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행복한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행복한노인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행복한노인복지센터 박은희센터장과 라영현 진안군보건소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및 주간보호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행복한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여 지정받게 되었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행복한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치매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참여 등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라영현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여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에 지정된 행복한노인복지센터를 포함하여 12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