소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함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만권당 북클럽 2기’를 모집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은희경 작가의 세계를 만나다’ 모임이,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여성 과학자의 일과 인생’ 모임이 각각 다섯 번씩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각 모임별 15명 내외로 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권당 북클럽’은 혼자만의 감상에 머물던 독서에서,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독서 이후의 생각과 사고를 확장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책의 감상과 감정들을 발견하는 독서모임이다. ‘만권당 북클럽 2기’는 기존 매주 수요일 오전 진행됐던 방식에서, 보다 다양한 시간대로 확충하고자 매주 수요일 오전과 금요일 저녁, 두 개 클럽으로 확대 운영해 취향과 일정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힌다. 리더 양여진과 함께하는 ‘은희경 작가의 세계를 만나다’는 국내 대표 소설 작가인 은희경의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과, 그녀의 산문집 ‘또 못 버린 물건들’을 읽으며 장르에 따른 은희경 작가의 글쓰기 세계를 여행하고 감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전시·기획행사(이벤트)·공연·체험 등 3개 분야의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는 ‘푸른 하늘을 위한 우리의 약속’ 등 2개 전시가 펼쳐진다. 어린이실과 강좌1실에서는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 민화 우드시어터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유과 만들기, 3D펜으로 고래등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어린이실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책 먹는 쿠폰’, ‘우리 아이 첫 도서관 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울주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 1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야기 그림공방’동아리는 지난해 울주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평생학습 동아리다. 동아리 회원들은 신불산, 서생포 왜성, 작천정 벚꽃길 등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를 소재로 그림책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 12월 그림책 출간 전 미리 그림책 원화 11점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소미 동아리 대표는 “그림책 원화를 그리는 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동아리 활동 및 전시회 개최는 평생학습의 연장선상에서 개인 삶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9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2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해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의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 및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핵심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정제영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미래 변화를 선도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완전학습 구현 방안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사교육을 통해 학습 결손을 줄이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 공교육에서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면 높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교육은 소득 계층별, 지역별 상황에 차이가 있어 교육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복원사업인 ‘서울런’ 소개와 향후 발전 방향도 제안했다. 서울런은 2021년 출발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성남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새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의 정원이 금세 찼다.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음악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11회 22차시에 걸쳐 중장기 프로젝트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작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는 영화 제작 과정을 마스터클래스 형태로 경험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영화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영화로 사유하는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7회차 21차시로 기획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 학생들을 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남교육지원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과천시가 ‘독서의 달’ 9월을 기념하여 22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 책문화 축제-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개최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단지 사잇길에서 열린다. ‘과천 사람책’과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회, 창작동화 낭독회, 벌룬마술쇼 등의 공연과 시민들의 중고도서와 도서관 기증도서를 교환하는 도서교환전, 쓸모없는 에코백과 장난감을 교환하는 ‘자원순환소’ 등이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비누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동화 속 인물 만들기 등의 만들기 활동과 산책로에서 책 읽기, 책 쌓기 놀이, 그림책 표지 딱지치기 등 책과 관련한 특별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날은 갈현꿈나무도서관, 제이드자이 작은도서관, 과천 동화읽는 어른모임, 과천북스타트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독서 관련 단체와 교보문고, 창비출판사, 도서출판 빨간콩 등의 도서 관련 업체에서도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해 서류 없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보상 청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보험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모바일 '본인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정보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서류 제출이 어려운 사고 현장에서도 쉽게 보험 청구와 사고 처리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사고 처리 이후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직접 제출해 보험 청구를 해야 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비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아 종이 서류로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의 '본인정보 제공'만 동의하면 필요한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2월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 가능한 정보와 제출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