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에게 독서 동기 부여 및 책 읽는 즐거움 제공을 통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양성하고자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를 개최하며 8월 1일부터 8월29일까지 독후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독후감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군포시 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하는 월간 추천 도서(2023년 7월~12월)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 후 중앙도서관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군포시 전국 독후감 대회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개최 안내’를 클릭하고 첨부파일의 응모 신청서 및 독후감 작성양식을 다운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이다. 초등부 대상 도서는 과학 추리반 아이들(윤자영), 내 친구 할미 스타(이조은), 민주의 슬기로운 정치생활(박신식), 복희탕의 비밀(김태호), 샤워하는 올빼미(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쉿 마음이 자라고 있어(무라나키 리에), 신석기 마을의 봄 여름 가을 겨울(나은희),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윤여림), 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임정은), 히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립도서관은 인형극 프로그램과 연계한 1박2일 가족 독서캠프 All-Fam이(올빼미) 도서관을 운영한다. All-Fam이(올빼미) 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한여름 밤의 꿈, △1박2일 가족 독서캠프가 준비되어 있다. ▲한여름 밤의 꿈은 독서 창작 인형극 교육 및 올빼미 도서관에서 선보일 인형극 연습 프로그램으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금, 오전 10시~12시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박2일 가족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8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다음 날인 15일 오전 9시까지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한여름 밤의 도서관’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독서캠프는 초등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 제작 프로그램과 연계한 가족 독서캠프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ll-Fam이(올빼미) 도서관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마당-도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회화 교육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도 소싸움경기의 해외 송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도 소싸움경기의 세부적인 내용을 전 직원이 영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교육을 수료한 직원은 소싸움경기장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기의 진행 방식, 우권 구매 방법, 배당률 보는 법 등을 영어 회화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정홍식 경영본부장은 “직원들의 영어 능력 향상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서학예술마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현경 예술가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예술가’ 예술작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전현경 예술가와 함께 벤자민의 바바라 인형과 옷을 만들며 인형 제작 과정을 익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민들의 인형 작품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 전시됐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전현경 예술가는 한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국 각지에서 미술심리치료와 인형만들기 강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림책 ‘하늘이와 벤자민’, ‘내 친구 바바라’ 등이 있다. 전현경 예술가는 이번 예술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8월 21일에 예정된 ‘서학, 예술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전 작가는 이날 ‘나와 만나는 다양한 세상-다문화 경험하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만들게 된 이유와 함께 살아가는 삶의 풍성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 모두가 예술인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작
[대한민국교육신문]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고전인문교향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전라정신연구원의 재능기부로 성사됐다. 특이 올해 고전인문교양 강좌는 ‘주역에서 길(吉)을 찾다’와 ‘대학(大學)! 인간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각각 10회씩 운영돼, 참여한 시민들에게 동양 고전에 담긴 옛 성현들의 삶의 자세와 지혜를 통해 현재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강의는 김학권 원광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와 김윤곤 전라정신연구원 사무총장이 맡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주역에서 길(吉)을 찾다’ 강연은 △주역이란 무엇인가? △역경의 편찬과 가치 △역경 해석 체계 △역전의 형성 △연전의 철학적 이치와 지혜 등을 다룬다. 또한 ‘대학(大學)! 인간의 길을 열다’ 강연의 경우 △왜 대학인가? △격물치지의 이해 및 실천 방법 △제가의 이해 및 실천방법 등에 대한 강좌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라정신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신도서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고전 인문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역과 대학을 통해 수강생들
[대한민국교육신문] 책의 도시 전주시가 도시 곳곳에 위치해 주민 사랑방 역할을 수행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5개 작은도서관에 1:1로 멘토단을 파견하는 맞춤형 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컨설팅단(멘토)에는 지난 3년 동안 전주시로부터 운영보조금을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5개 사립작은도서관의 관장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컨설팅 제공 대상으로 선정된 △달콤 △엘리트 △해뜰 △그림그리는 △새길작은도서관 등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5명의 컨설팅단은 5개 작은도서관에 일대일로 매칭돼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서관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상황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장서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공모사업 지원 방법 △자원활동가 모집 및 교육 △도서관 공간구성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등 각종 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방향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대덕구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송촌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강연과 체험, 지역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해 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송촌도서관이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을 재원으로 삼아 진행한다.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을 읽다, 사회를 낭독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2024년 신춘문예 희곡 당선작들을 함께 읽고, 해석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 간에 나를 돌아보고 사회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주민들이 풍부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서부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향토문학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는 시, 동시, 소설, 동화, 수필 등 향토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포함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꾸러미는 도서대출 회원증의 대출 권수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한 달 동안 가정에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를 활용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책 읽기를 독려할 수 있는 연계 행사로 향토문학 33권 읽기 독서미션도 진행한다. 독서미션은 향토문학을 11권씩 읽고 완독 인증 시 단계별 선착순 33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쓰면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되고, 여름방학 기간 자녀들이 책 읽기 미션 수행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 및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완독 인증 방법은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독서노트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가정에서 독서 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수성도서관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을 맞아 학생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방학 공부법, 초등 저학년(1 부터 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고 책 속의 과자집을 만들어 보는 ▲헨젤과 그레텔 과자 만들기, 그림책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우리가족 마음 안아 주기 등을 운영한다. 특히, ▲초등 방학 공부법은 EBS 강사이자 초등 방학 공부법의 저자인 이서윤 초등 교사가 진행하는 온라인(ZOOM) 특강으로, 방학을 앞둔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 3 부터 4학년이 참여하는 ▲여름독서교실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독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서와 함께하는 책을 활용한 북폴딩 만들기 및 방문걸이 만들기 원데이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대출하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챌린지 너독(讀)나독(讀) 행사를 운영하며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기념품을 제공한다. 그 밖에 유아와 학생 및 지역주
[대한민국교육신문]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7월 16일, (재)문경시장학회에서 문경사랑 장학생 꿈드림 부문에 선발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경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문경시장학회는 2022년부터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문경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꿈드림 부문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4년 문경사랑 장학생 꿈드림 부문으로 선발된 청소년은 직전년도에 고졸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청소년 중에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하는 방식으로 선정했다. 이러한 꿈드림 부문의 장학생 선발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청소년은 “꿈드림센터를 통해 검정고시 응시를 지원받고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여 대학진학을 하게 되어 즐겁게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와중에 문경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영광까지 얻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